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수원 화성 앞을 지나가고 있는데
저~~앞쪽 사거리가 항상 길이 막히고 해서
차량이 길게 늘어지는곳이죠.
2차로 에서 슬슬 가고 있는데
습관적으로 룸미러를 봤더니 뒤쪽에서
시내버스 한대가 1차로 즉 좌회전 차선으로 튀어나와서
가더라구요.
아 저 버스는 여기 정류장 안서나보다 생각하는 찰나
제 앞으로 사람들이 다 튀어나오네요?
아니 여긴 도론데?
내가 버스 정류장 라인에 들어왔나 싶어서 정신차려봐도
2차선에 들어와있는데.
설마했던 그 버스는 1차선에 제 옆에 정차 해버리고
사람들은 도로로 나오고
난 앞에 신호 열려서 가야겠고
브레이크 발 떼고 차는 움직였는데
와 씨
차가 오던 말던 사람들...
그 중 등산복 복장에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아저씨는
제 차 일부러 부딪힐려는 액션까지
그러더니 조수석쪽에서 발로 툭 차더라구요
창문열고 욕은 있는대로 쏟아내줘도
분이 안풀리고
뭐 이런 미개한 인간들이
아니 사람새끼인줄 알고 있는 개새끼들인가
동네가 동네인지라 조선족똥파리들인가
거기서 튀어나와 도로를 점거하는 인간들이나
길 막힌다고 1차로로 튀어나와 비깜신공 쓰는 버스기사놈이나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블박영상 모조리 올리고 얼굴 다 공개하고
그 장면 스샷해서 프린팅해서 저 정류장에 다 뿌리고 붙히고
버스회사 찾아가서
개 쌍 지랄 할려고 오후 내내 이 바득바득 갈고 있었는데
지금 이 시간도ㅣ니까
피곤하고 귀찮아 지기도 합니다.
정말 스트레스 너무 받았는데
블박영상 모자이크 편집없이
영상 올려서 그 60대 아저씨 얼굴 공개 되면 명예훼손 들어올려나요?
이건 버스기사만 피봄.
재물손괸디?
발로 찬 사람은 버스 cctv 조회해서 블박속 인상착의와 동일한 사람 추적하고 버스탑승 결제방법이 카드면 잡기 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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