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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비군 5~6년차로 기억나는데 속으로 사수(병장 사수교육후 실사격 처음) 벌벌떨구 대위 걱정은 되는데
지도 방열을 잘모르는듯 제가 사수 봐주고 기준포라서 첫발 쏘기전에 한 4~5번 물어보러옴 진짜 사격해도 되나요??
같이 가셨던 예비군 아저씨들 저보고 군생활 진짜 열심히 하신거 같다고 퇴소할때 상받으시겠네요... 퇴소식날
포차뒤에서 놀던 운전병출신 아저씨 상장 주더라구요..(이건 진짜 열받았음) 사격후 오차쩜오 나오고 대위새끼
진짜 좋아하던데... 사병 사수 병장은 존내 이것저것 물어보고 암튼 방열 한번 제대로 못해본 병장을 사수로 써서
예비군 실사격 기준포라니 할말이 없더라구요...
미군들운 야삽으로 땅안파고 똑똑하네요
가끔저포보면 부러워했던기억이...
보병출신이라
할말이 없네요
이건 랩탄 사격으로 보여집니다.
포탑위에 상체만 빼꼼 내밀고 자유로를 달리면 람보르기니 안부러웠던 때가 있었죠
전 전차병이라 버튼 누르면 알아서 사거리 측정되고 발사 되고 그랬는데 흐흐
미군들운 야삽으로 땅안파고 똑똑하네요
깔깔깔깔 (주먹)
포에대한 해박한 지식들...
역시 군필자만이 말할수있겠죠...
이런분들 전시에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징집을 해야 합니다...
전통신이라 구경만 하긴했지만
8730 이숫자를 아는분있나?
장약 슈퍼8호사용하면 저뒤에있는 사람들 구멍이란 구멍에 흙이랑 모레 다들어 갑니다.
랩탄 2번 쏴봣는데 호안에 들어가서 격발합니다.ㅎㅎ
전 통신이라 쏘는거 구경만 소리도 장난아니고
전 99년 8월 군번
선배님이시세요
155미리는 먼지 많이 일어나네요~ 105미리는 저정돈 아닌데~
155미리 강릉
와 첫 부대 들어갈때 여긴 사람 사는곳이
아니다 ㅋ 375 읍나요?
3포 준비~~~~쏴!!
그런데 오뚜기 포병들은 없으신가?
동내에있는 대나무로 만들어도 저놈보다 성능이 좋을꺼야.
고물상 주인이나 불러와..
다목리 시내 선탑해서 지나갈때 어리버리 헌병 나보고 경례하다 계급장보고 뻥져서 입을 헤벌리고 ㅎㅎㅎ
군단장포술대회나갔을때 다른부대 대학동기도 한번보고
상도 받아서 9박10일 휴가도 나오고
파견가야한다고 하루빨리 오라했을때 진짜 열받았는데 휴가 하루짤렸지만 대신 그기간동안 유격안건거는 ㅎㅎㅎㅎ
일 이등병때 얼차례중엔 제일 힘들었던 말은 '측각기' ㅜㅜㅜ 내려올땐 구르면 병원으로 실려갈수있겠다라는 생각도 해보고....
상병때는 힘이 붙었는지 가뿐히 올라가고 내려와서 ...지금은 다 추억이네요
하나번 임무가 아직 기억나네요
폐쇄기열어 장전기사격위치로 탄종 xx탄 포탄장전 하나둘삼넷오여섯 장전기 위치로 장약 x호 장약장전 폐쇄기 닫아
뇌관결합 격발뭉치사격위치로 방아끈걸어 오포 사격준비끝! (쏴!) 쏴~!!! 딸깍 퀑~
방아끈 땡기는 손맛이 아주 죽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리고 폐쇄기가 그만큼 뒤로 나오는것도 신기했구요 ㅎㅎ
전차조종순데 내가이걸 왜 외우고잇지ㅡㅡ
가장 힘든 분야중 하나죠..
6사단 88B 군생활에서 유일하게 직사 시범하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보통 문혜리에서 사격할떄는 3~5호 장약사용하는데 직사 할땐 7호장약... 카로메터 모래주머니로 쌓아놨는데 저멀리 날라가네요. 다리 마다 3개씩 올려놨는데.ㅋ
거기 장교들도 그정도로 쎌줄 몰랐나 보더군요. 다들 눈이 똥그랗게 떠지고 카로메터 날라간거 암말 안하더군요.
진짜 장풍맞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고 왔습니다.
오랜 만에 군대 생각이나서 엄청 아는척 하고 싶어지네요.ㅋㅋㅋㅋ
참고로 951FA 나왔습니다
아시는분 리플 남겨유 ㅎ ㅎ
이등병때부터 사수를 해서 겨냥대 들고 나간 고참들 골탕좀 먹였죠
F:FIRE
D:DANCE
C:CLUB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 ANTASTIC
D ANCING
C LU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싸다가도 쳐 올라갔네요 ㅎㅎ
똥 싸다가도 튀어 나가야 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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