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해방전에 구일본군등에서 조종경험이 있었을것이고 그리고 이미 건국호(T-6)라고해서 훈련용 항공기 소량이 도입되어서 사용중이었습니다. 저분들이 활약하는데 사실은 딘 헤스라는 미군장교가 이끄는 미공군 고문단의 역할도 지대했습니다. 우리 조종사의 숫자와 전투기량이 아직 부족했을때 이들 중 미군 조종사들은 태극마크를 단 머스탱을 직접조종하고 전투에 참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케네디짚 딘 헤스 대령 (2015년 3월3일 작고)은 1.4. 후퇴 당시 950명의 전쟁 고아를 탈출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며 성직자 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전투기 조종사로 독일 공습에 참가 했으나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경험하곤 성직자가 되어 지내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무스탕 전투기의 훈련 교관으로 한국전에 현역으로 복귀 후 참전하지요. 1956년 자신이 펴낸 자서전 Battle Hymn (전송가)가 영화로 만들어져 그 유명한 배우였던 록 허드슨이 딘 헤스 대령역을 그리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아들이 영화에서 갓과 도포를 착용한 한국 노인으로 나오지요. 한국 공군과 한국 정부, 한국 국민에게 무척 고마운 은인 중에 한 사람 입니다.
존경스럽네요. 추천드립니다.
존경스럽네요. 추천드립니다.
기존에 다른 형식의 항공기엔 대한 경험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로센과 머스탱은 기체 특성 자체가 달라 작전 초기 붐앤줌 실수로 추락 전사한 파일럿도 있었죠.
가벼운 제로센과 달리 무거운 머스탱은 급강하 폭격 후 기체 상승 시점을 더 빨리 잡았어야 했는데, 훈련 부족으로 제대로 상승하지 못 하고 추락.
들어가기전에 시간나서 읽어보면서 대단하단 생각이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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