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미군헬기의 비행예정통보가
내려왔고 예정된시간에 헬기를 발견하고 관측보고를 했고 나보다 더 전방에
있는 초소에서도 관측보고 완료..
근데 이 헬기가 전방관측초소 밑에서 꺾어서 남하해야하는데
계속 북으로 올라감..
전방초소관측병은
무전기랑 전화기 들고
어?? 어?? 만 외침..
정신차리고 신호탄 쏘라고 알려줌..
신호탄 찾았는데 어떻게 쏘는지
모른다고함..방법 알려줌..
신호탄쏘고
신호탄 발견한 헬기 남하함..
비행금지구역식별판이
눈에 덮혀서 안보인것임..
전방초소놈 포상휴가 감..
북으로 계속 올라가는것도
내가 알려줬고
신호탄 쏘라고도
내가 했고
신호탄 쏘는법도
내가 알려줬는데
난 아무것도 없음..
ㅆㅂ
Gop에서 취사병했는데
짬을 버릴려고 갔어요
멧돼지들이 완전 다 먹어치웠길래
이새끼들 더 먹어라 하면서
짬을 버릴라하는 찰나에
멧돼지가 서서 먹는곳에서 뭔가가 반짝 빛이남
보니까 실탄이었음
상관에게 물어보니 무슨 탄이라함
알고보니 6.25때 미군인가 누가 쓴 총탄임
기념으로 집에 가져가라길래
14년이 지난 지금도 집에 있네요
@서울시도로교통공사
사실은..... 막은건 맞아요
재미있게 하려고 다른상황을 안썼어요
제가 서는쪽에서 육참이들어오고있었고,뒤쪽 에서 합참의장차량이 동시에 나와서 서열낮은?쪽을 막아야했던 상황입니다.
이건 국방부 헌병대가 무전미스한거죠,그 두대를 한 쪽으로 오게했으니...
결론은 전 무사했습니다.
한겨울에 미군헬기의 비행예정통보가
내려왔고 예정된시간에 헬기를 발견하고 관측보고를 했고 나보다 더 전방에
있는 초소에서도 관측보고 완료..
근데 이 헬기가 전방관측초소 밑에서 꺾어서 남하해야하는데
계속 북으로 올라감..
전방초소관측병은
무전기랑 전화기 들고
어?? 어?? 만 외침..
정신차리고 신호탄 쏘라고 알려줌..
신호탄 찾았는데 어떻게 쏘는지
모른다고함..방법 알려줌..
신호탄쏘고
신호탄 발견한 헬기 남하함..
비행금지구역식별판이
눈에 덮혀서 안보인것임..
전방초소놈 포상휴가 감..
북으로 계속 올라가는것도
내가 알려줬고
신호탄 쏘라고도
내가 했고
신호탄 쏘는법도
내가 알려줬는데
난 아무것도 없음..
ㅆㅂ
사단 부관부에 있을때 사무실에 젊은여자가 들어옴. 알고보니 그날 신교대에 들어온 입소자였음. 한마디로 트랜스젠더였는데 성전환수술을 신검받은 후에 해서 영장나오니 병무청에서 일단 입소해서 면제처분받으라고해서 왔다고함. 진심 남자라고 생각안고 보면 영락없이 여자... 따라서 나중에 여자를 만나면 정말 여자인지 의심할것.
내려왔고 예정된시간에 헬기를 발견하고 관측보고를 했고 나보다 더 전방에
있는 초소에서도 관측보고 완료..
근데 이 헬기가 전방관측초소 밑에서 꺾어서 남하해야하는데
계속 북으로 올라감..
전방초소관측병은
무전기랑 전화기 들고
어?? 어?? 만 외침..
정신차리고 신호탄 쏘라고 알려줌..
신호탄 찾았는데 어떻게 쏘는지
모른다고함..방법 알려줌..
신호탄쏘고
신호탄 발견한 헬기 남하함..
비행금지구역식별판이
눈에 덮혀서 안보인것임..
전방초소놈 포상휴가 감..
북으로 계속 올라가는것도
내가 알려줬고
신호탄 쏘라고도
내가 했고
신호탄 쏘는법도
내가 알려줬는데
난 아무것도 없음..
