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초 2월 경에 자유로에서 사고를 다했습니다...
저는 파주 에서 일산 방향으로 진행 하여 '이산포 IC' 로 빠져나가기 위해 4차선을 운행중 이었습니다.
이산포 IC 에 다다를 무렵, 그 부근을 보면, 일산대교로 빠져 나가는 길이 5차선 쪽에 있고, 일산 으로 나가는 곳은 조금 더 가서 있습니다.
하얀색 소나타가 일산대교 쪽으로 나가는 5차선에 있다가 4차선에서 속도를 줄이며 진행하고 있는 저의 차 쪽으로 갑자기 방향을 틀더니 저의 차 옆 (앞바퀴에서 사이드 가니쉬, 차 문 손상) 을 들이 받더라구요.
분명 그곳은 실선으로 되어있어 차선 변경이 불가능 한 곳이였고, 그 소나타는 실선, 뽈대( 실선에서 더이상 차선 변경 하지 말라고 세워논 뽈대) 까지 부러뜨리면서 저의 차선으로 들어 온 것 입니다.
참고로 방향지시등도 안켜져 있었구요.
사고후 내려보니 완전 김여사 이던데... 당시에는 본인이 무조건 잘못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일단 보험사 부르고 (저흰 삼성, 김여사는 동부) 경찰도 불렀구요... 사정 다 예기하고 차도 견인 했습니다.
보험사 측에서는 10:0 이 확실시 되고 아니면 9:1 정도라고 장담 을 해서 마음이 놓였었는데요...
동부 측에서 소송을 걸더니 거의 3~4개월 지난 지금 8:2 이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듯 하고... 너무억울한데...
특히 저의 차 수리비만... 160 정도에... 사이드 가니쉬 손상되어 70만정도 더 썼구요... 동승했던 부모님 께서는 크게 다치진 안으셨지만... 지금도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고 계십니다...(동부측 부담으로 물리치료 조금 받긴 하셨습니다...)
9:1 도 아니고 8:2 이라는 판결에 너무 억울해서 급하게 글 올립니다...
어찌해야 될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