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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군사/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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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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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령 1 가우쵸 18.11.22 16:42 답글 신고
    제발 훈련시에 병사들 식사는좀
    개선 했음 싶다
    저들이 야전에서 하는일이
    어떤 일인가?
    이 나라를 지키는 일 아닌가?
    그 어떤 일보다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인데 식사가 저모양 이라면
    정말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군들 식사좀 보길 바란다
    답글 0
  • 레벨 준장 서울욘사마 18.11.23 21:45 답글 신고
    94군번. 6사단 출신입니다..
    저때도 저 밥비닐에 밥,국,반찬 담아 먹었죠..
    비닐이 폴리염화비닐이라 환경호르면 엄청 나오겠죠..
    주한미군과 같이 훈련 여러번 뛰었습니다.
    혹한기 훈련 뛰는데..주한미군들 험비에서 나오질 않습니다... 밤새 시동걸어놓습니다..
    한국군은 차 호로 다 벗깁니다. 추워 디집니다... 휘발유 아긴다고 가끔 시동겁니다.. 무전대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부식추진때...
    주한미군은 레이션에.. 깡통에 멸균우유 뭐 이런거 먹습니다...
    한국군.. 옆에서 비닐봉지 들고 줄섭니다..
    한국군... 건빵. 새참컵면등등 가지고 가서 주한미군에게 바꾸자고 합니다..
    주한미군 당연 한국꺼 안먹습니다. 자기들 먹다 남은거 줍니다.. 과일통조림, 레이션, 멸균우유 뭐 이런겁니다..
    한국군들 그거 받고 좋아서 서로 먹으려고 합니다. 중사,하사,병장, 상병 할꺼 업습니다..
    전역하고 생각나니 주한미군이 얼마나 한심하게 봤을까 생각하니 창피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리 만든건 나라에 강제로 끌고와 놓고도 제대로 먹이지도 않는 국방부과 국가 책임이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쌀은 교도소, 고아원에 들어가는 3년 묵은 정부비축미로 밥지어주고. 똥국에.. 맛없는 맛김. 양배추김치...
    그것도 감사하게 먹으라고 세뇌교육 시키고....
    무상으로 노동력, 전투력 갈취하면 먹을꺼, 입을꺼, 소모품이라도 제대로 지급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하나도 정상적인게 없었습니다...
    생각하면 참으로 좃같은 군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투력은 다른 어떤나라에도 뒤지지 않으니...
    민방위도 끝나버려서 이젠 군복 입을일은 전혀 없지만.
    바뀌어야 합니다.. 저런 개밥도 못한거 먹이지 말고... 고생하는 의무복무군인들 밥이라도 잘 먹이길 바랍니다.
    답글 0
  • 레벨 소위 1 Jotfkdksk 18.11.22 15:02 답글 신고
    참치 마요네즈 고추장만 있으면 다 비벼먹었지 ㅋㅋ
  • 레벨 대장 수색저격수 18.11.22 15:04 답글 신고
    9.18때 승조원 시체 11구를 옆에 두고 김치랑 밥 한봉지씩 섞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검은 봉지로 세번째 사진 같았죠. 피비린내속의 김치덮밥...
  • 레벨 원사 2 시추 18.11.22 23:41 답글 신고
    고생하셨습니다
  • 레벨 병장 으짜라고 18.11.22 15:17 답글 신고
    항상 훈련전에는 병사는 맛다시 장교는 참기름 하고 참치 챙겨서 갔었음 ㅋㅋㅋ
  • 레벨 상사 3 엔프라 18.11.22 16:10 답글 신고
    훈련 나가면 식판은 번거로워서 이용조차 안했어요. 그냥 까만 비닐에 밥,반찬,국 받아서 대충 먹곤 했지요. 그나마 저는 포병이라 60차에 고추장,쏘세지,참치 등등 부식 추진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그나마 밥이랑 맛있게 먹었었는데 보병들은 얼마나 비참했을까요.. 문혜리 포병훈련장에서 미군 방사포부대 훈련하는거 바로 옆 진지에서 봤는데 걔네들은 한국식당에서 파견나와서 천막치고 스테이크 굽고 콜라,환타 쌓아두고 그렇게 먹더군요. 한국군들 정말 불쌍함.. 지금도 별반 차이 없을듯... 월급 1만원 받으면서 참...
