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나갈 시간이 다 되갈 무렵 꿈을 궜습니다...
제가 군인이 되어 침상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싸이렌이 울리더군요.진돗개1 비상!!싸이렌이 울리더니 모두들 우당탕탕....
침상에 전투화 신고 올라가 군장을 싸는데 소대장이 말하더군요.빨리 빨리 비상이다!! 소대장도 브리핑이 있는지 행정반으로 가더
니 다시와서는 북한 전투기가 출격 준비중이다!! 군장결속 하지도 말고 들고 뛰어나가!!! 빨리빨리...
그래서 우리는 ㅅㅂ 먼 개지랄이여 하면서 군장 결속을 한체 만체 침투 군장으로 결속하고 뛰어 나갔습니다.나가는데 모두들 영내화에 자던복장으로 나가는 사람도 있고 활동복에 전투화 신고 나가던 사람도 있고 개판이었습니다.소속은 705
개판으로 출동 하려고 나갔는데 사열대에 모여 있는데 우리가 타고갈 60차는 없고 우리만 사열대에 모여있고 뻘쭘해 있는데 전방 하늘에서 전투기가 한대 날라오는 겁니다...
전투기를 보면서 우리는 북한 전투기 아니야?그러고 있는데 우리 위로 날라오는 전투기 밑을 보니깐 북한 국기와 별 4~5개가 보이는 겁니다.
전투기가 갑자기 밑에 있는 연병장에 미사일을 날리더니 2발... 우리쪽으로 오더니 또 미사일을 날리고...우리는 분주희 흩어져 몸을 숨기고...
저는 기관총 사수라 높은데 올라갔는데 ...96k로 오는 무전...전투기가 날라갈때 조종수 뒤통수를 저격하라...참 어이가 없죠!비상떨어지고 10분도 안되 출격하고...
저는 특공이라 이런꿈을 꾸나...무슨꿈일까요? ㅜㅜ
두번을 나눠서 꿨는데 군장싸서 나오는데 까지 한번에 꿈 나와서 준비하고 대기하는데 한번꿈...
아 ...찝찝해...
예외도 있더군요.. 꿈에서 제차에 제가 키우던 개가 갑자기 불어나더니 제차를 다갉아 먹는
꿈을 꿨는데 아침에 그게 생각나서 지하주차장가보니 제차 나사로 테러 당했더군요....
싸이가 그꿈꾸고 군대 두번 갔다던데요...
ㅋㅋㅋ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