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포병전력의 수준과 현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북한군 포병전력의 수준과
그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의 포병전력 수준은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낙후되어 있고 사실상
자국의 수치상 군사력 순위인 25위 에 맞춰 비슷한 국가들과 비교해
보아도 실제 군사력 대비 포병전력이 심각할정도로 낮습니다.
이 이유와 현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무기종류를 설명하는 글이 아닙니다)
<< ① 훈련과 지휘체계의 문제 >>
북한이 항상 포병훈련을 할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건
포대의 개념없이 수 많은 포들을 5m이내로 밀집시켜놓고
일제사격을 가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와 무기가 저렇게많네!" 를 생각하게
하지만, 실제 포병출신이나 많은 군사마니아들이 보기에는
약간 어리둥절한 모습입니다.
1. 현대 포병은 편제대로 정확히 움직여야하고
2. 특수한 경우가 아닐때는 신속하게 발사 후에는
신속하게 발사했던 자리를 떠야한다
이게 현대 포병을 가장 손쉽게 설명하는 말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 짓거리는 World War II 때나 통하던 짓거리로써
현대에는 대포병레이더 의 탄생과 자주포 의 탄생으로
저런 짓은 사실상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대포병레이더로 상대의 궤적을 탐지하고 포가 날아온 쪽을
역습해 적의 지상지원화력을 제거하는 것이 현대 포병의 첫번째
목표이자 숙명입니다.
자주포가 빠르게 15초에 몇발쏘고 몇십초안에 사격준비하고
쏜뒤에 바로 기동성으로 튄다는게 자주포 스펙을 논할때 꼭 중요하고
또 필요한 이유도 자주포자체의 운용인원감소와 첨단화 뿐만 아니라
기습타격 후 적의 궤적탐지 전에 도망가기 위해서 입니다.
TOT 사격 즉 동시 동지점 연발착탄 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우리의 예상과 달리 포병 화력은 초탄명중이 가장 중요합니다.
거의 포병전과의 90%이상은 초탄명중때 일어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찌됬건 포격을 맞은 상대는 대응이나 대피를
준비할 것이고 그럴때는 빨리 참호나 엎드리기만 해도 사상자를
급격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TOT 사격을 통해 초탄에 엄청난 피해를 안기고 또 피해를
준만큼 우리는 대응탄 떨어지기전에 빠르게 자리를 뜨겠다는 겁니다.
근데? 북한엔 그런개념이 없습니다
항상 북한은 저렇게 모아놓고 쏘는데,
북한포대 특성상 발사준비 시간이 오래걸리고 저렇게 일제사격을
해도 스페이드 빼고 별짓거리를 다 해야 움직이기 때문에 사실상
포대가 1회용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도 북한이 저 짓거리를 하는 이유는 두가지로 해석됩니다.
1. 많아보이고 커보이게 해야 남한과 전세계 국민들이 쫀다
2. 이렇게만 하다보니 겉껍데기 선전과 보여주기식에 익숙해졌다
이거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저러면 초탄발사 후 2번째 탄 발사전에 대포병레이더로
궤적탐지하고 날아온 우리측 포병사격에 저 해안가는 불바다가
되고 맙니다.
사실상 북한군이 정규군대가 아닌 이런식의 심리전과
입으로만 전쟁한다는 걸 여실없이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탈북자들 증언에는 대부분의 무전기가 불통이고 연유(기름)
까지 돈받고 빼돌리고 전차 배터리도 간부들 TV 볼때 쓴다는데
안그래도 구식체계에 저거까지 겹치면 그냥 멸망입니다.
게다가 저 훈련자체도 김정은이가 참관을했는데, 훈련 목적도
부대 사열이나 장비점검도 아니고 "사격훈련" "전쟁준비" 를
저짓거리로 훈련이랍시고 하고 있는것이니
사실상 포병이 사격을 하고 포차를 몰아봤다를 빼면
전술적인 이득은 한개도 없습니다. 차라리 사열식이나 장비점검
이었으면 이해가 갔을겁니다.
<< ② 구식화된 무기와 유지보수 불능 >>
이건 뭐 따로 설명안해도 될 것 같긴한데,
북한에는 가장 큰 구경이자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고
알려진 이른바 장사정포 는 바로 이 곡산포 (주체포) 입니다.
얘는 구 소련의 해안포 떼다가 만든건데, 구경만 170mm 에
RAP (로켓추진탄) 을 사용할 경우 최대 사정거리만 60km 입니다.
이건 우리 K-9 자주포 가 RAP 탄을 썼을때보다 5km 이상
더 긴 사정거리를 가진겁니다.
그런데? 포신이 장난아니게 깁니다. 포신포함 전장 15m 입니다.
포신이 길어서 사정거리가 높은거지 기술이 좋아서 긴게아닙니다.
발사성능은 약 5분당 1발 그 마저도 자동화나 첨단화된
사격통제시스템이나 방열장치나 기술력도 없어서
이 초탄발사 이후에는 점점 더 발사속도가 느려집니다.
참고로 K-9 자주포가 급속사격시 15초당 3발 1시간동안
지속사격해도 분당 2발입니다.
