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웃으시라고..^^ㅎㅎ
12시가 지났으니 어제네요.. 개강 첫날이라 룰루랄라 학교가는중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도시고속도로로 합류되는
2차선 국도로 운행중... 갓길에 횟집차가 덩그러니 서있는데 가만보니
40대로 보이는 운전자가 쓰러져있더군요.... 놀래서 급하게 비상등켜고 세우고 가보니
운전자 의식도 없고.. 차에서 떨어진것같이 다리는 차안에 끼어져있고 몸만
밑으로 떨어져있더군요... 저 혼자할려니 위험하고 해서 지나가는차들보고 도와달라고 계속 수신호 했는데
이건 뭐... 동물원의 동물보듯이 쳐다보고 지나가더군요.... 참..........
특히!! 보배드림 스티커 붙이고 가시던 흰색아반떼XD 차주님!!
속도줄이시길래 도와주시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사람 누워있는거 보고는 급히 급가속해서 도망가시네요....
참.. 씁쓸했습니다... 오죽했으면 반대차선에 운행하시던 포터아저씨께서 도와주셨음....
저는 사고난거 보면 항상 도와주곤 했는데 그때만큼은 제가 이상한놈 된거같아 씁쓸했습니다.....
다행히 구급차가 일찍도착해서 구급대원에게 상황말해주고 학교로 갔으나 개강첫날부터 지각~ㅋㅋㅋ
그래도 지각한거보단 좋은일 한거같아 뿌듯합니당..
횟집차가 간절곶횟집이라 적혀있었는데 운전자분 무사하실련지 궁금하네요..
아참.. 그리고 GM이 뭔가요??
예쁘신 여자구급대원이 운전자분 살피더니 GM 이라면서 목 깁스비슷한거 하더군요...
척추같은곳 다쳤을때 GM이라 하나요??
아저씨 정신차리라고 조~끔 몸 흔들었는데 괜히 걱정되요ㅠㅠㅠ
너무한거아님??
너무한거아님??
회사원이나 자영업 하시는 분 들은 괜히 그런일 휘말려서 경찰서 끌려다니고 목격
진술하고 그런것 때문에 돈 벌이나/직장에 눈치 보여서..그리고 괜히 남의 일에
끼어들면 손해본다라는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신분께서는 칭찬 받아 마땅하구요.. 도움 안주셨던 분 들 또한 나름
사정이 있었을것입니다...
회사원이나 자영업 하시는 분 들은 괜히 그런일 휘말려서 경찰서 끌려다니고 목격
진술하고 그런것 때문에 돈 벌이나/직장에 눈치 보여서..그리고 괜히 남의 일에
끼어들면 손해본다라는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신분께서는 칭찬 받아 마땅하구요.. 도움 안주셨던 분 들 또한 나름
사정이 있었을것입니다...
겠지만, 나이 먹음서 느는건 겁뿐이라고....생각해보게 만드네요.
세상살이가 하도 각박해지고 정치경제하는 저 위에계신 상전님들부터가 도덕성이
헤이해져가는 시대를 살아선지 참 인간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사회가 다 이기주의로 물들어가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겠지만, 나이 먹음서 느는건 겁뿐이라고....생각해보게 만드네요.
세상살이가 하도 각박해지고 정치경제하는 저 위에계신 상전님들부터가 도덕성이
헤이해져가는 시대를 살아선지 참 인간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사회가 다 이기주의로 물들어가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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