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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새벽 02시경 경기도 동두천 주한미군 유흥가에서 술을 먹고 만취상태로 숙소로
복귀하던 주한미군 모사단 소속 마이크 존슨 중사가 무단횡단중 달리던 덤프트럭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당시 목격자들에 의하면 만취한 미군이 갓길에 세워져 있는 차량들을 사이에서 도로로
갑자기 뛰어나와 덤프트럭이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덥쳤다고 합니다.
사고 덤프트럭 운전사 김모씨의 진술에 의하면 규정속도로 달리고 있었고 음주상태도
아닌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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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런 사고가 발생한다면 덤프트럭 운전사 김모씨도 무죄가 되어야 겠죠?
설마 유죄가 되지는 않겠지요?
사람 두명 죽인 미국인은 무죄인데,
사람 한명 죽인 한국인이 유죄가 될리가 없겠지요?
정말 실제로 이런 사고 나면 어떻게 될지.... 참 씁쓸한 조국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