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일단.. 전주 중화산동 근처 자영업하시는분들계시면.. 문단속과,물품같은거 잘지키시길바라겠습니다..

요즘들어 더욱 서신동과,중화산동에 도둑이많다고합니다..

저도 중화산동에서 자영업합니다. 어머니와함께요..

이제4년째인데, 도둑만 3번들었습니다..

오늘은 어머니 가방을 누가 통채로 집어갔습니다..그것도.. 저도잠깐자리비운시간이였고,

어머니혼자가게에계시다가. 점심장사끝나고 다정리한뒤였죠..

오후4시경.. 어머님은 잠깐 화장실간사이에 일이터졌네요.. 그 2~3분만에..쩝..

제가볼땐 가방위치와, 카운터에는 아무것도 손대지않은점으로볼때. 아주 잘아는사람인것같습니다..

지켜보다가 어머니 화장실가니까 그때바로와서 지갑가방통채로 들고간것이겠죠.카운터에 만원도있었다는데,

그건 눈에안들어왔나봅니다. 무조건 가방만들고 도망을간것입니다..ㅡㅡ..

일단 카드모든거 정지를시켰고, 신고까진다했습니다. 어머님은 신경쓰인다며 그냥 신고는안한다고하셨는데,

다른피해자생기기전에 일단 신고를해야하는게당연하다싶어서 제가했습니다.

흠..오늘 동네 다 돌아다니면서 그 가방은버리고 갔을까.. 싶어서 미치도록찾았는데 보이질않더군요.

그것도 오늘따라 어머님이 명절이고해서 돈쓰실때가있어서 돈을 찾았더군요..

가방안엔 현금90만원과.. 반지,귀걸이... 이걸떠나서, 어머님이 지금까지살아오면서 다이어리에 소중한정보들...

주민등록증,면허증, 모든것이 그안에다들어있습니다.. 휴 답답하네요..

망할... 개같은자슥... 만나면 죽도록때려패고싶습니다ㅡㅡ

돈이야.. 열심히해서다시벌면된다지만.. 그 다이어리에적힌건. 어찌찾을수가없는건데.

도둑놈아..이글을본다면.. 만약에 본다면, 돈은다가져가고(이미현찰이라 다썼겠지..)

나머지 당신이 필요없는것들이잖아?? 근데 우리 어머니한테는 소중한거다.. 알겠냐?

그거 가방 안에 내용물들은 그냥 근처에 버려주고 가라. 내일이고 모래고 계속 찾을테니까.. 알겠냐.?

그리고 너 잡히면보자.. 인정사정안봐줄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