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논산 제2훈련소 (현 육군훈련소)
입소하는 20대 초반의 훈련병들
(정장에 넥타이를 하고 온 청년이 있다.)
입소하는 청년들의 모습, 33개월 30개월 군생활을 시작하는 첫날
우는 여자친구를 달래기도 한다.
겨우 기른 장발을 전부 밀리는 훈련병.
조교의 지시 아래 요대 차는법을 배우는 훈련병들
집으로 보낼 소포를 싼다.
입소대대를 거쳐 본격적인 훈련소 생활의 시작
반찬이 부실하던 때, 엄청난 양의 밥을 담는 훈련병...
아침 먹는 훈련병.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듯
교관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훈련병들
훈련병들의 모습
절도있게 움직이는 훈련병
매서운 표정의 훈련병
기본적인 제식을 배우고 있는 훈련병
주간 행군을 출발하는 훈련병들
엎드려 쏴
차분해지려 노력하는 훈련병
이 때의 영상을 보면 안전고리는 걸지 않았다. (없었다.)
각개전투 중인 훈련병들
흙먼지를 뒤집어 쓴 훈련병들
20살에 입대한 소대장 훈련병의 '부모님 걱정하시지 마시라'는 인터뷰
우수 소대 PX 회식
(당시에는 훈련소 흡연 허용)
20대 초반의 나이는 속일 수 없는지, 오랜만에 과자를 먹으며 즐거워하는 훈련병들
수료식. 노란 명찰을 달고 자대로 떠나는 훈련병들
지금보다는 외모가 강해 보인다는,
사실 강했고..
백제에 옛터전에 계백에 정기~~~
88년9월 26연대 충성군번입니다.ㅎㅎ
91년 1월
관창의 어린뼈가 지하에 혼연하니~~~
앞기수들중 26연대 방독면에 구두약 칠하고 간 사람 누굽니까??
물론 아랫기수분들 26면대 좌측 다섯번째 구두약은 내가 했습니다.ㅎㅎ
88년2월 입니다.훈련이나 이동중에 스처지나갈수도...
연대는 모르겠네요...
지금보다는 외모가 강해 보인다는,
사실 강했고..
2주차까지는 흡연금지 3주차부터는 흡연허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비흡연자라 2주차에 담배피다 걸린놈들 땜에 같이 뺑뺑이 돌았죠..
입소대에서 훈련대 초반까지 화장실도 못가게해서 보름만에 똥싸는데 똥꼬 찢어졌었네요...
지금도 왜 2주동안 화장실을 못쓰게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때 치질 걸려서 전역후까지 개고생...
자대가서는 무좀에 동상까지 걸림.. 3콤보!!
저보다 1년 선배시네요..
저보다 윗분들은 총검술 외.......포검술 사사 받으신걸로 아는데......ㅎㅎㅎ
조교가 그러더라구요......작년까지는 81mm박격포 후반기 교육연대였다고......ㅋ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저도 우수중대 외박나갔습니다~~~~
님 몇달 늦게 들어오셨으면.......외박따위 못나가셨을껄........ㅎㅎㅎㅎ
옆중대 외박나가서 미귀환 많아져서 없애고 강한 군인만들기 100일인가 먼가로 바뀌었다는......ㅎ
이탈리아 월드컵 할 때인데 한 게임도 못보고 훈련 받았습니다
모친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그 해 6월에는 비 한 방울 안 내렸다고 그러시네요
무릎, 팔꿈치 사격 PRI때문에 다 까져서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 시절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일때문에 논산훈련소 앞을 가끔 지나가는데, 저번 화요일에 입대일인지 사람들 많더라는..
아, 옛날이여~~
88올림픽 년도라 수방사 가서 엄청 피곤했던 기억이...
그리고 남자답게 다들 잘 생겼네요
의경 박격포 카투사 등등 일반연대는 아니더라능..
27연대 분들.......논산 타 연대에서 신병훈련 받고 논산 27연대로 81mm 박격포 후반기 받으신 분들이라....
한이 많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