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적어보네요?
작은 국토와 영공범위를 말하자면 사실 우리나라 작은 공군은 아닙니다.
고강도 분쟁지역이 아닌 남미 같은 곳을 보면 더욱 그러함을 느끼지만 이스라엘 같은 곳을 보면 상황은 더욱 다르고, 더군다나 우리는 열강포위 지형입니다.
그런데 저는 우리나라 공군의 작전기 개체수 조절은 이미 실패한 상황이라고 보는 1인입니다.
최초도입일로부터 61기중 비전투중에 떨어진 2기의 F-15K 정도라면 우리나라 기체 잘 운용하고 있는게 맞을까요?
오늘도 중궈의 KADIZ 침범때문에 날아간 기체는 이놈이었고 엄청난 기체피로도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KFX라는 4.5세대가 곧 출시되고, 그것이 T-50계열기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생존성과 희생이 따를지는 아무도 알 수는 없습니다.
유럽의 항공선진국들조차 엄청난 희생과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완성된 작전기체를 만듭니다.
우리나라에게 국산전투기는 필요하고 그것이 생산될 때 스텔스가 필요없는 멀티롤전투기 시장을 바라본다면 엄청난 시장성을 보이는 것도 사실일겁니다.
왜냐하면 KFX의 출시 시점에서는 5세대 이외에는 멀티롤급을 생산하는 국가는 별로 없을테니까요.
F-35A 40기와 +20기의 준비도 중요하지만 KFX가 완전하게 준비되기 전까지 우리에겐 직도입 및 즉시 작전기 일부가 그 공백기에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F-16V도 괜찮습니다. KAI에서 면허생산도 가능할 것입니다.
F-15K도 좋지만... 비싸겠죠?
우리나라로서는 그렇습니다.
유러파이터 저도 신뢰는 안하지만 중동의 카타르 등이 이 기체를 포함하여 미국, 프랑스 등 여러국가에서 짬뽕으로 도입하는 이유를 알 것도 같았습니다.
재원이 풍부하다는 것 이외에도 유러파이터가 재고가 충분하다는 것이 빠른 전력화가 가능했기에 믹스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중동이라는 급변적 정세 때문이었겠지요.
프랑스의 라팔은 멀티롤과 훈련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우리는 국가규모에 비교하였을 때 지리적 특성상 거의 이스라엘급의 공군력을 갖춰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또 다른 계획이 없다면 KAI의 KFX가 완벽해지기까지 어느 순간에 분명히 원치 않는 작전기의 300기 붕괴는 분명히 올 것입니다.
F-35A는 도입숫자가 1차로 40대인데 20대는 추가 도입 될거임
F-15K는 총60대...
KF-16대가 130대...F-16PB가 30대...
FA-50 이가 60대이나 전시에 전술 입문기 22대가 참전을 함
그외 노후기들 퇴역시켜도 이 들이 남는데,,그럼 362대 이지요
유러 파이터는 사실상 실패한 전투기이고 지금에서 4.5세대기인 라팔 전투기는 도입가치는 없지요..하이급 기체가 더 필요하다면 라뚱이를 추가 수입 해야 합니다
유러파이터는 엄청난 유지비 지출 강요로 도입 했다면 공군 수뇌부가 두고두고 엄청난 비난을 당하게 만들었을오물 덩어리 였던 검니다..천만다행으로 도입을 안해서 재앙을 아슬아슬하게 피하고 한셈이죠
지금 우리 공군전력에서 모자른것은 초계비행이 가능한 기종입니다. 그럼 지금 걸리는건 딱 3가지 기종 밖엔 없습니다. f5 f50 f16 이 이셋중 하나죠 앞으론 KFX가 담당할 임무이기도 하죠. 이 임무를 f5가 퇴역하고
초계비행을 지금은 f15k도 일정부분 담당하고 있어 커버가 되지만 기체 피로가 상당할겁니다. 노다지 불려 다니죠. 중국 방공식별구역 침범 등등 나머진 작전시간이 조루니 당연히 f15가 커버하는게 맞지만 거기에 초계까지 할려면 기체 피로도는 상당할겁니다. 다행인건 그나마 정비창이 얼마전에 한국에 마련된것이 그나마 다행이죠. 그리고 급유기 도입되면 상당부분 f16이 보완할거고
스텔스기가 전력 증강엔 도움이 되나 평시 작전과 초계비행엔 전혀 쓸모없는 기종입니다. 레이더 성능이 좋은들 지상 레이더 보다 좋지 못하고 은밀성은 좋으나 그게 적기를 쫒아내기엔 너무 은밀하다는거죠.
