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 나오는 차량과 작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골목길에서 나오는부분과 큰길로 들어가는 부분에 횡단보도가 있었구요
차량을 보고 먼저 멈추고 차량가기를 기다렸는데
아마도 그차량은 큰길로 들어가기위해 저(조수석방향)하고 다른방향으로 시선이 향하고 있었고
저를 에이필러나 그런것때문에 미쳐보지못했던것 같습니다.
계속 자전거 앞바퀴쪽으로 밀고들어와서 바퀴일부분깔리고 저도 범퍼에 부딛히면서 같이 넘어져버렸습니다.
첨엔 저도 정지된상태고 천천히 밀고들어왔기때문에 괜찮을것 같은데 혹시 모르니 전화번호를 달라고하고
사진을 몇장찍어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보내고 자전거상태도 좀 이상한거 같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왼쪽팔목,어깨,허리,무릎,발목부분이 저리면서 아파왔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서 일단 대인접수를 부탁하였고, 접수가 되었다고 담당자 연락처랑 관계문자가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차주한테도 나중에 전화가 와서 보험할증때문에 그러시는지 병원갔다가 일단 전화를 좀 달라고도 연락이 왔었습니다.
일단 몸이 아파서 대인처리를 해달라고 하고 병원으로 갈려고 했는데..
차주도 좀 어려보였고 경차에(물론 건물주일수도있죠.. -_-;) 여러 맘 씀씀이등때문에
이럴땐 보통 어떻게 처리를 하시나요?
그냥 차주가 연락하라고 했으니 뭐 2주정도 병원간다는 생각으로 일정금액에서 합의를 보는게 나은건지
아님 그냥 병원을 계속 다니고 보험회사랑 결론을 내는것이 나은건지..
고민입니다. -_-;
이럴땐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할까요? 쩝.. 뭐 크게 다치거나 차주가 아치였으면 ㅋ 오히려 고민안할건데...
좀 애매하니 정말 일처리도 애매하게금 됩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ㅋ
경차 타는 사람으로 보아(형편이 넉넉해 보이지 않다고 판단하시는 건지?), 합의금 낭낭하게 못 땡길 거 같으니 불안하신 건가요?
대인이라..몇일이나 지나신걸까요? 병원가시는건 조금 서두르셔도 문제는 없는데 대인접수번호로 방문하시면 그대로 적용입니다. 할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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