  • 레벨 중령 1 가우쵸 18.11.22 16:42 답글 신고
    제발 훈련시에 병사들 식사는좀
    개선 했음 싶다
    저들이 야전에서 하는일이
    어떤 일인가?
    이 나라를 지키는 일 아닌가?
    그 어떤 일보다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인데 식사가 저모양 이라면
    정말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군들 식사좀 보길 바란다
  • 레벨 중령 3 오토트랜드 18.11.22 17:04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상사 2 배가고파 18.11.22 19:55 답글 신고
    그지들 ,
    후회한다 군대갓다온것을
  • 레벨 원사 2 염전노예 18.11.22 20:56 답글 신고
    비쥬얼이 존나 그지 같아서 그렇지 스까묵음 맛은 있었는데
  • 레벨 병장 gon857 18.11.22 22:03 답글 신고
    부식추진없다고 쌀만 던져주고 우리끼리 민가가서 김치조금만 주세요 하고 얻어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다고 먹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정말불쌍하다 군인들 지금은 잘나오겠지?
  • 레벨 소위 2 명문가의왕자 18.11.22 22:44 답글 신고
    저때는 식사가 비위생적이긴했지만 지금은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아들이 똑같이 저런다한들 당연히 극복할거라 믿습니다. 남들도 다하고 나도 당연히 해야되는거라서~~~
  • 레벨 중령 1 가우쵸 18.11.23 10:13 답글 신고
    좉같은 대우가 나때 추억이니 괜찮다?
    그래서 나말고도 저런 대우는
    괜찮다?
    뭐여 말이여 뭐여?
  • 레벨 원사 2 시추 18.11.22 23:12 답글 신고
    아이고 제가 직접군대입대해서 깨달은거 한국이랑 미국 군대문화 100년미국이 발전
  • 레벨 원사 2 시추 18.11.22 23:14 답글 신고
    이등병때 너무 음식먹고십어서 px목숨걸고갔습니다 걸리면 사형
  • 레벨 원사 2 시추 18.11.22 23:21 답글 신고
    군번98-76052985
    총번9266191 고참이 버린 사과 화장실서 먹었습니다
  • 레벨 중사 2 지상전설 18.11.22 23:53 답글 신고
    고생하셨네요..그래도 건강하신듯
  • 레벨 소장 임자929 18.11.23 01:03 답글 신고
    92년에도 화장실에서 초코파이 먹었는데
    98년에 그 정도까지라니 힘든데였나봐요
  • 레벨 중장 깁은고뇌 18.11.23 01:05 신고
    @임자929 98년도에도 그닥 크게 바뀐건 없었죠
  • 레벨 중장 깁은고뇌 18.11.23 01:04 답글 신고
    총번도 외우시다니 대단하세요 ^^ 저도 98군번입니다 987200
  • 레벨 원사 2 시추 18.11.23 23:45 신고
    @깁은고뇌 네 저도 신기합니다 군번 총번 지금도생생합니다 군번줄은 시골 부모님집에 걸려있더군요 참고로 개인화기소총은 대우정밀m16 소총이였습니다
  • 레벨 중장 깁은고뇌 18.11.23 01:03 답글 신고
    뭐 일단 음식문화 자체가 틀리니 한국군이 무조건 잘못됐다고 보기엔 무리가 따릅니다...
  • 레벨 중장 일요 18.11.23 08:20 답글 신고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한국군 야전 식사...식사트럭 등은 도입하긴 한 건가..?
  • 레벨 중장 블키 18.11.23 11:44 답글 신고
    맛은 있었잖아요. 야전 훈련때는 저런것도 먹어야지.. 야전훈련인데
  • 레벨 중장 차카게살자좀 18.11.23 14:41 답글 신고
    전세계에서 제일 좆같이 먹이는 대한민국 군대.