근데, 솔직히말해서 북한에는 우리가아는 개념의 자주포는 없다
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말이 자주포지 저건 그냥 이동식 차체위에 포대만 올려놓은
그냥 "건 캐리어" 라서 쏠때는 외부에 운용병들이 나와서 일반
견인곡사포가 하는 짓을 고대로 해야됩니다.
안 그래도 구형인데 자주포는 1개 견인포대(6문)의 성능과
같다는 말이 나오는거 보면 저거는 말만 자주포지 밥값도 못합니다.
아니 그냥 쏘는게 느린거면 상관없는데 북한 포대들은
우리처럼 이동중 30초내에 발사준비나 해봐야 스페이드만
박는다는 정도가 아니고 이동형 자행포대는 포신방열과
포각조정과 지휘를 합해서
발사준비만 최소 20분 이 걸립니다.
저거 말고도 자주포는 100mm / 122mm / 130mm / 152mm 있는데
그거마저도 저 윗사진처럼 K200같은 알루미늄 장갑차에다가
탑승구만 비워놓고 일반 견인곡사포 얹어놓은 겁니다.
한국군으로 치면 K200 81미리 박격포차 K281 에서 박격포떼고
어찌저찌해서 무식하게 105mm 곡사포를 달아놓고 아주 뻔뻔하게
"이건 K-9 , 팔라딘과 동등한 자주포다" 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게다가 일회용일 수 밖에 없는 이유 한가지가 더 있는데,
얘들은 보급 의 개념이 없습니다.
고난의 행군과 식량부족때도 평안도와 황해도 곡창지대에
쌀을 함경도 산자락을 거쳐 운송해 배급차를 보낼 능력도 없는
인간들이 기름을 넣고 수 많은 수송차로 최소 8천문이 넘는
포대에 포탄을 싣어나르는걸 평시도 아니고 전시에 한다?
그건 북한 능력상 불가능입니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게 보급인데, 북한무기가 구식인걸
다 떠나서 저런 유지보수와 기본적인 전력유지도 없으니
김정은이와 그 비위를 맞춰주는 군사학까지 다 거쳐나온
최고사령부 윗대가리들 입에서 "고속도로 전술" 을 거들먹거리면서
기동력은 고속도로 식량은 휴게소식당 보급은 주유소 로
떼우면 3일만에 서울에 인공기펄럭펄럭 이 가능하다고 당당히 짓걸이는
저 행태를 보면 저게 정상적인 군대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웃긴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라는 김정은이가 저걸 믿는다는 겁니다.
(무기가 많아봐야 굴리고 유지를 할줄 알아야되는데...)
얘넨 이미 90년대 이후 물량수준과 지속 작전능력에서도
대한민국에 밀렸습니다...
그냥 성능만 안좋은거면 말도 안하는데 이제는 물량으로도
남한에 못 밀어붙입니다. 경제=국방 이기 때문에, 똥포라도 많은
수량을 유지보수를 해야하지만, 마찬가지로 북한에는 그런개념이
없습니다. 오래된것도 러시아처럼 개량해서 쓰면 되는데
쟤네는 그런 개념조차 없습니다.
국방부는 저걸 알고도 국방백서+방사청에 수치상 군사력만 가지고
예산달라고 언론사에 찌라시 날려서 기사퍼지면 아주 잘먹힌다캅니다
북한 포대의 75% 가 그것도 포대부위에 녹과 오물이
쓸 정도로 망가진거면 저건 포신이상일 확률이 높아 탄을
쏘는 순간 오폭으로 포반애들 한 순간에 하늘나라갑니다.
해당문서에서 나온 75%비율이 특정부대나 군단을 가리킨다해도
저 정도면 군대가 아니라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군사박물관에 기증해도 박물관측에서 안받을겁니다.
(실제로도 포병출신 탈북자들 훈련할때 무서웠다고 하더군요)
<< ③ 연평도 포격사태로 이미 종결 >>
연평도사태때 대응이나 대응포격 수가 맘에들지 않아서
그냥 겉만보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실상은 북한 포병전력과 한국 포병전력의 격차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바로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 입니다.
북한은 이미 포대를 다 돌려놓고 (그걸 확인해놓고 보고를 안한....)
몇날 몇일간 철저히 준비해서 일제사격해 도발하여 총 170여발 을
발사했으나, 절반가량은 바다에 떨어지고 우리측 피해는
가옥파괴,민간인 군인 4명사망 19명부상 이게 끝이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대응시간 13분 이 걸렸다는건데,
당시 해병대는 호국훈련 도중 포탄이 없는 상태로 후방지원용인
포병의 포대가 위치한 지점을 적의 포격 직격당해 발사준비가
불가능한 말 그대로 전투불능의 상태였고
포성이 잠잠해지는 즉시 포상에서 자주포를 꺼내와 포탄까지
들고와서 적의 2차사격을 무릅쓰고 제대로 궤적탐지도 못하고
대응사격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13분이 걸렸다는겁니다.
즉 어디서쐈는지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빠르게 대응사격을 했고
애초에 후방지원용인 자주포를 가지고 적의 포탄이 떨어지는 와중에
그만큼 대응했다는건 절반인 80발 대응을 해도 아주 잘한겁니다.
