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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은 머리속에 뭐가 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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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M5오너이다.
그렇다. 오래된똥차다 15년전 회사 입사하고 2년간 타던 98년식 구아방을 졸음운전으로폐차하고 48개월 무이자로 시원하게 삿던놈이다.
연봉이 오르면 차를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도 치솟는 물가와 커가는 자식들을보니 차는커녕 내옷하나 사입기도 힘들다, 그냥저냥 오일이나 갈아주며 기름말 채워넣고 내 발이되어주는 동반자같은녀석이다.
오늘하루도 정말 힘든하루였다. 쌓여가는 업무스트레스와 밑에서 올라오는 우리세대완 다른 신입사원들이 나를 더힘들게하는것같다..
마음같아선 업무에대해서 잘못된점을 야기시켜주고싶지만, 얼마전 후배놈핸드폰에서 나를빼놓고 단톡방을 만들어놓곤,톡에서 나를 욕하는걸 보았다....
맞다..나는 이기적인놈이다... 업무에 빠져살고
후배는 뒷전이며 부장님의 개가되어 부장님의 똥꼬를 잘빠는 그런 만년 과장놈이었던것이다...
오늘도 기약없는 야근에,와이프는 카톡으로 밥을 알아서 먹으라며 나에게 카카오페이로 딸랑 만원을보내놓곤 동창회에 간다며 이모티콘을 보내놓고 통보아닌 통보를 해놓았다....
나는 넋을놓고 하염없이 핸드폰을보며 왜 이런인생을 사는것인가하며 살아온 인생을 잠시 뒤돌아 회생하며 신호를 무시하며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빠아아아앙~~~~!"
헉 ㅅㅂ그렇다.... 신호는 내신호가 아니었고 나는 무의식중에 핸들을돌려 브레이크가아닌 악셀에 발을 놓고있엇다....
상대차에겐 미안해 비상등을키고 미안함을 표시하며,한숨을쉬면서 집으로 들어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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