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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3 수투카 18.09.19 10:42 답글 신고
    사실 2차대전은 독소전이라고 할만큼 대부분의 전투가 소련과의 싸움이었죠..

    프랑스가 점령되고 난후 서부전선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개시되기 전까진 미영군과의 전투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탈리아 상륙전이 있겠으나 이태리군이 워낙 허접이었고 금방항복해 버렸고 아프리카 전선 정도가 영국군과

    독일군의 전투였으나 동부전선의 비참함과 전투들에 비한다면 서부전선은 엄청 평화로웠다고 해도 될 것입니다..

    히틀러도 동쪽으 백정 스탈린과 하급민족인 슬라브족을 경멸해서 동부전선은 인종청소의 개념도 있었고 민족적

    자존심을 걸고 벌인 전투들인지라 상당히 잔혹하고 비참했죠..

    특히나 스탈린그라드의 대패이후 독일군도 악에 바쳤고 소련군도 독일군들이 저지른 만행들을 알기에 서로가 이미

    원수지간있었고 그게 크게 다시 붙은게 쿠르스크전이죠..

    이때 전쟁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규모의 전차전이 벌어지는데 정말 진짜로 볼수만 있었다면 가관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전투에서 독일군이 승리하긴 했으나 양측 다 어마어마한 손실을 입었지만 소련은 연합군들의 지원으로 만회할수

    있었지만 독일은 그걸 만회해내지 못하고 점점 밀리게 됩니다..

    독일이 저만큼이라도 버틴건 2차대전 최고의 명장이라고 생각하는 만슈타인의 탁월한 지휘때문이었는데 만약 만슈타인이

    하르코프 공방전에서 승리하지만 않았어도 히틀러는 소련정복을 포기하고 그 쯤에서 전선을 형성하고 유지 할

    려고 했을건데 승리하는 바람에 다시 소련을 정복할수 있겠다는 망상을 갖게 만들죠..

    이건 독일에겐 크나큰 패착이었죠... 아님 만슈타인에게 그대로 지휘를 맡겨다면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었을겁니다..

    역사는 가정이 없으니... 암튼 결론적으로 말해 이 쿠르스크 공방전으로 인해 독일과 소련의 공수가 바뀌게 되는

    역사의 전환점이 시작된다고 봐도 되는 중요한 전투였죠..
    답글 3
  • 레벨 상사 1 감자두쪽 18.09.19 09:33 답글 신고
    역시 곰국이네
  • 레벨 대령 3 수투카 18.09.19 10:42 답글 신고
    사실 2차대전은 독소전이라고 할만큼 대부분의 전투가 소련과의 싸움이었죠..

    프랑스가 점령되고 난후 서부전선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개시되기 전까진 미영군과의 전투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탈리아 상륙전이 있겠으나 이태리군이 워낙 허접이었고 금방항복해 버렸고 아프리카 전선 정도가 영국군과

    독일군의 전투였으나 동부전선의 비참함과 전투들에 비한다면 서부전선은 엄청 평화로웠다고 해도 될 것입니다..

    히틀러도 동쪽으 백정 스탈린과 하급민족인 슬라브족을 경멸해서 동부전선은 인종청소의 개념도 있었고 민족적

    자존심을 걸고 벌인 전투들인지라 상당히 잔혹하고 비참했죠..

    특히나 스탈린그라드의 대패이후 독일군도 악에 바쳤고 소련군도 독일군들이 저지른 만행들을 알기에 서로가 이미

    원수지간있었고 그게 크게 다시 붙은게 쿠르스크전이죠..

    이때 전쟁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규모의 전차전이 벌어지는데 정말 진짜로 볼수만 있었다면 가관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전투에서 독일군이 승리하긴 했으나 양측 다 어마어마한 손실을 입었지만 소련은 연합군들의 지원으로 만회할수

    있었지만 독일은 그걸 만회해내지 못하고 점점 밀리게 됩니다..

    독일이 저만큼이라도 버틴건 2차대전 최고의 명장이라고 생각하는 만슈타인의 탁월한 지휘때문이었는데 만약 만슈타인이

    하르코프 공방전에서 승리하지만 않았어도 히틀러는 소련정복을 포기하고 그 쯤에서 전선을 형성하고 유지 할

    려고 했을건데 승리하는 바람에 다시 소련을 정복할수 있겠다는 망상을 갖게 만들죠..

    이건 독일에겐 크나큰 패착이었죠... 아님 만슈타인에게 그대로 지휘를 맡겨다면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었을겁니다..

    역사는 가정이 없으니... 암튼 결론적으로 말해 이 쿠르스크 공방전으로 인해 독일과 소련의 공수가 바뀌게 되는

    역사의 전환점이 시작된다고 봐도 되는 중요한 전투였죠..
  • 레벨 소장 파주시민 18.09.19 15:19 답글 신고
    음...그랬군요...
  • 레벨 원수 36기통 18.09.19 22:56 답글 신고
    지식이 대단하시군요
  • 레벨 준장 부자들의음모 18.09.21 16:00 답글 신고
    하나 배우고 갑니다.
  • 레벨 중사 2 빨간비 18.09.19 13:11 답글 신고
    사진에 나오는 일명 따발총이란거....저거 원래 소련군꺼에요? 난 왜 중국애들 총인줄 알고있지..ㅠ.ㅠ
  • 레벨 대령 3 수투카 18.09.19 17:45 답글 신고
    ppsh-41 일명 파파샤라고 부르죠.. 이것도 소련이 핀란드를 침공할 당시 핀란등의 수오미 기관단총에

    호되게 당하고 난후 그걸보고 카피해서 만들어낸거죠..

    이것이 대전후 중국에도 공여되고 북한에도 공여 됩니다..

    그래서 6.25때 북한군들이 대량으로 장비해서 내려오죠..

    그에비해 우리국군은 이것에 대항할만한 기관단총이 거의 없었죠.. 나중에 그리스건이나 톰슨이 들어오긴하나

    톰슨은 거의 없었고 그리스건이 국군의 주력 기관단총이 되지만 대부분의 국국들은 그냥 m1개런드를 많이

    가지고 싸우거나 일부는 일본군의 아리사카소총등으로 싸웠습니다..
  • 레벨 상병 노이 18.09.19 15:54 답글 신고
    첫번째 총없는 군인들이 그 영화 스탈린그라드인가에서 보던 옆에 동료죽으면 줍총에서 싸우던 그런?ㅎㅎ
  • 레벨 중위 1 룰루룰루 18.09.19 21:02 답글 신고
    위에서 23번째 사진.
    6.25 때 소련군들이, 저 빵 덩어리가 돌같이 딱딱한데 시커먼 저 빵땡이를 잘 때는 베고 자고 배고프면 칼로 한입 베어먹곤 했답니다.
  • 레벨 원사 3 케네디짚 18.09.20 07:24 답글 신고
    소련이 독일과의 전쟁에서 버틸수 있었던 요인중 중요한것이 렌드리스라고 하는 미국의 어마어마한 원조 때문이죠. 스팸같은 식량부터 전투기까지.. 특히 막대한 수량의 미제 군용차량은 소련군의 작전에 큰 도움이 되었고 소련이 전차생산에 주력하도록 해줬습니다.
  • 레벨 대위 3 MB표녹조라떼호수 18.09.20 15:25 답글 신고
    소련이 독일과 계속 불가침조약이었으면 전세계의 역사가 바뀌었을 듯... 우리나라는 아직도 식민지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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