그 결과는 적의 방사포 배치지점에서 약 200m 가량 빗나갔지만
거의 다 비슷하게 명중했습니다. 애초에 저 포격지점에 잔흔은
저 범위뿐만 아니라 스플래시 데미지처럼 살상반경을 평지상 수십
미터까지 퍼지기에 단순하게 보기에는 적어도 실제론 다릅니다.
그냥 수치상으로 몇발몇발 쏴서 몇분만에 몇발 대응했다로 봤을땐
정말 수치상으로 적지 제대로 궤적탐지 못하고 적 포격떨어지는
와중에 쏜걸로 저 정도인거면 정말 자주포성능은 물론 부대원들 다
포상휴가보내고 칭찬해야 됩니다.
정확한 피해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5명에게 영웅칭호 를 내렸다는
얘기가 있어서 최소 사망자만 5명 최대 20명으로 추정합니다.
즉, 몇날 몇일 숫적 우위로 준비해서 쏜거보다 그거 맞으면서
대응사격한게 사실상 더 전과가 높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제가 위에 1번단락에서 말한 동시착탄 즉 TOT 사격 이
중요한 이유도 연평도 사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일단 명중률과 발사속도가 낮아 쏴도 우리측 국민과
군이 빠르게 대피와 대응을 해서 사실상 두번째 세번째
포격에는 사상률은 물론 효과도 극적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초탄에 명중하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북한입장에서는...
아 그리고 우리측 자주포 3대 고장 도 쟤네 포를
맞은게아니라 포격도발 직전 포사격훈련때 잘 쏘다가
1대는 불발탄으로 정비판정받고 2대는 전자장비 문제로
정비판정 받은거라 연평도 섬 특성상 정비능력이 떨어지고
국방부가 부속도서에는 편제와 지위가 낮아서 그냥저냥으로
신경안쓰고 있었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물론 저 도발 이후 서북도서 방위사령부가 창설되서...)
<< ④ 북한의 해결방안을 위한 움직임 >>
물론 북한이 아무리 겉껍데기 보여주기식 훈련만 해도
아예 바보는 아니기때문에 저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있는데, 그 방안은 대표적으로 2가지입니다.
1. 수도권에 가깝게 신형위주로 전진배치 (서부,중부전선)
2. 갱도화
이렇게 들 수 있습니다.
서해 부속도서와 강화도같은 최북단 도서지역 및 수도권
일부를 가격하기 위한 최적의 전력은 바로 해안포 인데,
얘들은 원래 역사적으로도 해안 토치카(요새) 꾸려놓고 전망좋은
절벽이나 해안선 고지대에 포상 만들어서 적의 상륙함대와
기습하는 적 해안전투함을 격침하고 방해하라고 만든겁니다.
근데 북한은 이지스함 같은 현대적인 전투함들이 이미
수백km 밖에서도 미사일을 쏘는 시대다보니 이걸 조금 비틀어서
아예 포대를 적의 육지와 섬을 타격하도록 체계를 바꾸었습니다.
(어차피 서울에서 DMZ 까지 얼마 걸리지도 않으니...)
그리고 자연스럽게 비무장지대 인근 최전방에 주둔한
북한 포병대들은 자연스럽게 갱도화를 시켜 산에 굴파놓고
포를 넣어둔뒤, 사격때만 꺼내놓고 쏘는 방식으로 바뀌게됩니다.
이건 쏘고나서 바로들어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해안포가 아닌 방사포(다련장)/장사정포/일반 자행포 를 운용하는
부대들은 지리적요건이 맞을때 어차피 포병은 곡사화기라 포각과
산의 능선이 걸리지만 않을 수 있다면 역(易) 갱도화를 시켜 산의
뒷자락에다 굴파놓고 아예 산을 방패로 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최전방포병을 100% 까지 갱도화시켜 최대한 생존성을
높여야만 자주화와 기동성 그리고 그에 맞는 급속발사 능력과
발사준비시간에 취약한 북한 포병전력이 그나마 생존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이에대해 우리측도 놀고만 있는건 아니기때문에
포병- 대포병사격 / 신형 대포병레이더 / 포병 지휘체계 첨단화
육군- 크루즈(순항) 미사일 / MLRS (다연장로켓)
공군- GPS 유도폭탄 / 레이저 유도폭탄 / 벙커버스터
다양한 코스로 골라맞을 수 있습니다.
우리 공군이 그토록 "적 갱도 일격필살 벙커버스터" 를 주구장창
언플하는 것도 공군은 지상지원을 해야되고 한반도에서 지상지원의
제 1순위 목표는 적 포병대의 지상사격지원을 뿌리뽑고 갱도화된
지휘부와 해안/장사정포대를 타격하기 위해서 입니다.
2017년 현시점에서 적의 갱도타격 무기체계는 벙커버스터와
순항미사일을 주축으로 다양하게 구축되어 있고
이제 수량만 충분히 조정해 확보하고 관리하는걸 빼면 사실상
이제 남은 대처수단은 미사일 요격체계 뿐입니다.
