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한 군부대에서 예비군 4명을 훈련 후 작전 지역에 남겨두고 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9일 국방부는 지난 7월 원주 한 군부대에서 근처 야산에 야간 동원 훈련을 마친 뒤 예비군 4명을 두고 복귀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부대 간부들은 예비군들에게 수십만원씩 주고 입막음한 사실도 확인됐다.
당시 소총을 휴대하고 있던 예비군 4명은 훈련장에서 부대까지 한 시간을 걸어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부대로 전화해 위치를 물어가며 돌아왔다고 한다.
이 가운데 3명은 “더 이상 훈련을 받지 못하겠다”며 조기 퇴소를 요구했고, 대대장은 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조기 퇴소한 3명이 훈련불참자로 처리돼 다시 훈련을 받게 된 것이다.
이들은 군부대에 항의를 했고, 부대 대대장 등 간부들은 자신들의 실수가 드러날 것을 걱정해 사비를 모아 입막음을 시도했다.
예비군 3명에게 각각 60만원씩 현금을 건넸다.
허술한 병력 관리에 입막음까지 시도한 군부대 대대장은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국방부는 상급부대 차원에서 대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을 조사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5&aid=0001060481
졸라 기압 빠졌네.
이제 민방위도 끝났지만
매번 예비군이나 민방위 가면 ..
뭐가 그리 건들건들하고 불만인지...
보는 사람 짜증나게 만들고 ...
이제 민방위도 끝났지만
매번 예비군이나 민방위 가면 ..
뭐가 그리 건들건들하고 불만인지...
보는 사람 짜증나게 만들고 ...
졸라 기압 빠졌네.
잘처리들 하지..
그걸 또 다시 훈련 통지서 보내면 어쩌자는 거야. 하여간 둘 다 띨띨하군.
인원체크도없이 복귀한건가...얼마나 잘 짱박혔길래..집합하라는 소리도 못들은건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그참!!
적당히들좀 했으면..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군..
기간병들.. 다 동생이고 친구고.. 형님이라 생각하면 그런짓 못할껀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