  • 레벨 소령 3 좆구형V탔는데 18.11.23 16:20 답글 신고
    차라리 전식을 주던가 저게 뭐하는짓이었는지 참..
  • 레벨 준장 서울욘사마 18.11.23 21:45 답글 신고
    94군번. 6사단 출신입니다..
    저때도 저 밥비닐에 밥,국,반찬 담아 먹었죠..
    비닐이 폴리염화비닐이라 환경호르면 엄청 나오겠죠..
    주한미군과 같이 훈련 여러번 뛰었습니다.
    혹한기 훈련 뛰는데..주한미군들 험비에서 나오질 않습니다... 밤새 시동걸어놓습니다..
    한국군은 차 호로 다 벗깁니다. 추워 디집니다... 휘발유 아긴다고 가끔 시동겁니다.. 무전대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부식추진때...
    주한미군은 레이션에.. 깡통에 멸균우유 뭐 이런거 먹습니다...
    한국군.. 옆에서 비닐봉지 들고 줄섭니다..
    한국군... 건빵. 새참컵면등등 가지고 가서 주한미군에게 바꾸자고 합니다..
    주한미군 당연 한국꺼 안먹습니다. 자기들 먹다 남은거 줍니다.. 과일통조림, 레이션, 멸균우유 뭐 이런겁니다..
    한국군들 그거 받고 좋아서 서로 먹으려고 합니다. 중사,하사,병장, 상병 할꺼 업습니다..
    전역하고 생각나니 주한미군이 얼마나 한심하게 봤을까 생각하니 창피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리 만든건 나라에 강제로 끌고와 놓고도 제대로 먹이지도 않는 국방부과 국가 책임이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쌀은 교도소, 고아원에 들어가는 3년 묵은 정부비축미로 밥지어주고. 똥국에.. 맛없는 맛김. 양배추김치...
    그것도 감사하게 먹으라고 세뇌교육 시키고....
    무상으로 노동력, 전투력 갈취하면 먹을꺼, 입을꺼, 소모품이라도 제대로 지급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하나도 정상적인게 없었습니다...
    생각하면 참으로 좃같은 군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투력은 다른 어떤나라에도 뒤지지 않으니...
    민방위도 끝나버려서 이젠 군복 입을일은 전혀 없지만.
    바뀌어야 합니다.. 저런 개밥도 못한거 먹이지 말고... 고생하는 의무복무군인들 밥이라도 잘 먹이길 바랍니다.
  • 레벨 중령 3 할배밥상엎어 18.11.23 23:25 답글 신고
    진짜 먹는거 만큼은 개선했으면 하네요...훈련이야 저렇다쳐도...
  • 레벨 중령 2 제네시스500 18.11.24 00:00 답글 신고
    88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부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씨앙놈들 청춘 데려다가 거지 밥을 줬다니.
  • 레벨 중사 2 승승장구오둘하나 18.11.24 08:30 답글 신고
    염화강 IBS교장서 딸기쨈 긴빠이한거
    건빵주머니에 짱박아놓고 건빵찍어먹던 기억이
  • 레벨 훈련병 내가사장이다 18.11.24 09:50 답글 신고
    아...오래되었는데도 생각나네여;; 분대원2~3명이 봉지밥 하나를 나눠먹는데 고참놈 하나가 수저에서 침이 줄줄 흘러내리는 상태로 밥에다 내리꽂는데 진짜 죽여버리고싶었음. 배는 고픈데 먹긴먹어야하는데 아우씨!! 지금도 이렇게 배식하나여??
  • 레벨 소장 공인중개사 18.11.26 21:42 답글 신고
    전쟁나면 어차피 땅에 떨어진것도 주워먹게 되어있다..

    평소에 좀 잘 먹여라.. 그래야 굶어도 전쟁치룬다..

    별자리 대가리는 똥만 차있는듯..
  • 레벨 원사 3 부천남자야 18.11.28 18:43 답글 신고
    09 취사병입니다.. 저때도 달라진것없었어요.. 사진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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