<< ⑤ 결론 >>
-훈련-
선전하는 대규모훈련은 겉 껍데기 보여주기식 훈련으로
실제성과는 "포를 쏴봤다" 빼고는 작전에 도움이 없음
-지휘체계-
무전기와 사격통제와 포반관리가 심각한상태로
실전에 돌입해도 제대로 지휘명령을 내리는게 불가능
-무기체계-
최고 1940년대에 설계되거나 제작된 포대와 시스템이
절대다수로 이루어진 포병전력으로 성능이 낮은 것을
떠나서 유지보수의 개념이 없어서 많아봐야 투입할
전력이 없음
-실질적인 위협수준-
1. 수량이 많고 수도권을 항시 겨누고있다.
2. 170mm 곡사포 구경은 10kt 급 핵탄두 장착이
가능하다고 보고있다. (즉 핵무기 발사수단을 확대)
이거 빼고는 없습니다.
육군포병학교 가 비웃는다 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초반에만 열심히 쏘다가 노후장비의 피로도가 심해져서 더이상 공격을 못하고 역으로 공격받는 상황이 발생할겁니다
그럼 제공권과 제해권에서 선점한 국군과 미군의 북진으로 북한군의 투항이 여기저기서 시작됩니다
이미 국군과 미군의 우수한 화력에 패닉상태를 겪은후라 더 분열이 생기고 오히려 자진해서 북한쪽 정보
제공하는 포로들도 있을꺼 같습니다 북한돼지의 고속도로전술은 스스로 일기장에서나 이루어질 꿈이겠지요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북한이 그 사거리와 전술능력도 적은 위력의 핵을 준비하는데 치른 댓가가 어떤 결과인지는...
그리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데 비꼬듯 아니면 자학적으로만 말하지 마시고 합리적인 반박을해주세요.몇백조가 뒷구녕? 대한민국 총생산이 1800조 국가예산이 300조인데 본인이 나라로부터 받은 혜택과 밖에나가면 늘쌍나오는 거리들은 뭘로 만들었을꺼 같으세요?
본인이 자학적으로 단면만보고 모두를 비판해도 우리의 국력과 군사력이 평가절하해도되고 낙후되지는 않습니다
초반에만 열심히 쏘다가 노후장비의 피로도가 심해져서 더이상 공격을 못하고 역으로 공격받는 상황이 발생할겁니다
그럼 제공권과 제해권에서 선점한 국군과 미군의 북진으로 북한군의 투항이 여기저기서 시작됩니다
이미 국군과 미군의 우수한 화력에 패닉상태를 겪은후라 더 분열이 생기고 오히려 자진해서 북한쪽 정보
제공하는 포로들도 있을꺼 같습니다 북한돼지의 고속도로전술은 스스로 일기장에서나 이루어질 꿈이겠지요ㅋㅋㅋ
물량이 있어도 질적수준과 그 물량을 맞출 보늡능력과 유지역량을 따져야하는데 북한은
지금 홍수나서 군수공장 몇개 쓸려나갔다고 난리피는거 보면 전시상황에서 유지라는 개념도
없고 신형 장비 조달이라는 개념도 없을겁니다.
냉전이후에 물량식군사력은 거의 사라지다시피했고.... 북한군은 일단 지휘문제에 연료에 기동능력과 보급능력부터 복합적인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특히 고속도로전술은 저걸 당당히 주장할정도면 통일대전 시나리오를 쓴 김정은이는 군사적 재능이 1%도 없다는게 밝혀진거죠.
미친척하고 사태일으키봐야 역으로 당하는건 눈감고도 맞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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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전작권을 가지고 있고 심리적인 의존인 아닌 현실적으로 미군의 통제를 받는 한국군!
현 수준으론 미국에게 전작권 회수는 불가능함! 방위의 능력과 의지가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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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엔 한국군의 약점을 게시물로! 해결책까지 부탁합니다!
예) 병사의 권리인 월급 착취! 간부의 자질심사미흡으로 불량 간부 퇴출 못(안)하고 연명!군 방위 비리!실전경험없는 보여주기식 훈련 (교육훈련 부실과 경계소홀!)
현직 장군을 좌지우지하는 성우회!미군에 의존하는 전작권!
여군들의 증가!
쓸모없는 장군들 감축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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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내부엔 문제가 너무 많음!
전작권회수는 2020년 한미연합사와 함께 돌려받고 지금은 연장한겁니다.우리가 능력이 없어서 안받은게 아니고 북한의 핵위협에 김정은의 집권과 공포정치와 정세위협 그리고 독자적인 미사일요격시스템 구축등이 완벽하지 않아서 여러문제로 늘린거죠.
전작권이 미국한테 있다고요? 좀만 찾아봐도 말도 안되는 거라는거 아실겁니다.
전작권은 625때 이승만이 벤프리트 장군에게 넘기고 그게 쭉 이어져 온건 맞아요.
믿거나 말거나에 의하면, 이승만이 넘긴 전작권은 전쟁이 끝날 때 까지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정전이 아닌 휴전으로 마무리가 되서 전작권이 넘어오지 못하고 있다는 말도 있죠.
여튼, 우리가 우리 힘으로 통일을 만들테니 미군은 도와주라...라는 자세는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자세는 무대뽀로 주장하면 안되고, 미군에게 필요한 떡밥을 주면서
주장을 해야 미국도 중고나라 아이폰 구매 움짤 처럼 주고 받고가 될겁니다.
