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랑 쟁나서 한밤중에 핵쏘면 어저냐고 하시는 분의 글을 보아서 몇줄 남겨 봅니다.
일단 장거리 로켓의 경우에는 액체연료 주입이 필요합니다.
미리 충전해두고 보관 이런게 불가능합니다. 최대 가능 기간해봐야 1주일 넘기기 힘든 상태 입니다.
그래서 발사전 충전을 하게 되는데 보통 이 시간만 최대한으로 빨리해도 2일정도 걸립니다.
비슷한 상황으로 나로호 발사때 충전하는것 티비로 보셨을껍니다.
그러니 충전하기 위하여 장비들 이동하면 바로 즉각 알아 내는것이죠
다만 이경우는 장거리 인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장거리 로켓으로 핵을 쏘지 않아두 될정도로 가까운 위치라
단거리 로켓으로도 발사는 가능합니다만... 이경우 발사대가 준비되는 시간으로도 충분히 감지 합니다.
영화처럼 지하벙커 열리면 바로 버튼 누르고 발사 이런거 영화입니다.
미사일이란게 그것도 핵폭탄까지 장착한경우에는 최소 준비만 3일 이상 걸립니다.
그리구 우리나라,미국 의 정보력으로 저정도 준비기간에 일어나는 이상징후는 충분히 파악 가능하기에
핵전쟁은 그닥 걱정안해두 될거라 생각합니다.
무기 계속 만드는거 밥달라는 시위지요.
당당하게 얻어먹는 나라는 북한밖에 없다고 하든데요.
더 큰 문제는 북이 전쟁을 일으키거나 붕괴되면 중국땅이 되어버린다는 점입니다. 이점이 더 두려웠기에 지난 10여년간 북을 대화의 창으로 끌어내고 평화통일을 위해서 애썼지요. 그 험난한 노력을 단 한큐에 날려버린 위대한 임영박님~
그냥 이래저래 편하게 야포로 쏠겁니다. 휴전선 부근에서 대충 쏴도 서울인데...
미사일에 실을정도면 일본이나 뭐 그런데로 쏘겠죠.
핵탄두만 장착해서 전투기에서 쑥... 뭐 서울은 다 죽습니다.. 넘 머리아프게 생각 하시는 듯.
핵을 보면 시간도 걸린다만 명중률도 거의 떵이라고 들엇습니다.
그전에 우리가 치고들어가면 이길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