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4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개발명 SL)'의 실제 모습이 유출됐습니다.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출처=European Registry
이르면 3월 국내 출시되는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2004년 8월 이후 4년 반 만에 출시되는 '풀 체인지' 모델입니다. 오는 10월부터는 중국에서도 생산되는 글로벌 차량입니다.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출처=European Registry
외관을 보면 이번에도 역시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56·CDO)이 디자인을 주도해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 코' 그릴을 탑재했습니다. 현대차 '투싼ix'와 몸집은 비슷하지만, 그보다 직선의 캐릭터라인을 강조한 모습입니다. 전면부의 전조등은 눈을 위로 한껏 치켜 뜬 날카로운 인상을 줍니다. 뒷모습에서는 언뜻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연상됩니다.
사진도 올렸는데....안되네....방법이없을까요..???
현기차의 잔대가리 마케팅의 일부일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