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자료실 > 군사/무기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25)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대령 3 수투카 19.05.31 21:56 답글 신고
    조선역해전도 이군요...이게 제가 말한 그림이기도 한데 이것말고도 더 있긴합니다만 이그림만 봐도

    우리나라 드라마들의 고증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알게 해주죠...
    답글 1
  • 레벨 대령 3 수투카 19.05.31 21:56 답글 신고
    조선역해전도 이군요...이게 제가 말한 그림이기도 한데 이것말고도 더 있긴합니다만 이그림만 봐도

    우리나라 드라마들의 고증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알게 해주죠...
  • 레벨 대령 2 날씬날씬 19.06.02 10:45 답글 신고
    엉마잉 아니라 안하는거죠. 시청율 위주. 역사왜곡은 기본
  • 레벨 원수 36기통 19.05.31 22:16 답글 신고
    디테일이 대단하네.추천
  • 레벨 이등병 hyung1 19.06.01 00:05 답글 신고
    화포가 노획된 것이 아니고 지들이 만들었는데 화포를 쏘면 배가 약해 사용을 못했다고 하네요(일종의 전시용)
  • 레벨 중사 2 마이크로 19.06.01 07:01 답글 신고
    일본이 섬나라이지만 해전에서 육상전투의 전술을 썼습니다. 상대의 배에 접근해서 갈고리를던져 배끼리 고정시키고 상대의 배에올라 백병전을 했습니다. 칼싸움 위주였죠
  • 레벨 소령 2 개돼지9 19.06.01 07:05 답글 신고
    왜선은 노략질에 최적인 가벼운 쾌선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 레벨 상사 1 염병도정도껏 19.06.01 07:33 답글 신고
    왜놈들이 임진왜란을 격고 정유재란재침 할 시기 화포를 노획하거나 조선인 포로등에게서 제조 기술을 얻어 만들었을수도 있고요... 허나 왜선은 세키부네,아다케부네와 같은 배로 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세키부네는 아다케부네보다는 훨씬체급이 적어 화포를 실어 직접 발사기 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아다케부네는 조선의 판옥선과 엇비슷한? 체급이었으나 재질자체가 충격에 약하여 화포를 몇번 발사하고 나면 배의 일부가 파손될 정도였다 합니다... 더군다나 바닥이 뾰족한 형태이기 때문에 양쪽에 화포를 배치하는것도 무리였을거고요 기껏해봐야 함수 부분에 두문정도 배치했을텐데... 그마저도;; 나중에는 임기응변식으로 함교 천장에 줄로 매달아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 레벨 소령 2 개돼지9 19.06.01 07:46 답글 신고
    매우 자세한 설명 감가합니다! 그림에도 포에다가 줄을 매단것 보니 노획한건 아닌가보네요
  • 레벨 상사 1 염병도정도껏 19.06.01 07:49 신고
    @개돼지9 저당시에 아마 조선인 포로등을 고문하고 회유 협박하여 자체생산 했을것 같네요... 저렇게 매달아 놓은포로 발사했을경우 조준도 제대로 안될뿐더러 화포 발사 후 충격으로 인하여 천장이 무너졌다고 하는 글도 본적이 있습니다.
  • 레벨 대령 2 날씬날씬 19.06.02 10:47 답글 신고
    일본 함선들 자체가 나무 재질이 물러서..약했습니다...조선배랑 일대일로 충돌을 꺼렷을 정도니..
  • 레벨 일병 louis88 19.06.01 15:12 답글 신고
    그러게요, 영화고증하는 사람들이 참 한심하네요. 육해공군이 마구 섞여서 서로를 구별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배위에 수군들말고는 없는데 왜 몸통가운데 水라고 써놨는지 원.. 멍청이 인증도 아니고..
  • 레벨 하사 1 서우서하 19.06.01 19:13 답글 신고
    노획한 화포를 배에 걸어 사용했다고 들었습니다. 정확도는 없었겠죠
  • 레벨 준장 암표쟁이 19.06.01 23:33 답글 신고
    와... 일본은 저시대에도 만화를 잘그렸었네..
  • 레벨 대위 1 K한량 19.06.01 23:56 답글 신고
    아는대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선 화약을 이용한 화살인 화전이 보입니다. 화전은 중국식 표현이고 주화 또는 신기전이 맞다고 합니다. 신기전 분류에서 소신기전이 활로 쏘는 형태입니다.
    수군이 안고 있는 통은 화통으로 보입니다. 화약이 담긴 통에 불을 붙여 상대 배에 던지는 무기로 고려시대 최무선 때부터 사용되었던 무기입니다. 화약에 불을? 왜그리 위험한....이라 생각해볼수 있지만 당시 대포를 생각해 보면 폭발성이 아니라 탄의 물리 에너지만 사용하던 형태였습니다. 획기적 발명품이자 적군이 두려워한 비격진천뢰를 제외하면 폭발성 무기는 거의 전무하다 시피하죠. 그런데 수상전에서 위험성만 감내 한다면 화통은 매우 효과적인 무기 입니다. 불붙은 화약(흑색 화약)은 폭발이 아니라 좀 빠르게 타들어가는 방식이죠....저상태로 던지면 불붙은 화약이 터지면서 불길이 흩어져 목재로 이뤄진 선박에, 상대 병력에 매우 큰 피해를 입힐수 있는 무기입니다.
    석궁형태의 활 그림은 노 입니다. 이미 삼국시대에도 사용되었고 중국에서도 유명했던것이 신라의 노였다는 사실은 이미 잘알려진 사실입니다. 노의 특성은 성에서 이뤄지는 전쟁에 효과적이라 합니다. 왜구와의 전투를 판옥선이라는 거대 전투선으로 조선군이 익숙한 수성전을 해상으로 가져온 것이죠