쉽게 서해에 중국어선이 들어오면 경비정이 가서 쫒아내야지. 잠수함이 가서 쫒아내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라는겁니다.
공격엔 특화가 되어 있으나 그외엔 쓸모가 없죠
미국도 f22나 f35 f117로 평시엔 초계비행을 하지 않습니다. 저도 된다면 f16v 라이센스 생산이 가장 좋다고 보내요. 그 기종이면 f15급 작전반경에 기동력에 빠지지 않는다 봅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kfx로 가고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구형 f16은 3국 재판매로 이어진다면 그리 나쁜 선택도 아니라 봅니다.
f16 도입된 나라가 많고 필요한 나라도 많으니 말이죠. 말대로 kfx가 대박을 칠수도 있지만 망할수도 있으니 어느정도 차선책을 마련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1시간 출격 유지비 비교입니다.
F-22 : 44 K$ (44,000 미국달러)
F-35B/C : 30.7k$
F-15 : 26K$
F-18 A~D & AV-8 : 18.9K$
F-16 : 8.6K$
FA-50 : 5.16K$
보다 싶이 1시간 출격비용이 f35와 f16의 차이는 4배가 넘습니다. 초계비행의 최적화 된 기체는 f16입니다.
F-35A는 도입숫자가 1차로 40대인데 20대는 추가 도입 될거임
F-15K는 총60대...
KF-16대가 130대...F-16PB가 30대...
FA-50 이가 60대이나 전시에 전술 입문기 22대가 참전을 함
그외 노후기들 퇴역시켜도 이 들이 남는데,,그럼 362대 이지요
유러 파이터는 사실상 실패한 전투기이고 지금에서 4.5세대기인 라팔 전투기는 도입가치는 없지요..하이급 기체가 더 필요하다면 라뚱이를 추가 수입 해야 합니다
유러파이터는 엄청난 유지비 지출 강요로 도입 했다면 공군 수뇌부가 두고두고 엄청난 비난을 당하게 만들었을오물 덩어리 였던 검니다..천만다행으로 도입을 안해서 재앙을 아슬아슬하게 피하고 한셈이죠
F-16V등도 도입하면 안됨니다....기체가 작아 업그레이드가 곤란하고 구형 설계이라 도입해봐야 전력개선에 도움이 미미해서 돈낭비로 귀결됨니다
북한의 현 공군력이 조트망 상태로서 ,,,아공군은 전술기가 부족하다고 보지 않습니다..아공군은 북한 대비해서 차고도 넘치거든요
부족한것은 공군력이 아닌 (해군도 안 급함)육군에서이고 특히 전차 전력 증강이 급하다고 봄니다
지금 우리 공군전력에서 모자른것은 초계비행이 가능한 기종입니다. 그럼 지금 걸리는건 딱 3가지 기종 밖엔 없습니다. f5 f50 f16 이 이셋중 하나죠 앞으론 KFX가 담당할 임무이기도 하죠. 이 임무를 f5가 퇴역하고
초계비행을 지금은 f15k도 일정부분 담당하고 있어 커버가 되지만 기체 피로가 상당할겁니다. 노다지 불려 다니죠. 중국 방공식별구역 침범 등등 나머진 작전시간이 조루니 당연히 f15가 커버하는게 맞지만 거기에 초계까지 할려면 기체 피로도는 상당할겁니다. 다행인건 그나마 정비창이 얼마전에 한국에 마련된것이 그나마 다행이죠. 그리고 급유기 도입되면 상당부분 f16이 보완할거고
스텔스기가 전력 증강엔 도움이 되나 평시 작전과 초계비행엔 전혀 쓸모없는 기종입니다. 레이더 성능이 좋은들 지상 레이더 보다 좋지 못하고 은밀성은 좋으나 그게 적기를 쫒아내기엔 너무 은밀하다는거죠.
