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퇴근하는길에 어이없는 운전자를만났습니다.
위치는 인천 부평 시장역오거리에서 부평방면
1차선 좌회전,유턴
2차선 좌회전,11시방향좌회전 입니다.
동생은 2차선에서 11시방향으로 좌회전하고있는데
1차선에서 가던 차량이 좌측방향지시등을 켜고 좌회전을 하지않고 2차선 유도선으로 갑작스럽게 들어와서 동생이 놀래서 클락션울렸더니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았고
동생이 상향등 3번정도 깜박이니 앞차가 비상등을 켜길래 사과하는줄 알았지만 바로 앞 신호가 걸리니 앞차 운전자가 내리면서 자기가 맞다고 합니다..
형님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제 동생이 3초정도 클락션을울리고 상향등 킨게 잘못된거라면 혼좀내겠습니다..
이런경우 앞차는 어떻게 신고할방법이없는건가요?
과태료던 벌금이라도 보내고싶네요ㅜ
동생이 억울하다며 속상해하는데 진짜 화가나네요
(동생의 전화통화는 블루투스로했습니다)
차량 번호만 모자이크하는방법을몰라 전체적으로 안보이게끔만했습니다ㅜ
이불킥이네. ㅋㅋ
뭔 자신감?
아 몇년을 산 동네의 자신감!
신고하시면 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이불킥이네. ㅋㅋ
뭔 자신감?
아 몇년을 산 동네의 자신감!
하면 이불킥 임 꼬옥 신고하셔요
저런새끼가 한둘이 아니에요...
오랜만에 공무원이 일해놨는데..멍청해서 못써먹음...
아닌가?
2차선은 좌회전 11시방향 좌회전이구요
블박차량은 11시방향좌회전하던겁니다ㅎ
2차로 분홍색유도선
부평시장역오거리 로드뷰나 보고와서 말하길
클락션 울리고 상향등 켜면 무슨 죄짓은거 마냥 취급하는 풍조가 생겼는데 둘다 의사소통이나 경고의 수단입니다.
경고 수단을 자제하다보니 위반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잘못하는줄 모르고 더 떳떳하게 하는겁니다.
저렇게 경고라도 해야 그나마 다음부터 조심하기라도 하지요.
일단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으로 금융치료 하시길.
상향등이 저럴때 쓰라고 달아놓은건 아닙니다...
개택에 딸배도 모자라 저런 것들하고 같은 도로를 쓰니 매번 스트레스를 받음.
매년 그렇게 다녔다하는데 상품권 받고도 당당하게 그리 다니나 봐야함.
보배 한다면 미안하다는 글을 올려야 할 듯.
편지 받고 반성하길
상품권 날라오면 기뻐서 날뛰겠네요.
니가 잘못했다 싸인이고 비상등 키는게 미안하다 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이런 반전이 ㅋㅋㅋㅋ
아마 여동생분이 이상황에 진입을 먼저 했으면 영끌 벤츠는 지 잘못도 모르고
쌍라이트 연발에 크락션 겁나 울렸을듯 하네요
상대방이 잘못했습니다.
못따라가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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