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글이 사실일수도 있고 제가 너무 삐딱스러운거일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읽어본바, 소설일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냥 관심받거나 자기 홈피 홍보상..
전형적인 사이버 오타쿠죠...
평소에 책들좀 보세요..남루한 옷차림의 부부와 아이라는 점과 돈을 그냥 건네지않고 이거 떨어트리셨다고 하는 점..
등등 상황과 설정을 약간만 변경하고 대부분 동일합니다.
뉴욕타임스 1위선정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이야기 1편에 첫번째에 수록된 이야기 읽어보시고
댓글 다십시오.........
ㅡㅡ;;;
제목은 서커스란 이야기입니다. 남루하지만 깨끗하게 세탁된 옷을 입은 한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서커스를 관람하러
와서, 아이들은 잔뜩 기대에 차있고 부부역시 서로에게 애정을 속삭이는 듯한 표정으로 차례를 기다리다가,
표를 살려고하는데, 지닌 돈보다 표값이 부족하여 가난한 그부부가 곤란에 처하게되고 아이들을 실망시키게 되는
상황이 닥쳐오는데, 이야기의 주인공의 아버지가, 자신들의 관람을 포기하고, 일부러 20달러를 떨어트린후,
돈을 떨어트리셨다고 이야기하여, 그가족의 곤경을 해결해준다는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지만 누가봐도 표절인 이야기인데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이런글을 소설로 표절하다니..
양심불량.. 가짜면 어떻고 진짜면 어떻냐구요?? 황량한 이런 어려운 시기에 웃음만 선사하면 됐지??
사람을 속이는건 나쁜겁니다. 또 자기 관심받고싶어하는 사람이구요..
흠.... 그 글이 사실이기 이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그사람의 의도는 충분이 전해졌던
글인걸로 기억합니다..... 실화냐 아니냐 보다는 그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먼저 파악해보는게 관람자의 도리가 아닐런지요?
하지만 저런분들 아직 우리나라에 많이 있습니다.
저글을 보며 마음이 바뀌는분들도 몃몃있을거구요.
저역시 주변에 저런마음 갖으신분들 계십니다. 못살지만 행복하게 살구 계시구요.
못살더라도 행복하게 사는 세상 우리가 원하는 세상 아닐까요?
그럼 현실에서 일어나기 더 쉽지않을까요 ? 수많은 사람들이 그 책을 봤을거고
한번쯤 멋있다 .. 나도 그런상황이 생기면 한번 해봐야지 하는 그런 마음이요 ^^
물론 저 커플은 진심이었겠지만 저 커플이 아니더라도 그런 상황은 언제나 어디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 생각드네요~
굳이 남에게 내 생각이 옳다그르다 강요해서 인식시킬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결국 생각하는건 개인의 자유일뿐이니까요. 아니면 본래 글쓴 사람을 만나서 진짜냐 가짜냐 따져보고 교보문고가서 목격자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소설책 엄청 좋아합니다.
하지만 소설을 떠나서 우리가 상상도 못할 훈훈한 일들이 우리 모르게 종종 벌어지죠 ^^
그렇게 칠것같으면 드라마고 영화고 다 안봐야 되는것 아닌가요?
우리가 매일보는 뉴스도 학교에가서 배우는 역사과목도 거짓이 잇죠.
역사서도 누군가에게 부풀려지고 뉴스도 언론플레이로 거짓말 모순투성이고...
그걸 또 믿고 잇죠. 믿는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뻔히 보이는 언론사의 거짓말도
그냥 그러려니 믿고 넘기죠. 역사책에서 배운 영웅담도 모순덩이리임에도
그러려니 하고 믿고 넘기죠. 나쁠게 없으니까요.
사탕발린 말이라 할지라도 남을 웃을수 잇게 할수 잇다면 나쁜것만은 아니지 않나싶네요.
물론 그것이 나쁘게 사기칠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좋은감정으로 할때 이야기지만요.
좋은 생각이라는 조그마한 책속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잇더군요. 그것도 허구일수도 사실일수도 잇지만 그런좋은글이 담겨잇는 책을 읽다보면 어느상황때가되면 자기도 실천할려고 하는모습을 보이게 되는게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나쁜건 나쁘다 좋은건 좋다.
