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라 지금 동호님한테 보배드림에서 소정의 현금을 선물로 주신다고 희소식 전해드릴려고 하는데..
울먹이시면서..지금 입원해있는 충북대 병원 7층 격리병동으로 올라간다고 하시네요...
제가 울지말라고..지금 다 잘되고있으니깐..수술날짜 더 미뤄진거도...너무 걱정하지말라고...
하늘도 지금 다 뜻이 있으니깐..그런거라고..하는데...동호님이 딱 한마디 하시네요...
"저 힘들어서 우는거 아니예요.. 떨려서 우는거예요.."
아 정말...눈물 납니다...꾹 참았습니다..전화끊고나서 울었네요..
지금 병원입장은 제가 잘은 모르지만 지금 현재로선 답답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더 악화되고 안좋아진다면 수술을 바로 해야하는게 상식적으로 정상아닌가요..
그런데 왜 수술을 자꾸 미루기만 하는것인지...정말 미치겠습니다....
지금 제가 전해드리는 소식은...희소식이 아니네요.....
1. 그만큼 몸이 수술을 못받쳐 줘서일 경우
2. 수술시기를 놓쳐버렸을 경우
일것 같은데 격리병동으로 가는걸로봐서 현 상태가 많이 않좋아 지는건 사실인거 같네요...
인샬라~ 샬롬~ 아멘~ 나무아미타불~
상태 이구요...휴.......
2. 수술은 원래 이번주로 예정이었는데 미뤄진걸 보면은...정말..수술을 못하는건
아닌지..정말 미치겠습니다........
좋은일만 있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항상 동호님 관련된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회원님들 길이많이 미끄럽네요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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