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 여러분들 가끔씩사진도 올리고 글도올리고 보배회원이 된지도 꽤되었네요 저는 면허취득한지

8년이 다되어갑니다.  작년에 갱신도 했구요  사고는물론 지금까지  딱지한번 안떼이고 안전운행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그저께 11일 월요일날  회사업무로 경기도 화성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서울이구요  일처리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차량은 회사차량이고 스타렉스 입니다  39번국도 안산쪽으로 운행중이었는데 사고장소는

화성 비봉부근  차들이많아 60km정도로 주행중이었는데 앞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고 급정거를 하였습니다  순간적으로

위험을 직감하고 저도 급부레이크를 제동을걸어 간신히 멈췄습니다. 다시앞차가 움직이자 저도 출발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꽝하는소리와함께 충격이 있었습니다 아~뒤차가 받았구나 깜짝놀랐는데 1초~2초정도 후 약간의 충동이 또 느껴

졌습니다 정신이하나도 없고 사고난적도 처음이라서 10초정도 멍하니 앞에만 바라보았습니다 뒤차량도 스타렉스였고

그뒤차량은 체어맨이었습니다.  제차량은 뒷범퍼가 박살나서 밑으로내려앉았구여 뒷문작도 푹들어갔습니다  뒷차량은

샌드위치가되어 앞,뒤 다찌그러지고 그뒤차량 체어맨은 본네트가 다 쭈구러 들었습니다  차에서내려 정신이없었고

너무도 당황을해서  뒷차량운전자 분께서 다치신데 없으시냐고  물어보시길래  저는그냥 괜찮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견인차가 이상한 소리를내면서 떼로 몰려오더니  빨리 차빼라고 막 소리지르고 사고처리를 우리가해주겠다고

견인차에 걸어서 가자고 막재촉하더군요  일반견인차들은 한번걸면 안놓아준다는 말은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럴 겨를도

없이 그냥걸고 저보고 견인차타고 휴게소 까지 가자고 하더군요 그렇게해서 뒷차량하고 제차량하고 견인차로 끌어가고

맨뒷차량은 그냥 운전자분이 끌고  휴게소로와서 뒷차량분이 보험처리를 해주신다고 아프면 병원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회사에 전화를해서 상황을보고하고 저희사장님께서 차가움직일수있으면 직접끌고 오라고 해서 견인기사한테

내려달라고 했는데 사고난차량은 운전을하면 안된다고 무조건 견인을해서 가야된다고 막 그럽니다  계속예기를 했는데도

무조건 안된다고 하네요  사실저도 처음사고를 당해본거라서 잘모릅니다  자기네들끼리 이야기하는것을 보았는데

욕은기본이고  무슨 조폭집단같기도 하고 좋은사람들은 아닌거 같았습니다   갑자기 견인기사가 고속도로 입구까지만

가자고 막 그럽니다 매송IC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예기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어떨결에 견인차타고 갔습니다 이상하게

뺑뺑 돌면서 가는거 같았습니다 매송IC까지와서 그냥서울까지 가자고 재촉하는데 저는 안된다고 사장님께 전화해야

한다고 해서 사장님께 전화해서 통화하는데 견인기사가 바꿔달라고해서 사장님하고 통화해서  거기서 결국 차를내렸습니다

그런데 견인기사가 돈이있면 견인비가 7만8천원이나왔다고 돈을달라고 합니다 저는 무슨돈이 그렇게 많이 나오냐고 하니까

대기시간 견인비용해서 그렇게나왔다고 하더군요 어이가없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차나 조심해서 

끌고오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서울까지 무사히끌고와서  카센타에 맡겼습니다.

그다음날에  뒷차주분께서 전화가와서  아픈데없냐고 물어보시면서  아프면 병원가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크게 불편한데없어서 괜찮다고했습니다  저희회사 직원분들도 아프면 병원가라고 이야기를 하셨지만  회사출근해서

회사일 열심히하고있습니다 정말처음으로 사고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정말 큰경험했습니다  

보배회원님들 사고가나면 어떻게하는지 사고 겪으신분들 경험담이나  상황대처를 어떻게하는지  견인차들이 막나타나서

견인하자고하면 거부할수있는지 여러가지 상황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배회원님 여려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운행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