쉽게 서해에 중국어선이 들어오면 경비정이 가서 쫒아내야지. 잠수함이 가서 쫒아내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라는겁니다.
공격엔 특화가 되어 있으나 그외엔 쓸모가 없죠
미국도 f22나 f35 f117로 평시엔 초계비행을 하지 않습니다. 저도 된다면 f16v 라이센스 생산이 가장 좋다고 보내요. 그 기종이면 f15급 작전반경에 기동력에 빠지지 않는다 봅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kfx로 가고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구형 f16은 3국 재판매로 이어진다면 그리 나쁜 선택도 아니라 봅니다.
f16 도입된 나라가 많고 필요한 나라도 많으니 말이죠. 말대로 kfx가 대박을 칠수도 있지만 망할수도 있으니 어느정도 차선책을 마련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1시간 출격 유지비 비교입니다.
F-22 : 44 K$ (44,000 미국달러)
F-35B/C : 30.7k$
F-15 : 26K$
F-18 A~D & AV-8 : 18.9K$
F-16 : 8.6K$
FA-50 : 5.16K$
보다 싶이 1시간 출격비용이 f35와 f16의 차이는 4배가 넘습니다. 초계비행의 최적화 된 기체는 f16입니다.
초계 안 뛰면 결국 다른 놈이 나가야 하고 어찌됐든 돈 나갑니다.
안나가면 대신 나가는 놈들 수명주기 줄어들어 문제 생기고 종국에는 더 큰 돈 나갑니다.
f22도 통상 초계비행 나갑니다. 안 나가면 다른 문제들이 줄줄이 생깁니다.
여기에 f22 파일럿들 기량 유지 목적 비행시간 채워주기 위해서라도 꼭 나갑니다.
이거 안하면 전시에 조종사들 보고 뭐 어떻게 하라구요. 기체를 능숙하게 다루지를 못하는데.
회당 출격 유지비가 나온다는거 자체가 통상초계비행 뛴다는 증거입니다.
알레스카는 레드플레그 훈련이라는 전세계적으로 가장큰 공군 훈련이 있습니다. f22는 통상적 초계임무보단 각 공군부대가 교대하여 훈련비행을 합니다.
f22가 초계비행작전에 투입되는 경우는 작년과 올해초 같이 한국에서의 초계임무 같은 분쟁지역에서의 전략자산 전계 같은 임무 일겁니다. 이것조차 비정기적으로 투입되죠.
님 말슴대로 f22를 그런 통상정찰임무에 매일 투입한다면 그게 사진으로 찍힐 이유도 없죠.
f22 f35는 엄밀히 전략무기로 분류되잖아요. 분쟁지역 이외의 비행은 대부분 훈련비행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통상적 초계비행은 정기적 순찰임무를 말하는겁니다. 그럴려면 그 기종이 한군데 배치가 되야 가능합니다. f22가 스크램블 쉽게 긴급출격할수 있는 기종도 아니고 말이죠.
엄연히 둘다 15와 16을 대체하는 놈들인데 이놈들 다 대체하면 누가 초계활동 하나요?
뭘로 뛸건데요? 15는 둘째치고 16은 어쩔건가요. 1000대의 f35가 들어오면 그만큼 16이 뒤로 빠지는데
어떻게 하실거죠. 님 말대로라면 전략무기인데. 못 시키잖아요.
16이 하던 그많은 초계임무 어쩔거죠.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22와 35를 초계임무에서 배제시키는 그 순간 미공군 요격전력 붕괴입니다.
대신 뛸 놈이 없는데 무슨 수로 배제를 시킨다는 거지요?
비정기적 초계임무, 호위 임무다? 님은 그걸 어떻게 아시나요? 근거 있으신가요?
