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희 집으로 같은 이름 ' 주식회사 ****' 이런 식으로 이동통신사 쇼에서 5통 에스케이 에서 5통

이렇게 10통의 요금고지서가 날라왔습니다..

저요즘 고지서가 날라온 이유는 12월 중순경 방하나를 월세를 넣었었는데.

그날 와서 현금 5만원과 계약서를 써가지고 갔습니다 .

그사람 말로는 회사에서 자기 월세값을 내주는거라 입금계좌번호 / 주민등록번호 써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머니 주민번호 계좌번호를 알려주었지요.

계약서도 썻는데 거기에도 주민번호 와 도장을 찍어 주었습니다.(계약서는 정확이 전세 계약서 였습니다.)

근데 이눔이 다음날 전화가 오더니 이게 회사에서 월세값을 주는거라 건물주(아버지)와 주민등록 번호가 맞아야 됀다며

계약서를 다시 쓰러 온다는 것이었습니다.(전세계약서 확인) 그래서 써주었죠..근데 어머니 말로는 그날 이넘이

계약서 써가면서 손이 벌벌 떨렸다고 합니다..(이건머.. 수전증일수도 있겠지만요..)

근데 몇일이 지나도 이사를 안오길래 전화를 했죠 왜안오냐고.

그랬더니 다른데로 갔담니다 -_-;;

그럼 우리집에서 써간 계약서 가져오라고 했죠 ..어머니.아버지 주민등록번호 때문에...

그랬더니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할테니 걱정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찢어서 버린다고 ..

근데 오늘 우편으로 핸드폰요금사별로 5통씩 10통이 왔네여..

존나 이상해서 같은이름 주식회사 ****이렇게... 바로 114전화해서 물어봣습니다 그런 회사이름 전국적으로 한개도 없다더군요.

그러면 안대지만 우편물 하나 깠습니다. 핸드폰 요금고지서엔 핸드폰 전화번호가 있거든요,, 전화해볼려고 하나 까서

전화해보니 053? 어디 지역인지 모르지만 아랫지방 갔더군요..전화하니 남자가 받길래 얘길랬죠 근데 이사람이 잘못걸었다고

하면서 끈을려고 해서 당신 핸드폰 요금이 왜 우리집으로 날라오냐 어떻게 된거냐 물어보니 잘못썻나보다 바로 내겠다 이말만

하고 끈어버렸습니다.. 다른거 전부 뜯어서 전화해보고 싶지만 우편물 함부로 보는거 아니라고 해서 참았습니다..

쓰다보니 길게 썻네요..죄송하구요 이거 아버지/어머니 주민등록번호 및 계약서 가지고 장난같은거 못치겠죠?

이넘들 경찰서에 신고해야 할까요?.. 웬지 깨름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