책이란것도 마찬가지라 생각하네요.
님은 허구이니 거짓말한 글쓴이가 나쁘다. 믿으면 안된다. 저렇게 지어낸 이야기는 못된것이다. 라고 남들에게 또다시 님이 강요하듯 말하는것 자체가 우스운일인듯하네요.
저글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내가 알바도 아니고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단지 저글자체의 의미만 인지 할뿐이죠. 근데 말입니다. 저글이 거짓이 아니라고
확신하는건 뭘보고 하는겁니까? 저이야기가 진실이라면 님도 거짓말하는
인간밖에 안되는것일텐데 말이죠. 왜 그리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하시죠?
평소 삶에서 피해의식과 열등감에 사로잡혀있죠...
많은 사람들이 읽고나서..찡해지기도하고 혼자서 욕도하고 그러죠..
그래도 남이 손가락 아파가면서 써놓은 글가지고 소설이네..머네..그런말하시지말고요..
그냥 눈으로 읽고 속으로 생각합시다..
흠.. 소설이면 좀 그렇긴 하네요..
보는순간 손발이 오그라드는줄 알았음..ㅋㅋㅋ
그냥 읽고 넘어가면 그만이지 이런 글 쓰는 당신도 참 딱합니다..ㅎㅎㅎ
표절이라자나여...에흐...
라고 하는 걸보면.. 그만큼 지금의 사회가 인정이 말랐거나뭐.... 그렇겠죠..
그 훈훈한 그런 글은 태클걸기보다는 그냥 감동적이게 보고 넘어가는게 더좋을듯 해요..
책들좀 읽고 사세여~ 진짜 밑에 저글 읽고 진짜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저리 많았다니..ㅎㅎㅎㅎ 에흐... 책들좀 읽고 사세여... 위에댓글들읽어보니... 대충 ㅎㄷㄷㄷ
그대루 글들을 짜집기해서 올린글보고 자기가 한듯이 글올린거 보니 저도 가증스러워보이네여..
모두 저런 훈훈함을 맘속에 품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자작일꺼야..지어낸 이야기..꾸면낸 이야기..소설일꺼야..
물론 그런생각 들 수 있지만...그래도...이렇게 까지 글쓰시는 분이 계실줄...
만약 소설을 보고 그 부분에 감동을 해서 선행을 했다면...선행하신 분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을까요?
꾸며낸 이야기라 하더라도...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다면...그만 아닌가요..
거짓말일꺼야..사실이 아닐꺼야..찾아봐야지..내가 본 책과 거의 흡사해..
너무...비관적으로 생각하진 말아요...
소설이든...선행을 한 사실이든..윗분이 쓰신 것처럼..
우리에게 따뜻한 감동을 줬다면..그걸로 인해 글 읽는동안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면
좋은거 아닌가요..
선의의 거짓말이라는것도 있잖아요...
저도 글쓴이 의도는 출분히 알겠으나...이렇게까지 올려서 진실을 파해치는 님
생각이..더 불순하다고 느껴집니다...
좋게 생각하세요..이런일 말고도 힘든일 많답니다...
지금도 책장에 꽂혀있구요.....
기분좋은글...
기분좋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셨어도 되는것같은대요....
혹여 소설이라고 해도...
기분좋은 일 아닙니까...???
뭘 따지고 드노 에레이 진정 오타쿠야
소수의 기득권이 터무니 없는 논리로 개소부리듯하는 하는거다...
현실을 직시해라...
명박이가 구라치면 입에 거품물고 욕할 사람들이 ㅉㅉㅉ
님께서도 삐딱한 건 아닌지 라고 쓰신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분명 이 글을 올린 사람의 의도는 님께서 생각하신 그 삐딱한 점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님께서 저자이기에 저작권이나 표절로 인한 피해가 크기에 신고글을 올리는게 아니라면,그리고 님께서 쓰셨듯 관심받고 싶어서 이런글을 쓴게 아니라면,
좋은 마음으로 다시 한번 글을 올려 보시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