공군부대가 교대하며 훈련비행? 확실한가요?
휴..
님아 알래스카는 미국 기준으로 최전선입니다.
러시아 전략 폭격기들이 출몰하는 곳이에요.
그런곳에서 초계활동을 안한다구요?
22는 긴급 출격할수 있는기종이 아니라구요?
긴급 출격 못하면 스크램블 못 뛰면 그게 전투기입니까?
정기적 순찰? 기종이 한군데 배치? 그게 안되있으니 초계 안한다 그말인가요?
구글에서 앨멘도르프기지 한번 검색해보시구요 거기 배치된게 어떤 놈인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여기에 별로 신뢰하지 않지만 2010년 기준으로 여기 배치된 비행단 비행시간도 나와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게 전투초계 안뛰고 할 수 있는 비행시간인지...
그리고 f22, f35가 전략무기로 분류된다구요? 근데 왜 미공군은 두기종 다 전술기로 분류하죠?
배치된 비행단도 전부 전략 사령부 예하가 아닌 전술전투비행단들이구요.
전략무기인데 왜죠?
결국 제아무리 잘나봐야 전투기, 전술기라는 겁니다.
F-16V의 라이센스 생산도 괜찮은 방법입니다만 남아공, 체코, 오스트리아 처럼 공군의 전력화가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 때까지 JA-39 또는 유로파이터를 리스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스라엘이나 그리이스가 잉여 중고 F-16 기체를 시장에 내 놓고 있는데 차후 기체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고려하는 조건으로 검토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런게 없으면 좋겠지만 군용기 굴리는 건데 민항기 처럼 생각하면 안되지 않나요?
KFX의 보험 성격으로 뭔가 준비해야한다는거에 대해서는 뭐 할말 없지만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선 같군요.
거기에 15K가 엄청난 기체 피로도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는데 얼마나요? 궁금한데요.
그걸 우리가 알 수 있는 건가요? 정확한 기체 피로도는 현장에서 직접 정비하고 유지하는 엔지니어들 아니고서는
알수가 없는건데요? 어떻게 아신다는거죠?
혹시 운용시간 얘기하는 건가요?
운용시간 = 기체 피로도가 아닐텐데요.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절대 같은 것은 아닙니다만....
빡세게 굴리면 운용시간이 짧아도 기체 수명이 다 하는거고 길어도 기체피로도 덜한 경우도 많습니다.
궁극적으로 어떻게 굴려왔냐에 달린거죠.
우리 군이 그렇게 빡세게 굴려왔다고 보진 않는데 말이죠.
빡세게 굴리는거로 따지면 미공군이 갑인데 이넘들도 비행시간 긴 놈들 별문제 없이 굴리는 거 보면 말이죠.
그리고 밑에 분이 4000시간 넘겼다고 하시는데 2차 도입분이 아닌 1차도입분이라면 지금쯤 설정해놓은
운용수명주기의 반정도에 도달할 시간대 맞습니다. 도입한지 10년 넘었습니다.
추락한 놈이 2차분이라면 좀 문제가 되겠지만 제가 알기로 추락한 놈 1차분입니다.
그리고 2차분이라도 초기 도입기체들은 비행시간 4000시간에 근접할 때입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이러한 것들 때문에 300기 못 채울거다는 지나친 비약 같네요.
작전기숫자문제는 일전에 님께 댓글로 한번 글을 써드린것 같은데.. 제 할말은 이슈타르님이 다 했으니 뭐...
당장 군수 지원체계에 문제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정비, 후속 군수 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조만간 빵구난다고 확신하는건 대체 무슨 근거로...
군수지원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독일처럼 빵구 나겟지만 우리는 잘하든 못하든 후속 군수 지원 체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가 보았을 때는 300기는 분명 붕괴되는 시즌은 옵니다.
세계 미국, 러시아, 중국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작전기의 성능에만 집약하여 자체적으로도 운용기수를 줄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위치를 보면 거의 답은 나옵니다.
그래도 아닙니까?
