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공서에는 헬프미아줌마가있습니다.
양말 행상을 40년동안 해오시면서
불우이웃을 도우시는분입니다.
고아원과 양로원 등 불우이웃 5만 여 명을 도와 온 것으로 대전에서는 유명합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10억 원을 넘는 큰돈입니다.
그래서 86년 국민포장, 98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데 이어 2005년에는 대전시로부터 ‘자랑스런 대전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아프답니다.
암에 이어 방광염까지 발병했다합니다.
40년넘게 행상을 한 헬프미아줌마는 정부에서 보조금을 받는 기초수급자라고합니다.
평생을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노력했지만
정작 본인은 아프지만 병원비가 없으시답니다.
그동안 그분과 마주했던시간들이 죄송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헬프미아줌마를 기억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읽어주세요
http://blog.naver.com/russc/150049078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