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10시쯤 퇴근후 집에 들어가는데 앞차량이 서있어서 무슨일인가 하고 내려서 살펴보다
경악을금치 못했네요. 주차장 들어가는 골목길이 하나뿐인데 누군가 거기가 주차를 하고 사라졌어요.
전화를 해도 안받고 30분이 넘어도 나타나지 않아서 경찰에 신고하니 불법주차는 구청에 전화하라고 해서
불법주차가 아니라 골목길을 막은 차량이 있다고 설명하니 경찰 현장출동.
1시간정도 뒤에 차주 나타나셨는데....하.....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에 김여사님....
본인이 무슨잘못을 한지 모르고 계시고 어떤상황인지 파악을 못하고 계시더군요...
정말 경찰 없었음 시원하게 욕하사발 해드리고 싶었는데...경찰아저씨가 김여사님 모시고 가셨어요...
꼭 벌금 받으셨기를 바랍니다..
자녀분들 혹시나 어머님이 깜장 sm7 이면 언급 한번 해주세요.
에휴... 운전면허 취소하는 법이 나왔으면 좋겠다. 전화나 좀 받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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