우리가 미국처럼 퇴역 전투기를 예비 작전기로 보존할 수 있는 보존 주기장이라도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어차피 전투기는 육상 및 해상 전투수단과는 달리 내구성의 한계 때문에 노후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뻔한 무기체계입니다.
그들에 비하면 마치 크리넥스 티슈 같다고나 하여야 할까요?
근데 요즘 전투기 출격현황을 매일 뉴스에 알려주나 보네요.
스마트한 세상이네요.
감추어진 훈련량... 그걸 어찌 아시는거죠? 민간에서는 알수가 없는 건데.
일단 통상 출격과 감추어진 훈련의 구분은 어찌하시나요? 그게 되는 자리에 계신가요?
뭐 11전비 작전관 쯤 되시나 보군요.
혹사인지 아닌지 나아가 기체 피로도가 극악의 상태에 이르렀다는 정확하게 판단 가능한 자료를 접할 수 있으니
그런 말씀하시는 거겠죠. 혹시 그런 자료 있으시면 공개해 주실수 있나요?
그러면 님말에 동의하고 빠져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운용기수 줄이는거요? 단가 자체가 달라졌는데 노후기체와 1대1교체하는 동네가 있나요?
우리나라와 이스라엘. 맞습니다. 위치 참 지랄같죠
이스라엘 공군력 좋죠. 터키도 그렇고. 참 좋죠.
얘네들은 나라에 돈도 별로 없으면서 국방비도 상위 랭킹 탑10 아니 탑 20안에도 못들어오는데
공군력 하나는 끝내주죠. 왠만한 나라 씹어먹죠.
미국 기체로 말이죠.
뭐 껍데기랑 엔진만 받아와서 마개조해도 결국은 미제 비행기로 말이죠.
중동에서 미국의 군사원조를 가장 많이 받는 나라들 중 하나가 이스라엘이죠.
미국이 올해 이스라엘에게 해준 군사원조 금액만도 38억달러라고 하죠.
약 4조원대 돈입니다. 이걸 1970년대부터 매년 받아먹어 왔죠. 부럽네요.
게다가 이스라엘은 해군에 우리처럼 돈 투자할 필요가 크게 없죠. 해병대도 없고.
상대적으로 공군에 투자할 여력이 큰 나라입니다.
돈 문제입니다. 돈 문제. 누군 뭐 안하고 싶어 안하나요.
님이 미국가서 원조 좀 받아 오세요. 그럼 다 해결됩니다.
노후화가 빨리 진행된다? 육상, 해상 장비도 공군처럼 다들 20년 주기로 보는데 뭐 그렇다 치고
B52는 뭐죠? 3대에 걸쳐 조종한다는 B52요.
지금이야 교체할 계획이 세워졋지만 3대에 걸쳐 조종한건 사실인데요. 거의 50년을 굴렸는데요.
님 말대로라면 벌써 사라졌어야할 놈이잖아요.
후속 군수 지원이 된다면 가능한 겁니다. 그럴 가치가 있다면 해야죠.
공군의 Kf16이 그 예 아닌가요?
마개조하고 운용시간 늘리고 수리할 각오하고 돈 들일 각오하면 가능합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지만 뒷받침해주는 군수지원체계 있다면 가능합니다.
퇴역 전투기? 보전? 우리가 그런 호사를 누릴 입장이었나요?
기체 피로도는 고받음각 기동이나 급선회 급강하 같은 거에 영향을 많이 받는거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두 본문 글에 기체 빡세게 안 굴린다는 얘기를 했구요.
허나 단순히 그런 거로만 기체 피로도가 쌓이는거라면 그런거 할 일 없는 폭격기나 민항기를
알거 다 아는 미공군이나 돈에 민감한 민항사들이 왜 기령이 다 됐다면서 퇴역을 시키거나 기골보강같은
수명 연장 작업을 할까요?
안그런가요?
님은 고기동 안하니 기체 피로도에 무리 안간다, 그러니 폭격기는 예시로 맞지 않다라고 하는데
미공군이나 민항사가 바보도 아니고 왜 그러는 거죠? 돈 날려가면서 왜요?