ㅆㅂ
짬을 버릴려고 갔어요
멧돼지들이 완전 다 먹어치웠길래
이새끼들 더 먹어라 하면서
짬을 버릴라하는 찰나에
멧돼지가 서서 먹는곳에서 뭔가가 반짝 빛이남
보니까 실탄이었음
상관에게 물어보니 무슨 탄이라함
알고보니 6.25때 미군인가 누가 쓴 총탄임
기념으로 집에 가져가라길래
14년이 지난 지금도 집에 있네요
Gp 에는 아직도 땅파면 m1 탄 엄청 나올꺼에요... 탄통 그대로 나오고 m1 총열나오고.
그탄 부러트려서 화약으로 불장난도 하고 화약이 흑색화약하고 실처럼생긴 화약 2가지 종류더라구요 ㅎㅎ
사실은..... 막은건 맞아요
재미있게 하려고 다른상황을 안썼어요
제가 서는쪽에서 육참이들어오고있었고,뒤쪽 에서 합참의장차량이 동시에 나와서 서열낮은?쪽을 막아야했던 상황입니다.
이건 국방부 헌병대가 무전미스한거죠,그 두대를 한 쪽으로 오게했으니...
결론은 전 무사했습니다.
안막아도 잘한거임
그거 걸고넘어지면 귀찮아짐
내려왔고 예정된시간에 헬기를 발견하고 관측보고를 했고 나보다 더 전방에
있는 초소에서도 관측보고 완료..
근데 이 헬기가 전방관측초소 밑에서 꺾어서 남하해야하는데
계속 북으로 올라감..
전방초소관측병은
무전기랑 전화기 들고
어?? 어?? 만 외침..
정신차리고 신호탄 쏘라고 알려줌..
신호탄 찾았는데 어떻게 쏘는지
모른다고함..방법 알려줌..
신호탄쏘고
신호탄 발견한 헬기 남하함..
비행금지구역식별판이
눈에 덮혀서 안보인것임..
전방초소놈 포상휴가 감..
북으로 계속 올라가는것도
내가 알려줬고
신호탄 쏘라고도
내가 했고
신호탄 쏘는법도
내가 알려줬는데
난 아무것도 없음..
ㅆㅂ
포상휴가 날잡으란다 ㅋ
그보다 앞서 이병때
상황걸려서 위장하는데 20여년전 그시절
이병은 위장 0.1초만에 해야하고
거울볼수있는건 상병3호봉 부터라
보급위장크림 깜장색만 푹 찍어서 세수하듯
얼굴전체와 목전체에 떡칠하고 탄약카드 받으러
지통실 갔는데 마침 마주친 대대장
너 위장을 제대로 했구나 휴가!
눈이 많이와서 보급 끈김
마침 있던게 쌀뿐이라
쌀뿌려 놓으니 꿩들이 몰려들었음
달리 잡을 방법이 없던차에
너무 춥던 지라
물을 구해 확뿌리니 꿩발이 땅에 꽁꽁
얼어붙어서
낫으로 꿩을 베어서 우리 중대를
기아에서 살림
훈련중 보급 끊기고 수통에 물도 다 떨어져서
민가로 내려가서 사과랑 배 서리하다가 걸려서
사과하고 더이상 서리 안하기로 약속하고 사과랑 배 받아왔음 그만큼 맛있게 먹은적이 없음
그 병사의 모습이 자신에게 경례하는줄 알고 기분이 좋았던 군단장은 그병사를 찾아내어 14박 15일 포상휴가 줌...
전설적인 이야기 였는데...
그시키가 버스안에서 잠자는거 발견했을 때의 안도감과 이제 X됬다하는 불안감이 밀려오는...
그런 아주 사이키델릭한 상황??
단장 공관에 정자보수공사를 갔음...
할줄 아는것도 할것도 없어 페트병잘라
건빵뽀개넣고 통발몇개 담궈뒀는데 고기졸라 잡힘...
통발건질 찰나 마침 본근대장이 이를 목격..".이 새끼가..."하더니
그걸 참모들 식사자리에 도리뱅뱅을 해줬나봄...
며칠뒤 본근대장이 부르길래 가보니 가슴까지오는 방수바지에 통발몇개를 던져주며...
그뒤로 단장회식,참모회식,각대대장 회식때마다 고기잡느라 뒤질뻔...
내위로 고참만 45명
후임보거 나가라 하고
환복도 안하고 계속 잤음
행보관이 순찰돌다가 저 없는거보고
어디 디비 자나싶어서
내무실 다뒤졌는데
제가 환복도 안하고 너무 자연스럽게
자고있어서 모르고 그냥 지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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