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통해서 차넘버로 차종 확인해보고
어제 저녁에 관할 경찰서 갔습니다..
영상 드렸는데 최대한 빨리 확인해서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친구와 저는 CCTV 영상은 개인정보 등등 관련해서 확인이 안될줄 알았는데
본인 차량 사고 관련한 영상이기 때문에 본인 차량 확인하는 것은 법적으로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혹시나 현장에 비슷한 차량있는지 볼겸, 현장에 갔습니다..
역시나 차량은 없었고 방재실 들려서 영상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더라구요..
다행히 건물내 CCTV 영상이 좋은 편이어서 차넘버 확인 후 경찰에 바로 연락드렸습니다..
결론은 어제 당일 밤에 가해차주분에게 연락이 왔고 이유야어찌되었든,
계속 죄송하다하셔서 그냥 보험처리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친구인 제가 봐도 사고는 정말 경미합니다.. 도장이 조금 파이긴 했지만
컴파운드로 슥슥하면 지워질 정도니까요..
그런데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그냥 갔다는게 너무나 괘씸하더라구요...
연신 죄송하다.. 말씀해주셔서 보험처리하기로 했지만
저녁으로 먹었던 비냉은 정말 맛있었네요
ps.친구가 이 글 보고 내용 수정해달라고 해서 한가지 추가합니다.
지하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습니다.. 초코와 바닐라가 5대5로....크으...
보험처리도 처리 방법중에 하나이니... 감사합니다^^
관리소 분들도 안될텐데...하면서 저희가 경찰에서 방금 왔는데 된데요 하니까 보여주시긴 했거든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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