님 자동차 좀 아시는거 같군요. F1이나 WRC니 뭐니.
전 잘 모르지만 한가지 들은게 있습니다.
예전 일제 트럭들이 들어올때 다들 일제 트럭이 국내 시장 평정할거라고 생각했다고.
근데 모두 철수. 그 이유가 한국에서 상시적인 과적으로 인해 차축과 바디가 모두 휘어버렷다고.
국산은 처음부터 과적을 감안해서 그에 맞는 차축과 바디를 설계했고.
비행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력설계시 자중, 각 부분별로 가해지는 G, 항력, 양력, 무게 중심 등등 이 모든 것을 감안해서
합니다. 사실 요소가 훨씬 더 많죠. 그 중에는 어떤 기동을 어느 선까지 허용할지도 포함되죠.
그에 따라 기체 형상이 결정되고 각 부분별 허용 하중이 나오고 그에 따른 기골 형상과 스펙이 나오죠.
근데 양력을 받는 날개와 폭탄을 싣는 동체 둘은 어떤 관계일까요?
양력을 받는다면 날개를 위로 들어올리는 힘이죠. 동체는 중력에 의해 내려가는 힘이죠.
이 둘 사이는 접합부가 있겠죠. 그럼 어떻게 될까요? 이 부분은 전단 응력이 걸리죠.
그것도 수백톤에 달하는...
제 말 아시겠습니까? 이게 쌓이면 결국 파괴됩니다.
비행기가 그냥 날아가는 거 같지만 실제로는 양력, 항력, 추력, 중력등 수많은 힘들이 가해지고 있고
그 힘들의 합력과 합력의 방향이 비행기가 날아가는 힘이고 방향입니다.
이해 가시나요?
그리고 제 글은 제아무리 오래되고 피로도 큰 놈도 군수지원만 제대로 되면 얼마든지 굴린다 였는데 그 중요성을 나타내는 예시로 전혀 문제 없다고 보는데요. 50년입니다. 50년.
단순히 전투기니 폭격기니 하는건 제 글을 제대로 보지 않은 논점을 벗어난 거로 보이는데요.
것을 도입해서 쓰는 엄현한 미국산 수입제품이며 2004년 도입 때부터 참 말이 많았던 기종 입니다. 고가의 첨단 장비이다 보니 창정비는 꿈도 못꾸고 부품 조달이 제때 되질 않아 1.4대 꼴로 운용을 멈춘 후
부품 뜯어다 다른 전투기에 돌려막기 (일명 '케니')가 타 기종에 비해 유난히 문제가 많았던 기종이였던 건 사실이지요.
F-4D의 퇴역으로 그 역할을 이어 받아 10년 넘게 운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국의 눈치로 변변한 이 기종에 대한 창정비 시설이 없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입니다. 현재 작전기 중 그나마 체공시간이 길고 무장 탑재가 많은 것이 최대의 장점이지만 좃에피나님의 지적 처럼 기체를 너무 혹사시키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미공군 처럼 충분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많은 동종기체들과 창정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면 좋겠지만 한국공군의 F-15K가 처해있는 현실은 그리 눅록하지 못하지요.
즉, 징검다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오래 전부터 주장했는데, 다들 F-35~~~~ 하면서 고사만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KFX~~~~ 이러고 있고.
중동처럼 정세가 급변하는 국가들이 택하는 빠른 임시전력 대체 방법조차 시도도 못하고 있으면서 프랑스 라팔은 유럽짱깨니... 유러파이터 돈들어가는거 봤냐니... F-16 날파리? 그리펜을 띄우느니 FA-50 100기를 박겠다느니...
에혀...
300기는 정부의 다른 정책이 없는 이상 이대로는 반드시 무너지며 님의 계산은 환상입니다.
4.5세대 다른 그룹의 60기 추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군 강국들도 기체수의 다이어트가 필요했던 것은 운용유지비이며, 워낙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다보니 운용기수를 줄여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동의 섬과 같은 이스라엘, 동남아 싱가폴의 반면교사로 볼 때는 우리나라 공군 그냥 두면 안 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뭐가 되었건 간에 서방의 유로나 라팔이 뜨면 중동이나 제 3세게 등 동구권의 미그 및 수호이 계열은 다 제압당했습니다.
