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자살한 사람 2명 있었는데, 한 명은 유서라도 쓰고 죽어서 군 검사한테 조사받고 끝났지만, 다른 한 명은 유서도 없이 교육중에 몰래 나가 죽었고(중대장 정신교육중이었으며, 중대장은 대대 호출에 자리를 비운상황) 유서도, 동기들 한테도 아무런 얘기도 없었고, 수양록도 깨끗했으며, 사회에서 병력도 없었던 사람이었음.
죽은 병사 부모가 KBS, MBC, SBS 및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등 일간지에도 알리는 바람에 3개월 동안 갖은 조사를 다 받았음. 그리고, 1년 뒤 재조사 들어옴... 차라리 내가 얼차려 줬습니다. 하고 끝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음.. 같은 말 묻고 또 묻고..
죽은 병사 부모가 KBS, MBC, SBS 및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등 일간지에도 알리는 바람에 3개월 동안 갖은 조사를 다 받았음. 그리고, 1년 뒤 재조사 들어옴... 차라리 내가 얼차려 줬습니다. 하고 끝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음.. 같은 말 묻고 또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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