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극을 하나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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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1. 저는 교차로 건너편을 지나 바로(50m쯤) 우측에 있는 골목으로 우회전을 해야합니다.
상황 2. 1차선이 비워져있지만 곧 우회전을 해야하므로 2차로 직우차선에서 적색신호 신호대기를 합니다.
상황 3. 후방에서 우회전 차량이 우측방향지시등을 켜고 다가오며 크락션을 한차례 울립니다. 빵!
상황 4. 전방은 적색신호입니다. 반응하지않고 신호대기하자 한차례 더 크락션을 울립니다. 빵~!
상황 5. 녹색신호로 바뀌고 직진을 하자 뒤에서 크락션이 길게 한차례 더 울립니다. 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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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잘못된 사람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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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진차선도 비워져있는데 굳이 직우차선에서 직진 대기하는 차량
2) 빵빵 크락션을 울리는 후행차량
3) 왜 우회전차에게 배려안하냐고 운전센스없다고 말하는 사람
추가 4) 왜 빵빵거리냐고 반응하는 직진신호대기 차량
안비켜줘도 뭐 상관없고
이런건 택시 본받아야함 ㄹㅇ
다음 교차로에서 직우는 직진차들로 꽉 차서 신호를 3번쯤 받는데,,,,,
빵빵 거린 차는 2회이상 클락션 울리면 위협운전?난폭운전? 으로 범주하여 벌금 나온다고 알고있슴다.
다만 1차로 비어 있고 2차로가 우회전 통행이 많은 곳이라면 1차로 에서 대기뒤 50m뒤 우회전은 충분히 여유 있는 상황이될듯 싶네요.
센스가 부족한건 사실인듯 싶네요.
운전센스 차이인듯요..
법적인 문제는 없겠지만.. 배려심 없고 인성 글러먹은 것도 사실임.
전 아무리 법적 문제가 없더라도 남이 피해보는건 생각 안하고 자신만 생각하는 즉 배려심이 전혀 없는 사람은 인성이 바르다고 생각 안합니다.
실질적으로 이런 사람들이 교통 흐름에 방해 되는것 또한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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