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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선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엇죠.. 일명 낫질작전이라고 독일최고의 명장 만슈타인의 지휘아래
마지노선을 제외한 프랑스군 주력과 영국파견군들을 가둬 버리죠..
그래서 그 유명한 덩케르크철수까지 가는거구요..
디테일하게 설명하면 너무 길어질것 같아 이만...
싫어 했던게 프랑스였습니다..
그도 그런게 1차대전으로인해 프랑스랑 영국에선 한세대가 거의 사라져버리는 경험을 했고 길고 지루한
전쟁은 그전의 전쟁과는 비교도 할수 없는 현대전의 무서움을 알게됐죠..
그래서 프랑스는 어떻해서든 전쟁은 하기 싫어했고 그 결과물로 나온것이 마지노선이었고 폴란드랑 주변국가
들이 무너져갈떄도 방관자입장으로 지켜보기만한것이 결국 프랑스 함락이란 결괄를 낳은겁니다..
특히나 저 당시 가뮬랭 원수의 극도의 무능함과 안이한 지도부 그리고 프랑스 내각 및 전쟁나자마마 도망가기
바빳던 국민들 거기다 프랑스 육국은 세계최고라는 말도안되는 이상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던 프랑스군의
생각까지 겹쳐 극도의 혼란이 가중되던 터라 오죽하면 항복하고 나오는 프랑스군들을 향해 독일군들은
지금바쁘니 무장해제하고 그냥 가고 싶은데로 갈라고 할 정도였으니 이건 뭐....
만약 저때 프랑스가 조금만더 제대로 항전했더라면 독일은 소련침공은 커녕 프랑스에서 전쟁이 끝났을수도
있었을겁니다..
이런 무능한 프랑스 군부와 항전의지가 없는 국민들을 본 영국이 결국은 원정군에 대한 퇴각명령을 내림으로
써 프랑스는 결국 자멸의 길을 가는거죠.. 프랑스가 만일 항전의지가 있다는 것을 조금만 더 진지하게
영국에게 보여줬더라면 영국도 덩케르크라는 말도 안되는 철수는 하지 않았을겁니다..
영국 자신도 그 당시 프랑스원정군에 영국 대부분의 전쟁물자와 병력들을 보낸 최정예를 보낼정도로
힘들게 지원한것을 대부분 버리고 돌아올 정도로 힘든결정이었습니다..
암튼 그 당시 300만의 병력을 동원할수 있다는 프랑스가 허무하게 무너짐으로써 프랑스내의 군수물자와
산업시설 그리고 풍부한 식량 및 프랑스의 자원을 독일은 고스란히 코 안묻히고 얻음으로써 독일은 그 이후로
소련을 침공할수 있는 힘과 4년을 더 전쟁을 지속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프랑스 점령후 가장 놀란사람은 바로 히틀러 자신이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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