사드 예로 들면....북한 애들이 심심하면 미사일 쏘고 해서 못 살겠다. 아예 우리가 필요해서
구매하고 배치 할란다. 쓰는 법 알려 줄텨? 정보 공유 같이하자. 일본 빼고. 같은 협상이
있었으면 미국은 뭐 필요한데 뭐 뭐 어지간하면 다 들어준다...그랬을거라 봅니다.
물론 이것도 대등하게 말빨 세우는 외교국방 전문가가 정부에 있고 그걸 추진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필요하지만요.
한미연합사의 구호가 "같이갑시다" 인것도 님말에 부합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동맹과 도움의 개념이 아닌 무조건적인 말 즉 전작권은 오직 미국에게만
있고 한국군은 지휘권이 없다니라는 말은 오히려 이상한 말이지요
부르짓는 사람들은 대부분 진보라는 사람들이죠..아주 자극적 말로 국민들을 호도하는....
미8군도 한국군도 어느누가 일방적으로 지위하는게 아니라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작전을
하는데...우리군이 매년하는 합동훈련 보면 답나오잔아요....특히나 직접 작전에 참여하신
예비군분들은 더 잘아실꺼고....미군 대대장이나 중대장이 한국군 직접 명령하든가요???
안하죠..아니 못하죠...서로 중대장이나 대대장 모여 작전이야기하고 합의대면 각자 임무대로
부하들에게 명령하는거지...사단이든 군단이든 그 기본에서 못벗어나다는거죠....
저들보다 수백배나 많은 국방비를 써도
이기기 힘든것도 사실..
왜냐하면
우린 더 부풀려져있거던..
우리가 뭘 부풀렸다는건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겠나요? 오히려 우리같은 경우는 일부러 대외발표자료에서 스펙을 전측면 방호력이나 주포관통력등을 일부러 낮춰 발표하기도 합니다. 세종대왕급 구축함도 말이 구축함이지 1만톤이 넘어가는 그냥 순양함이죠. 얘도 톤수 일부러 낮춰발표했다는 얘기도 있고요
사실상 재래식 전력은 이미 북한의 경제로 가동하기에는 무리입니다.
우리 무기체계는 중/일/러 의 가상 적국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지금의 첨단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북한의 재래식 전력은 궤멸 상태이기 때문에 핵과 미사일, 잠수함 등의 비대칭 전력에 매달릴 수 밖에 없고요.
하지만, 핵은 본인들이 다루기에도 너무 궁극의 무기라서 실전에 사용하면 자멸과 연결되니 고뇌가 큽니다.
저게 현대무기로써도 상식적으로 말도안되는 무기이고 저 무기들 지휘하는 그 지휘체계도 문제입니다
1. AN-2는 레이더에 안잡힌다 (동체가 철로되어있고 엔진열이 발생해 레이더에 잘만 탐지됨)
2. 땅굴로 대량의 병력 수송 (땅굴의 수준과 현실적인 부분없이 그저 가로세로와 연장길이에 사람 대입해
몇명들어간다라는 주장)
3. 북한은 전차 4200대 우리는 2800대 있어서 수적 열세 (북한 능력상 한번에 기동가능한 수량과 그 수량을
유지할 역량 그리고 기본적인 전차성능의 문제)
이런거가 대표적일겁니다.
미국과 대등한 전투력이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만...한국과 일본 미국이 연합이고 북한과
러시아 중국이 연합일때 이미 북한쪽은 개털되는거죠...나머지 유엔국가들 분명히 개입할꺼고....
그레서 중국이나 러시아는 이 상태를 고집하는거고...
그렇게 돼도 UN의 개입은 없을거예요 아마.
UN의 모든 행동엔, 특히 평화유지군이 아닌 전쟁을 목적으로 한 군사력의 투입엔
상임이사국의 만장일치 합의가 없다면 실행이 불가능한데요
중국과 러시아 두 국가가 모두 상임이사국인 만큼 앞서 말씀드린대로 UN군의 투입이 아닌,
그외 국가들의 경우 동맹국으로써의 참전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ㅎ
물론 강제사항이 아니니만큼 자국의 이익에 필요하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겠죠~
대만측 진먼이라는 섬이 중국 본토와 3키로도 안닿아있었는데 쌍방이 포격전하면서 섬의
전체적인 고저차가 2m나 줄었을 정도입니다. 그 소규모 국지전때만해도 미국이 중국한테
보인반응은 안멈추면 무력이나 심각할경우 전면전까지 상정하겠다고 했죠.
근데 한반도에서 그것도 경제강국이 4개나 있는 한반도인근에서 전면전이 발발하는데
중국이 명분을 가지고 참전한다고 하면 미국은 어떻게든 자신외에 영연방국가들 다
끌어들여서 명분잡아 참전하고 ISAF처럼 안전유지하는 연합군체제로 만들겁니다.
한 마디로 미리 미군이 다 짜놨을겁니다.너네 간섭하면 미국 뿐만아니라 전세계
주요 경제강국들 공격하는거니 국제 고립시키기 전에 가만있어라 이런거죠. 어느선 이하로
내려오면 동북3성 날아갈 준비하라고... 중국도 정말 북한카드가 계륵같은 존재가 아닌
꼭 필요한 카드라면 참전을 볼 수도 생각할 수 있으나
평화적이고 중국역시 전면전을 우려한다면 국경지대 인근에서 무력시위등을 하거나
계속 비판성명을 내는데 그칠지도모릅니다
사전에 다 파악하고 사태일어날지 모르니 대기하다가 " 아 농사지으러가는구나" 할 정도라고 합니다.
