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아들이 임관후 포병여단 관측장교가 되었다는데
아직은 병과 훈련중이지만 아비로써 궁금해서 고민하다
여러분께 여쭈어보게 되었네요 ^^
저는 아주 오래전에 용산에 있던 본부에서 행정업무밖에 한게 없어
야전일을 잘 몰라서 여쭈어 봅니다 ㅎ
가서 자기일 잘 하겠지만 그래도 아비라고
뭔일을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들이 임관후 포병여단 관측장교가 되었다는데
아직은 병과 훈련중이지만 아비로써 궁금해서 고민하다
여러분께 여쭈어보게 되었네요 ^^
저는 아주 오래전에 용산에 있던 본부에서 행정업무밖에 한게 없어
야전일을 잘 몰라서 여쭈어 봅니다 ㅎ
가서 자기일 잘 하겠지만 그래도 아비라고
뭔일을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크게 힘든 보직은 아닙니다.
탄착점을 관측하여 수정하게끔 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관측반은 관측장교와 관측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훈련시 관측반은 보병에 합류하여 보병을 따라 다니가 화력지원 요청을 하면 그때 포병이 포를 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관측반이 먹는것 자는것에 설움을 많이 당합니다.
반대로 대접을 잘 받는 경우도 있구요.
남들보다 훈련도 많아요
남들은 훈련 복귀해서 정비할 시간인데 그제서야 부대 복귀하고,
보병단독으로 훈련나갈때 불려 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견인포대대에서 군생활을 했는데요ㅎ
전술훈련 나갔을때 산한번씩 올라가고
평소에는 별거 안했던거 같습니다ㅎㅎ
비교적 수월한곳도 있고 어려운곳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있던부대는 관측쪽은 다른병과에 비해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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