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틈나면 생각나는 것입니다.
아마도 F-35A 들어오고 나면 남아 있는 F-5, F-4는 전량 퇴역이겠지요?
그렇다면 F-35A 40기, KF-16 137기, F-15K 60기, FA-50 60기...
100% 300기 마저 무너지는 것인데...
예전에 500기, 400기를 데드라인으로 주장하던 시절의 공군은 어디로 간 것인지 모르겠군요.
KFX 도입시기까지 뭔가 이 빈 자리를 메워줄 수 있는 별도의 4.5세대 직도입 사업이 필요해보입니다.
아니면 F-35A 받아보고 도입 중 검증된 기체라는 것이 확신이 선다면 20기 즉시 추가 발주하든지 말입니다.
우리나라 공군력 정도는 북한은 걱정할 필요는 아니라고 하지만 전체적인 동북아의 균형을 보았을 때는 4.5세대 기준 40~60기 분량 정도 어디선가 더 들여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공군은 전쟁 주도권 조기 확보와 효율적인 육·해군 작전지원을 위해 최소 규모의 전투기는 하이급(F-35A급) 100여대, 미들급(KF-16급 이상) 200여대, 로우급(FA-50급) 130여대 등 430여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또 앞으로 발생하는 전투기 노후 및 부족분 대체 소요를 충당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KF-X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같은 미들급인 KFX나올때 까지라도 F-16을 임대하자는 주장도 있는듯 합니다.
안되어서 바이퍼급으로 소량 구매하겠다면 록히드 마틴 입장에서는 얼씨구나 하고 찍어주던지 KAI에 과거 면허생산 이력이 있으니 로열티 받을테니 너희들이 찍을래? 부품줄께! 이러겠지요?
프랑스...
그러나 라팔은 전력화 하나만큼은 아주 쉽고 빠른 전투기인건 사실입니다.
이거라도 한 40기 못채우나... 이런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시스템이 너무 달라 정비 등 걱정은 많다지만...
이와 비슷한 제공기로는 유로파이터도 있기하나 너무 큰 시간당 비용이 문제이구요.
F-15K는 미제로는 너무 강력하고 가능하나 도태의 연장이라 부품 수급이 문제일듯.
일단 중국도 일본도 운용 안하는 시스템은 우리가 갖춘다면 40기(맥시멈 60기) 전력도 무시무시할거라 여깁니다.
인터넷 한번만 쳐봐도 나오는걸.. "F-22 랩터가 F-15를 대체하는 기종이라면 F-35는 F-16/해리어/A-10 등 로우-미들급 전투기와 공격기를 모두 대체하는 기종이다."
f4 대체용으로 들어온다 치지만 엄언히 f35는 f16 미들급입니다.
f4 대체기종은 f15밖엔 없습니다.
그리고 f35 자체가 유지 운용비가 엄청납니다. f35로 대적할 국가가 북한이 아닌 일본 중국 러시아라면 일본 f35보다 사양 떨어지는 깡통 전투기를 추가 도입한다라고 한다면 찬성하기 힘들죠. 더군다나 한국산 무장을 하나도 못한다면 더더욱 추가도입할 값어치가 없습니다. 일본은 f35보다 사양좋은 심신도 있고 미티어 미사일도 있고 말이죠.
제 의견은 F15K 추가 도입하면서 보잉에 정비창과 생산조건 기술이전 조건등을 조정하는게 가장 바람직 하다 봅니다. f15se 세미로 만들어보는거죠 내부무장 포트같은거 말이죠.. 기술이 개발되어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우리 중소기업 스텔스 도료로 세미 스텔스도 노려볼만 하고.
당장은 레이더 개량한 미군 f15e f16 중고를 도입하는것도 나쁘진 않다 봅니다.
F-22의 판매금지 기간이 풀릴때쯤이면 도입할듯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F35A 추가 20기 도입, 뭐 이건 원래 60기였던게 40기로 준거라 당연히 원래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보고요
그외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FA50추가도입이 현실적이죠.
욕심같아선 라팔 100여대정도 직도입해서 F5 계열기들 대체해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돈이 없습니다 ㅋ
당장 라팔이 F35A보다 싸지도 않고요 ㅋ
현실적으로 KFX 가 양산될 시점인 2025년 기준으로
F35 40~60대
F15K 60대
F16 170대
FA50 80대
KF5 60대
이정도로 430여대 전술기를 유지할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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