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가족이 위급사항으로 119기다릴 여유도 없을만큼 급하게 응급실로 급히 왔는데 응급실에서도 위급사항이 계속된다면 막상 주차 다시하고 와야지 생각할 여유도 없을걸요 진짜 응급실 보면 맨발로 오거나 옷도 못입고 바로 달려온 가족들도 있는데... 사진찍고 욕을 하기 보단 먼저 연락해서 주차를 해주십사 하시고 이후 안하무인이거나 그러면 모를까요...
몇년전.. 새벽 2시.. 아이가 열이 펄펄 끓어서 근처 병원으로 비상등 켜고
왠만한 신호는 모조리 위반하고 내달렸었습니다.
(물론, 벌금이든 형사처벌이든 감수할 생각이었습니다.)
응급실 도착해서 시동켜진차 버리고 애를 안고 헐레벌떡 뛰어 들어갔고..
다행히 무사히 처치받고 나니 그제서야 차 생각이 나더군요.
밖으로 나와보니.. 저같은 경우가 가끔있다며.. 주차장 관리인분이 차를 다른곳으로 옮겨주셨더군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열쇠만 꽃아두면 괜찮다고 합니다.
나중에 허리숙여 사과 말씀드렸었습니다.
이상 경험이었습니다.
저런 경우는 보통 급한 경우가 많죠,
그래도 2시간 동안은 심하네요,
급한거 처리하고 나면 차를 빼줘야지..에혀,,,,
발렛도 있는 병원인데 왜그러나 싶어요
아이고 두야ㅡㅡㅋ
그래도 2시간씩이나 저위치에 두는 건 좀..
병원장이나 병원 고위 관계자 차량인지..
그래도 응급실 앞에는 좀 그렇네요..
2시간은 좀 오바네요 볼일보고 내려와서 주차해놓고 다시가면될것을...
대충 주차하고 (몸이 마비되기 시작함) 접수하고 직원한테 몸이 마비되어 걷기도 힘들어짐.
직원더러 차량좀 빼달라고 하니 다른곳으로 이동주차해주고 차키 가져다 주시더군요.
응급이라 CT촬영하고 바로 중환자실로 가서 수술하고 입원했네요.
응급 상황이라도 차량을 가지고 왔으면 직원한테라도 도움청해서 빼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발렛도 있는데 왜 저래놓은건지 참...
아무리 응급상황이라도 원내에서 계속 방송을 하는데도 안오는거면 차주 분 마인드에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저도 위급하게 병원에 몇번 차 가지고 와봤지만 주차를 하던지 정 급하면 입구 근처에 비상등 켜고 세운 적은 있어도 저렇게 눈 앞에 주차장 입구가 있고 구급차 주차칸을 막고 세운 적은 없네요
이유가 무엇이 되었던 2시간 넘게 대는것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왠만한 신호는 모조리 위반하고 내달렸었습니다.
(물론, 벌금이든 형사처벌이든 감수할 생각이었습니다.)
응급실 도착해서 시동켜진차 버리고 애를 안고 헐레벌떡 뛰어 들어갔고..
다행히 무사히 처치받고 나니 그제서야 차 생각이 나더군요.
밖으로 나와보니.. 저같은 경우가 가끔있다며.. 주차장 관리인분이 차를 다른곳으로 옮겨주셨더군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열쇠만 꽃아두면 괜찮다고 합니다.
나중에 허리숙여 사과 말씀드렸었습니다.
이상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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