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 당한 물피 도주 건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발 번호판 좀 봐주세요.. 담당 형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후~)
간단 요약
1. 9월 12일 19:50 ~ 20: 20 사이 인천 동부교육청 앞마당 주차
2. 9월 16일 사고 인지후 112 신고 및 당일 현장조사
3. 9월 17일 사건 번호 확인 및 인천 논현경찰서 담당 수사관 배정
4. 오늘(9.21) 담당 수사관 동부교육청 CCTV 확인
5. 동부교육청에 주차했던 30분 사이 20:15경 물피도주 확인
6. 담당 수사관의 미온적 대응... ;;
주차된 위치가 관공서이고 심지어 제가 주차했던 위치를 바로 비추는 CCTV가 있었습니다.
담당 수사관에게 CCTV 확인을 요청했더니 야간이라 차량을 충격한 영상은 확인됐으나 너무 어두워서 차량번호의 식별이 어렵다고...
하면서 찾기 어려울거라는 얘기만 반복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동부교육청 주변에 중학교와 초등학교 주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CCTV도 많고 도로에는 방범용 CCTV도 있으니 확인해 달라고까지 했는데..
뉴스에서 보던것처럼 동선을 막 추적해서 용의차량을 찾고 막 그러는게 사실상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또 야간이라 주변 CCTV로 확인해봐야 찾기 어렵다는 얘기만 계속하고 있어요.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는 수사의 의지가 전혀 안느껴지는것이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피해내용은 이렇습니다.
누가봐도 화물차가 쿡 찍은 모양새죠.. ;;
불박 영상도 첨부 했는데.. 혹시라도 매의 눈을 가지신 보배 회원님들이 있으시면 번호판도 식별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영상 후반부 주차장 진입시 찍힌 흰색 탑차가 물피 도주 차량이에요;;)
그래도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국민권익위원회 교통민원과에 수사에 미온적이라고 민원 한번 제기해 보세요
https://blog.naver.com/sagolink/222090242067
도움은 별로 안되겠지만 관련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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