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백조' B-1B 랜서, NLL 북쪽 공해상서 무력시위… 美폭격기로는 64년만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4/2017092400065.html
아시다 싶이 23일 미국의 전략 폭격기가 북한 동해 공해상을 수시간이나 돌다 들어가는 군사행동을 했습니다.
이 행위를 잘보면 많은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저의 소견을 써봅니다.
우선 객관적인 사실만 짚어보자면
"B1B 폭격기가 23일 한국 방속식별구역 최북단 북방한계선 북쪽 공해상에서 진입부터 귀환까지 3시간을 비행했습니다."
이제부터 저 행동에 대한 의미를 보자면
북한엔 실질적 경고를 주는 행위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저 3시간동안 북한은 어떤 군사적행위를 하지 못했습니다.
(경계태세가 엉망이거나 아님 아에 할수 없는 상황이거나 의외의 반응이죠?)
그런데 저행동에 우리 한국에 대한 메시지가 크다 봅니다.
우선 호위기가 우리 한국 국적 전투기가 아닌 미군 f15C 였다는겁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 한국 메시지가 있을거라 보는데요.
하나는 군사 옵션을 말로만 하는 행위로 끝나지 않겠다는 의미이고
두번째는 더이상 한국을 염두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의도적인 행동입니다.
재밋는건 정부의 반응입니다.
저 행위 하루뒤에 NSC 회의가 열리죠.. 그리고 연일 한미 공조하에 한 작전이라고 하면서. 별다른 성명이 없죠?
어느 공조행위가 자국 전투기가 뒤에서 호위도 안하고 폭격기를 우리 영공에서 독자적으로 움직이게 할까 합니다.
아마도 이륙하고 영공진입후 우리 국군에게 일방적 통보를 했을경우가 크죠.
만약 그게 아니라면 더더욱 문제인것이 한국 공군의 지원 없이 독자 작전을 우리 정부가 승인한거니 말이죠.
참 창피하고 어이없는 일이죠..
이번 행위는 대한민국에 대한 메시지가 크고
한국이 우리에게 협조하지 않으면.. 이란 메시지라 보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앞으로 이런 미군의 독자적 군사행동은
점점더 많아질거라 봅니다. 우리 안보의 앞날이 점점 안개속으로 들어가내요...
뭘 내줘야 할까요? 우선 방위비협상에서 불리한 입장으로 바뀌었고 독자 무기개발도 힘들거고 FTA또한 영향을 받을겁니다.
만약 정부가 미리 알았다면 무조건 막아야할 행위였습니다.
대한민국의 평시 작전권은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으며 영공에 들어온 타국의 전투기 편대 f15k6대 급유기 1대 전략폭격기 1대를 3시간동안 멀뚱멀뚱보고 있을 나라도 아닙니다.
님 말슴 대로 좌파 성향의 정부가 그럼 미군 작전을 허용해줬거나 아에 모르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더더욱 문재인대통령 유엔 평화발언을 한 직후라 그렇다면 대통령은 말로만 평화를 이야기하고 뒤론 미군의 군사적 독자행동을 허가해준 경우가 되니까 말이죠.
몰랐다라고 해도 미군과의 협조가 안됀거고 알았다면 미군에게 영공과 군사옵션을 맡긴 경우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위 말대로 일방적 통보에 아무런 조치도 못한 경우가 되는거니까요.
어찌되었건 사소하게 볼일이 아닌건 확실한듯 보입니다.
이미 한미간에 조율이 된 내용이었다고 하네요
우리가 진정으로 전투기 6대 폭격기 1대 급유기 1대로 우리영공 독자덕으로 작전 훈련해라라고 조율이? 이건 진짜 아니죠.
다른의미론 북핵문제는 이제 미국과 북한과의 문제다라고 한국은 쏙 빠지는 모양새가 완성이 된거고.
문대통령은 UN연설은 평화를 외치면서 뒤로를 미군의 독자 군사행동을 허가한 미묘한 상황이 된겁니다.
우리 정부의 상황이 우습게 됐습니다.
북한이 괌 넘는 능력 과시 했으니 미국도 영공 넘는 능력 과시로 대응하는 것을
우리가 허용해준거지
그럼 미국이 어떤 맞대응을 하도록 협상했으면 되나요.
이부분을 잘아셔야될듯요. 한국은 직접적으로 살고 있으니 그냥 최대한 협조 알려줄께 이런거죠~
정신 바짝 차려야 됩니다.
아니고 협정을 과용한경우입니다.
다른 말로는 협의는 했으나 우리는 작전참여 거부.
하~~거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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