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하고 교육 같다 집에 가는길에 1톤 트럭 밑에 불이 난걸 보고 허겁지겁 새웠습니다. 그차 아저씨는 불이난줄도 모르고 제가 세우니 엔진이 맛탱이 갔다고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저씨 차에 소화기 없냐니까 없는데 왜 그러냐고... 아저씨 차 불났다고 하고 저는 와이프보고 신고하라고 하고 휴게소로 소회기 찾으러 달려 갔습니다. 다행이 휴게소 아주머니가 소화기를 주셔서 초기진압 했습니다. 이어 소방차가 오고 덜꺼진 불을 완전히 꺼 주셨습니다. 정말 천운인것 같습니다. 발견도 그렇지만 국도변에 딱 하나 있는 휴게소에 정차되서 소화기도 빨리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제 부터 꼭 소화기 넣고 다녀야 겠습니다. 보배 회원님들도 소화기 꼭 챙기세요. 모바일이라 두서 없이 썼습니다^^
사실 쓸일없는게 제일 좋겠지만요.
근데 아직까지 써본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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