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대전 유성구에사는 한 회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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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오후9:00쯤에 제차 (쏘렌토R) 를 몰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죠. 그 퇴근길이 조금 가파른데다가 눈도 많이내렸죠.
제가 가고있는데 앞에서 어떤 할머니분이 리어카를 끌고 가시는 겁니다. 손도 다 얼으셧고 얼굴도 빨갛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세우고 그 할머니한테 어디가세요 라고 물어봤죠 그 할머니가 집에 가신데요;. 그래서 제가 집이 어디신데요 하니깐 대충 여기서
걸어가면 30분거리랍니다. 참 안타깝고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것 보니깐 참 그냥 못지나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할머니는 뒷
좌석에 앉히고 그 리어카는 트렁크에 싣을려고 시도했지만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 리어카에 단단한 줄로 고정시켜서 차에 싣엇죠
한 10분쯤 가니깐 그 할머니댁에 도착햇습니다. 그래서 리어카도 내리고 그 할머니도 집에 들어가시더라구요 저보고 참 고맙다
고 말씀 드리더라구요 ;;
참 마음도 기쁜 날이었습니다. ^^
복 많이 받으세요^^
복받으실꺼에요ㅋ
걱정이 되서요 ㅋㅋ
조만간 로또 당첨 되실듯..ㅋㅋ
몇몇 분들이 인증샷올리시라고하실텐데~
저도 그런적이있지만 용이가 안나던데 님 참 좋은일하셨어요~ 추천~~
옆동네 갈마동에서 서식중입니다 ㅎㅎ
마음이 따뜻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