북한무기의 복합적인 문제는 비단 무기성능이나 구식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저걸 다 가동하고 좋은자리에 갖다가 수십분간 준비를하고 대량으로 모아놓고... 그걸 지금 다 파악하고있습니다.쟤네 쏘기도전에 역공격을 당할 수도 있는거죠.국군이 지금 가장 예의주시하는게 북한군 미사일 TEL 차량 움직이는거랑 포대위치랑 움직이는거랑 변경사항입니다.
저 수준의 단위로 오는데 그걸 냅둘리가 없죠.
감시에 걸려든다는거죠...특히나 포구가 한국쪽으로 돌려지면 바로 비상걸리는거죠....
그기서 초탄이 발사되는 순간 우리항공기에서 폭격들어가는거죠....
그러니 북한은 이동식 발사대로 핵을어쩌고 잠수함이 어쩌고 하는겄이죠...
연평도 포격도 우리가 훈련하면 북한도 그만큼 훈련을 하거나 방열을 해왔기에 우리는
그 정도로 알고 미리 준비 못했지만 전군이 움직이는대 모를까요????
제일 중요한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용산주한미군기지 등 주요시설들과
후방부대의 한강 도하시 반드시 필요한 다리들이 서울에 밀집돼있는데 왜 포격을 안합니까?
이승만이 도망갈 때 한강다리 제일 먼저 폭파시킨거 모르세여?? ㅎ
북한군이 정밀타격을 할 수 있을만큼의 수준에 도달한 군대도 아니고 오차거리가 어마어마한데
인근 민간지역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딨나요?
북한은 진짜 미친겁니다.내부적으로는 인권을 무시하고 탈북자들 우리국민으로 인정받고 주민증에 여권까지 대한민국으로 찍혀있는데도 유인에 끌려서 동북3성가면 납치해가는 인간들입니다.
현재까지 했던 도발만해도 걔네가 절대로 민간인에게 피해가 없이 민간인지역 피해서 갔던적은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서울불바다는 불가능해도 쟤네들은 대사관이 있건 외국인이있건 민간인을 피하지는 않을겁니다 절대로
연평도 포격 대응사격은 좀....
자주포는 탱크가 아닙니다. 자주포 장갑은 14.5미리 밖에 못막아요.자주포가 전차랑 같이 진격하는것도 아니고 한 30키로 뒤에 포병전선 구축해놓고 후방지원하는 애들입니다.거기다가 포격을 가했다고요 당연히 대응이 어렵죠.
그것도 호국훈련으로 포탄을 다 써서 포성 멈췄을때 포상열어서 남은 탄들 다 수동으로 가져와가지고 대포병사격하기 어려워서 궤적도 제대로 탐지 못한상태에서 13분만에 저런걸 다 했고 최소 5명 최대 20명이 사망했다는데 이건 정말 대단한겁니다.
우리가 걔네보다 몇배로 안쐈고 5분만에 대응못하니 못한거다?
그 5분 대응은 포병이 공격받지 않고 아군 전방부대가 공격받을때 후방에 지원세력이 5분만에 준비하고 대응하라는겁니다.그 후방지원포대로 포격이 날아와도 똑같이하라고 하고 퉁치는건 말이 안되는겁니다.
대응사격역시 소규모 전방 부속도서 특성상 본토보다 보급이 힘들고 훈련으로 인해 포탄이 부족했고 양측 전투기가 대치하다가 전면전 발생우려가 있어서 도중에 타협하고 끝낸거라 그렇습니다.
군대의 차이점이라고 누누히 쓰는대요..우리 연평도 해병님들이 딱 그리되었죠...탄이나 대비상태등
처음부터 위치잡고 포 방열하고 포탄 날라와야하고..그 모든겄을 13분만에 해넸다는건 우리군의
정신력이나 대비상태가 그많큼 뛰어나단거죠....더군다나 포병이 폭격을 받는 사항에서...
핵은 만능이 아닙니다. 왜 1만개가 넘는 양측 핵을 가지고도 무력이 한번도 없었고 쿠바 미사일사태마저
양측끼리 말로하고 끝난 미국과 소련의 냉전은 뭘까요
핵은 어디까지나 정규군대의 보조적 수단이지 그게 주 전력이 될 수는 없습니다.마찬가지로 특수부대 역시
소규모로 투입해 비정규작전을 수행하는 보조적수단이지 그게 주력이 될 순 없습니다.
만약 핵이 그저 강하고 범위가 넓은 파괴력을 지녀서 이걸로 모든 군사력이 압도되고 아예 요격이나 대처도 불가능했다면 모든 국가들은 미국의 재래식 군사력은 무시하고 핵에 올인하고 그게 안되더라도 NBC무기와 미사일에 올인했을겁니다.
북한의 핵은 그저 전쟁을 피하는 수단에 가깝습니다.우리 핵있으니 건들지말라 이거죠. 그게 실제로 발사된다면 북한정권은 물론 38도선 이북은 깨끗하게 소멸될겁니다.