그래도 필요 없을까요?
f15k도 최근에야 정비창이 한국에 마련된 기종입니다. 그나마도 맘대로 뜯지 못하죠. 기계식 레이더도 손못뎁니다.
f15k의 혹사를 증명해라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원래 f15k 는 통상초계비행 쉽게 순찰용 기체로 들어온게 아닙니다.
지금 영공순찰에 투입되는것 또한 항공전력이 모자라서 생기는 땜빵운용일뿐인데.. 이걸 인지 못한다는게 아쉽내요..
대한민국 기체가 지금 수백대가 있다고 해도 훈련 정비 파일럿 컨티션 등등 실제 운용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걸로 대한민국 전방만 커버한다해도 공백이 있을수 밖엔 없죠.
한국 공군에 뭔가 다른 기종이 필요하다는건 절실하나.. 현실적으로 파일럿 양성 및 앞으로까지 본다면 t50이나 f16계열 밖엔 답이 없는것도 현실입니다.
저두 알고 있습니다.
보잉과의 직계약을 통한 놈이라는거 그렇기 때문에 미 공군과는 별도의 군수 지원체계를 세워야 하는 놈이라는거
그래서 보잉과 처음 유지보수 계약을 맺을때 휘둘렸고
미공군의 보조를 받을 수 없기에 정확한 예비 부속 수량같은 기본적인거도
운용 환경이 다른 보잉의 데이터에 의존해야 했고
그러다 보니 필드 데이터가 없어 가동 중단되고 동류전환 열불나게 이뤄진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눈으로 보기도 했으니 잘 압니다.
뭐하나 하려면 보잉에서 미정부 수출 허가, 공개 인가 받아야 한다 하면서 못하게 하고.
이미 우리가 수입한 부품, 장비여도 말이죠.
근데 이런건 결국 신조기체를 도입할 당시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입니다.
왜 방산 시장이 공급자 주도의 시장이 됐겠습니까?
이런 운용해본적 없는 기체를 운용할 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죠.
신형기체 운용할 때는 항상 그렇습니다. 운용 데이터가 없으니 당연한 거지요.
그건 미국도 다른 나라도 똑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동율이 쭉 떨어지고 그렇죠.
FMS를 하면 당연히 이런거는 덜하지요.
미공군 군수 지원 체계에 연동해서 갈 수 있는데. 직도입 당시부터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15k 군수지원시스템을 초기에 보잉에 맡긴거구요.
우리가 뭐 아나요?
운용을 해봐야 필드 데이터를 가지고 뭘 해보든 말든 할텐데 아무것도 없으니...
초기 정비 및 운용유지에 따른 혼란은 필연이었죠.
허나 그로 인해 기체피로도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에는 글쎄요?
문제가 생겨, 부품이 없어 비행기를 띄우지 못했는데 가동시간이 늘어날리 없잖습니까?
물론 추후에 다른 요인으로 인해 비행시간이 많아지고 기체피로도를 증가시키는 비행을 많이 했다면 모르지만 이러한
정비 문제로 인해 기체 피로도가 증가 했다는건 좀 그런데요.
물론 개별 부품 하나하나의 문제나 기체 자체가 정비중이나 혹은 사고로 손상되거나 하면 모르겠지만.
그 경우는 아예 비행에서 제외 시키겠죠.
물론 그 때문에 다른 기체에 부하가 걸리겠지만...
기체 피로도 문제를 작전기 숫자 빵구나는거에 연동하는 건 아니라는게 제 얘기의 핵심이네요.
뭐 이상하게 들리신담 어쩔수 없구요.
아 그리고 저 역시도 KFX의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편입니다.
더욱이 짧은 개발 기간은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구요.
초도기 비행시점이 너무 빠릅니다. 시간이 너무 없어요. 이럴때 문제가 터지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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