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앙일보]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취임하자마자 F-35B 10대 일본 배치한 트럼프 속내는 …
http://news.joins.com/article/21219898
위 기사를 보면 트럼프가 북한을 어떤 방법으로던 가만 안둘거 같은 확율이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F35B와 더불어 상륙강습함 4만톤짜리를 딱하니 배치하니 말이죠
이번 2월이나 3월 김정은이가 미사일 실험을 할수 있을지
그런데 전 그거보다 더 재밋는건
결국 f35는 B 타입의 수직 이착륙기정도가 쓸만하다는 증거 아닐까 싶어요.
A와 C는 어디서도 안보이고 B는 실전 배치가 되고 있으니.
어짜피 헤리어 대체기종으로 만든 F35인만큼 우리나라도 B형으로 들어오길 바라는 바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도 하루빨리 항모를 가져야할것입니다.
항모란 저런겁니다. 항모가 그나라 공해상에 떠 있다는것만으로 외교 군사적 압박이 되는거죠
또한 항모를 바라봐온 또 하나의 잘못된 고정관념이 눈에 각인이 될만큼 미해군의 정규항모 전단만을 봐왔기 때문에 그 예산과 유지 등 뒷감당을 어떻게 하느냐란건데, 엄청난 전단구성이 고정적으로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과거에 우리가 구상한 항모의 개념도 사실 선단이 필요없는 러시아식 항공순양함(중항공순양함)이었습니다. 자체방어무장은 물론이거니와 일개 순양함, 구축함으로서 공격도 가능한 물건의 개념이니까요.
그리고 독도도 중요하지만 이어도 해역에 준 고정할 기지로서의 역할에도 상당히 필요합니다.
여긴 육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해역이 우리거라는 것이기에, 중국 일본 서로 자기들거라고 뜯어먹으려고 덤벼들면 독도보다 더 쉬운 곳이 이어도입니다.
전투기의 기지로 제주도 운운하며 필요없다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제주도가 어느 정도의 규모이며 모든 군사시설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해 감을 전혀 잡지 못하는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타국에 대한 침략이 가능하다는 말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도 국가 이익에 부합한다면 타국에 대한 침략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난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그 많은 외침을 받아가며 나라는 지켰다곤 하지만 이건 뭐... 좋게 말하면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할 수 있지만 톡 까놓고 말하면 영토에 대한 확장의지도 없었다고 봐야하는 거 아닐까요
덕분에 콧딱지만한 나라 그것도 둘로 분열된 판국이고..
고구려 광개토대왕, 장수왕 때처럼 만주까지는 먹었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F-35A형도 배치되어서 사용중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United_States_Navy_aircraft_squadrons#F-35C_Lightning_II
F-35C형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항공모함에 탑재가 안되어 있을뿐...
또한 리프트팬 구조물로 인하여 내부무장창의 사이즈가 작아지고, 기총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 이 역시 빠집니다.
기총의 경우 해리어, 미사일 만능주의 시대 F-4 팬텀이 급조한 기총처럼 동체중앙 하단에 포드 형태로 장착됩니다.
기총의 경우는 C형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군형인 A형만 기본 장비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C형은 항모운용을 위해 주익이 접히고 단거리 이륙시 보다 많은 양력을 받기 위해 주익면적이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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