북한역시 현재까지 남한에 도발을 했지만 핵이나 생물학/화학무기로 도발한 사례는 없습니다.다른건 몰라도 핵은 정말 신중해야합니다. 자신들 정권 지키는 최후의보루를 도발이나 선제공격으로 쏘는거면 그냥 자기들이 옹위하는 정권을 날려먹는건데 계속 해먹을라는 본능만으로도 사용을 고뇌할겁니다
밀대전략으로 순간 최대화력을 행사해서 포탄으로 지역을 덮는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명중율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군처럼 오로지 OMG를 성공 시키기 위한 소모수단 중하나에 불과한 처지라
어쩌면 80년대 후반~90년대 초정도면 저게 굉장한 위협이지만 요새같은 정보시대에
거기다 파주 일산등 도시화된 요새는 밀대전략으로 밀기에는 한참 모자르지요.. 핵이라면 모를까...
러시아도 일부 해안포여단이나 포병여단등을 운용하지만 그것도 대륙의 넓은 반경을 화력으로 커버하기
위함이지 저렇게 밀고붙이는 형식으로는 하지 않지요
저도 155미리 견인포 출신이지만 훈련나가서 사격후 이동준비 하느라 죽는줄알았습니다 문혜리 포병훈련장 생각만해도 치가 떨리내요ㅠㅠ
그당시 자주포가 얼마나 부럽던지 ㅠㅠ
포병의 생명은 포사격후 이동준비 입니다
낙후된 장비로 사격을 한다면 그만큼 오폭도 많을텐데, 전뱅이 발발 하기전에 공격거점을 초전에 박살내는
방법만이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일것 같습니다.
전면전 발생해서 북한하고 우리하고 기갑부대에서 각각 100대의 전차가 출발하면,
교전거리로 들어 왔을 때 움직이는 전차 수가 승패를 가른다는 건데,
우리가 그 거리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30대는 퍼져가지고 수리 하고 있을 때......
저쪽은 50대가 오다가 퍼지고, 교전거리 들어가기 전에 사거리 긴 우리 전차 포에
또 한 반 정도 터지고, 북한전차 교전거리에 남한전차가 들어왔을 때 또 우리도 북한도
10대 5대씩 퍼지고, 해서 우리가 100대 중 50대가 교전 들어갈 때, 북한 전차는 한 10대가
교전에 들어간다고 하는 말입니다. 문제는.....교전 하는 와중에 처음에 퍼졌던 우리 전차 30대가
수리 받고 이 교전을 뒤로하고 뒤쪽에 퍼져있는 북한 전차 잡으로 전속전진 하고,
교전 마무리 단계가 되면, 싸우던 우리 전차가 뒤로 빠져서 재보급 및 수리 가는 사이,
아까 교전 직전에 퍼졌던 우리 전차 20대가 청소하러 들어온다는 거죠.
완파 및 사망이 우리가 아주 없진 않겠지만, 전력 80% 이상은 고스란히 남아서 진격.
나머지도 수리하면 10% 정도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갑 출신 어느 지휘관이 장담 하는데......
이 방식이 예전에 이스라엘 전차대가 쓰던 기갑전술을 가능하게 한 보급전술인데,
우리는 과연 얼마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스라엘 또한 전차 만능주의로 전차만 보냈다가 생존성과 대전차미사일의 사용등으로 인해 참패를 겪었지요.
그런 형태의 보급방식은 광월한 평야지대에서면 어느정도 신속보급이 가능하지만
한반도와 같은 종단 거리가 짧은 산악지대에서는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문제점이, 해당 전술은 어디까지나 전차만 상정한 것이고 개활지에서 대량의 지상군을 파견했을때
얘기지 현재와같은 네트워크 전장과 다병종 합동작전을 통해 지상화력뿐만 아닌 공중과 함선등이 들어갈 경우
변수는 더 커집니다.
중동전쟁때는 개활지에서 대량의 기갑부대 밀고하는게 될만한 전술이고 그런 보급이 가능할지는 몰라도
현대에서 특히 한반도라는 사막평야와 이질적인 완전히 다른 지형에서 저게 그대로 실행되기 어렵습니다.
보급능력의 경우도 편제를 알맞게하고 각자 맡은 섹터만 가기에 보급은 의외로 단순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히 보급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얼마나 잘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최소 한달이상은 전쟁
초기와 같은 투입능력을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많이 정치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죠. 방산비리의 그 돈도 국방백서를 바탕으로
만든 예산인데 결국 그렇게 꿀꺽 생계형으로 처리 됐습니다.
순수하게 한국과 북한이 붙으면 우리가 질 이유가 없어요. 하드웨어로 보나
소프트웨어로 보나. 그런데도 북한한테 밀린다고 죽는 소리 하면서 예산타면
생계비로 처리하는 지금 국방백서를 객관성 높다 보긴 어려울 거 같습니다.
우리 군의 작전이 많이 선공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엔 선타 허용 후 연타보복이지만,
지금은 선타 후 연속유효타 전진 입니다. 전면전 초기에 우리의 피해규모는 선빵 허용
이었어서 그랬지만, 지금은 그나마 동시타격 수준이라 예전보다 전방사단 생존율도 올라 갔습니다.
