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사통사 출신입니다. 사격통제장치가 있지만 함정의 특성상 결국 사통사의 감각으로 격발순간이 결정됩니다. 함장 -> 포술장 -> 사통사 순으로 사격명령이 내려오는 데 그냥 "쏴"라고 하지 않고 "조준 좋으면 쏴"라고 하는 이유가 함장이 쏘라고 해도 사통사 감각(주로 롤링과 피칭)에 대한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감히 함장의 명령을 바로 이행하지 않는다고 오해할까 봐 생긴 용어라고 하더군요. 제 손끝으로 날려버린 그 많은 76mm와 40mm 탄환이 그립습니다^^
30미리 캐논의 경우
사격전 포 분해정비, 포탄장전
사격후 포 분해정비, 포탄 더미탄및매거진 원위치, 함포사격 충격으로 인한 전등교체 등
병기사는 죽어납니다.
전역하기 넉달전 함포사격중 막내하사 34포 불발탄 발생...
31포 포장인 내가 달려가 불발탄 처치...
바다에 바로 버림.
기초교에서 불발 잘나고 항상 위험하다고 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후덜덜...
그렇다고 막내 시킬수없으니 내가 했는데...
개죽음 할뻔 했음
127밀리 함포
갑판에 튕겨서 탄피가 바다에 떨어지기도 함
우짠답니까?
사격전 포 분해정비, 포탄장전
사격후 포 분해정비, 포탄 더미탄및매거진 원위치, 함포사격 충격으로 인한 전등교체 등
병기사는 죽어납니다.
전역하기 넉달전 함포사격중 막내하사 34포 불발탄 발생...
31포 포장인 내가 달려가 불발탄 처치...
바다에 바로 버림.
기초교에서 불발 잘나고 항상 위험하다고 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후덜덜...
그렇다고 막내 시킬수없으니 내가 했는데...
개죽음 할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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