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한량
저 사진은 해병 수색교육때 지옥주 훈련사진입니다.
1주일간 전투복,전투화 탈의 금지 및
그사간동안 수면을 취하지않고(물론 몇분간 쪽잠을 자긴합니다)
머리에 IBS보트 들고 24시간동안 계속 훈련받으러
다녀야합니다. 그래서 지옥주후 발상태가 저렇게
되는것입니다.
오해없으시길
@K한량 아!...그렇군요.... 뭐 해병대 훈련은 잘 모르지만 그럴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전 일반 육군이었습니다. 신교대 때 조교나 교관도 자대에서 행군 인솔 간부도 쉴때마다 양말이 젖었으면 갈아신으라고, 물집이 있으면 바늘로 물을 빼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20여년 전 전방에서도 그랬는데....그때는 조그만 상처도 쉽게 봉와직염이 되어 고생을 많이했던 기억은 있습니다.
워커 못벗게하고 몇일을두니
참호족 걸리지 저러다 다리 절단하는사고나면
어쩔려고
워커 못벗게하고 몇일을두니
참호족 걸리지 저러다 다리 절단하는사고나면
어쩔려고
저 사진은 해병 수색교육때 지옥주 훈련사진입니다.
1주일간 전투복,전투화 탈의 금지 및
그사간동안 수면을 취하지않고(물론 몇분간 쪽잠을 자긴합니다)
머리에 IBS보트 들고 24시간동안 계속 훈련받으러
다녀야합니다. 그래서 지옥주후 발상태가 저렇게
되는것입니다.
오해없으시길
여여자입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기를
전 일반 육군이었습니다. 신교대 때 조교나 교관도 자대에서 행군 인솔 간부도 쉴때마다 양말이 젖었으면 갈아신으라고, 물집이 있으면 바늘로 물을 빼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20여년 전 전방에서도 그랬는데....그때는 조그만 상처도 쉽게 봉와직염이 되어 고생을 많이했던 기억은 있습니다.
죽창들고 싸울기세네 ㅋ
밥도 굶어 봐야 배고픈 줄 알듯이 저 경험을 한것과 안 한 것은 향후 실전에서 크게 차이 나겠지요.
그리고 육상훈련 *주가 끝나고 체력 밑바닥에서 진행하는 훈련이라 체력이나 정신력이 약한 교육생들 필터링 작용도 하죠~
뭐 말해봤자지만 ㅎㅎ
꼭 나라에 전쟁이 없다고 해도
젊은 나이에 자기 몸을 혹사시키며 피땀흘린 모습에 박수를 치고 응원의 말 한마디라도 해줄 생각은 못하고.....
꼭 시키면 할 줄도 모르고 그럴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말로 다 하려고.....
갈수록 전쟁 날 일도 없고 전쟁이 나면 안돼지만......
전쟁나면 총구를 적군이 아닌 아군에게 드려될 찌질이 남자들이 너무 많다....
--------
너나 잘 하라고 또 깔 찌질이 있을지 몰라서...... 군 재대한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때 생긴 굳은살이 아직도 없어지질 안네요...
해병특수수색대는 아니고 해병대 보병출신입니다.
저런 경험이 바탕이 되어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신발도 벗어서 발도 말리고 하지요.
저런 경험이 없으면 실전에서 개고생하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