삼군통합 사령부가 지금 청와대 지시없이 자체적인 지휘로 북한하고 붙으면 승율이 꽤 높은데,
지금 청와대의 지시를 받으면서 전쟁 수행하면 승율이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하죠.
군통수권자가......하아....
하여간 북한하고 전면전 붙어서 우리 피해 각오하고 싸우면 질 일 없습니다.
안 다치고 싸우려니까 자꾸 아웃복서 스타일로 가는거지 인 파이트 능력 좋습니다.
저는 북한군 포대의 수준이 현실적인 위협수준보다 상당히 과장되어 있다고말한겁니다.
국방백서가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국방백서에 표기된 북한군 군사력이 단순 숫적 수치상 군사력만 가지고 국방부가 예산타내려 언플하고 단순한 언플의 수준이 아니라 거의 노골적으로 행동하는게 이상하다는 거죠.따라서 북한 포병전력 약 8000문에서 1만문 정도가 위협이 아닐 수 없다는게 전혀 아니고 그 포대중에서 실제 가용하고 군사적 가치가 있는 전력은 많지 않다는겁니다.
그러니까 이 포병전력 수준에 대한 글은 단순 북한의 전력이 무가치하다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과장된 부분과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가용전력을 최소 80%로도 잡기도 어렵다는 뜻이죠.그러니 이 글의 결론은 북한의 포병전력이 수치상으로는 뛰어나더라도 실제로 파보면 저런 문제점이 있으니 질적인 수준이 받혀주지 않는 물량은 물량만큼의 소용이 없다는겁니다. 만약 전부다 아니 기본 70%만 가용이 되더라도 전쟁지속능력이 전무해 1회용포대나 마찬가지라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하는 북한비꼬기는 우스개고요 그냥
댓글은 엄청난 토론이네요^^
추천합니다.
보급+지휘능력+훈련수준+무기성능과체계 가 어우러져야하는데 북한은 저 4개중에 어떤것도 우위를 점할 수 없다는거죠.밀집지역에 포격할 수 있는 포가 많아도 그걸 제대로 지휘하고 보급하고 사격할 수 있냐는 겁니다.그렇다고 피해가 0%라고 한적도 없고요 분명한 위협이지만 우리도 잘 대비하고 있습니다.
신식무기체계는 이미 우리가 훨씬 우위에 있습니다.이거 주제로 글을 쓰고 있는데, 북한의 전략이 비정상적으로 발전하는 것도 우리의 재래식무기체계에 비등하지 못하니 억지로라도 피해를 강요할 비대칭전력을 키우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전은 군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남베트남(베트남공화국)의 동맹과 통킹만사건을 명분으로 참전했다가 반전여론과 정치적 실패로 인해 철수한겁니다.미군이 정말 베트남을 식민지화나 점령할 계획이라면 우습게 부숴버렸죠.
근데 오히려 베트남은 모든 인민이 참전하는 인민전쟁의 성격이라 민간인으로 위장한 베트콩(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같은 부류도 있고 이미 내부 여론에서부터 미군의 전쟁당위성이 꺾여들어가건때라 미군도 철수한거지 무기쳬게와 운용이 더 좋아서 미군이 고전하고 철수한건 아닙니다.
베트남에서 민심을 못잡았다죠 전술적 실패가 아닌 정치적 외교적 실패입니다.
북한에 비해 우리가 우수한 전술전략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자국군대가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낮게보여도 이미 우리는 세계적으로도 전술을 뛰어나게 구사하고 엊그제까지도 코브라골드 훈련으로 태국과 미국을 포함한 10개이상 국가와 연합상륙까지 하고 평시에도 파병과 연합훈련을 진행중이며 거기서도 좋은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이 우리측 군사력과 첩보를 안다고해도 우리측도 그건 마찬가지이며 단적으로 누구나 맘만먹으면 북한군 공군기지 위치나 주둔병력과 주기장과 항공기 운용수는 물론 북한내 주요사령부에 기지와 생산시설까지 다 찾압볼 수 있는시대입니다.
나라 분위기나 사상에 따라 정신상태가 달라지는건 아닙니다.그게 이득이라면 미군이 그렇게 옷한벌까지 대우해주고도 북한보다 월등히 전투력과 정신무장이 좋은건 의아한거죠.비리도 해결되어가고 있습니다.이건 악순환이 반복되는 군내부 폐쇄적인 문제가 시발점이고 퇴역장교들과 부사관들이 군납사업에 끼어들어 발생한 경우가 많습니다.이것도 조직적인 개편과 군대의 분위기를 바꾸면서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그 상황과 요건을 봤을때 아주 잘 대응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우리측 바다에 떨어진 포탄이 많고 군사시설에 떨어진 포탄이 적어 우리도 일부러 논 밭등에 경고성으로 발사했다고 들었습니다
못 맞춘게 아니라 비례성으로
에프15는 미국의 허락이 있어야 해서 미사일을 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만 연평도와 개머리/무도기지간의 국지도발사태에 전투기까지 출격해서 미사일을 쏘면 전면전 확대가 확실해서 관계가 없는경우에는 미국의 허락없이 확전유도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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