    아! 덧붙여 왜군의 대포 그림은 맞는 고증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당시 포에 대한 관심이 없었고, 큰 조총의 개념으로 포와 유사한 무기를 활용했습니다.
    단지 왜구가 대포를 가장 많이 획득한 곳은 부산진성으로 노획한 것이었답니다.
  • 레벨 중장 삼오공33 19.06.02 05:14 답글 신고
    자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 레벨 소장 MIRAGE21 19.06.02 08:29 답글 신고
    이 그림을 두고 몇 가지 의견이 있기도 하더라구요.

    그 중 하나는 일본이 자기들의 패전을 합리화...즉,

    우리가 이정도로 무장된 조선수군이랑 싸웠으니

    진게 당연하다...라는 면피를 하려고 만들었다는 썰도 있습니다.

    만약 맨 밑에의 복장을 한 조선수군에게 깨졌다면

    그게 더 치욕인거잖아요.

    나머지는....휴우....거론 가치가 별로 없어서 패스.
  • 레벨 중장 조세피나2PLUS 19.06.02 13:57 답글 신고
    잘 보았습니다.
    당시 패전한 일본이 저 정도의 고증적 기록을 남기고자 애썼다면 그것은 사실 앞의 변명이라고 봅니다.
    그만큼 자신들의 당위성(승전, 성과 등)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 레벨 상사 3 빅토르정 19.06.02 15:22 답글 신고
    그런데 궁금한게 사극보면 어차피 칼이나 활에 다뚤리덤데 갑옷을 다 입고 쌈하더라 구요 그럴바엔 가벼운차림이더 쌈하기 좋을텐데..
  • 레벨 대령 3 수투카 19.06.02 19:29 답글 신고
    옛날전투에서 가장 많이 죽는것이 칼에 베여서 죽는겁니다.. 칼에 완전히 찔리거나 목이 짤려나가는 경우보단

    칼이나 싸움에선 베여서 죽거나 다치는게 가장 흔한일이죠..

    이떄 갑옷을 하나 입었난 안입었냐의 차이는 큽니다...

    활의 경우도 근거리읙 경우는 뚫리겠으나 원거리에서 오는 화살은 최소한 몸속으로 덜들어가게 할뿐더러

    때로는 튕겨내기도 합니다.. 이게 실전에선 엄청난 차이죠...

    옛날사람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일불러 불편하게 그런 갑옷들을 입었던게 아니죠..

    물론 기동전을 목표로 한 별동대 같은경우는 장거리 전투를 위해 경갑옷이나 갑옷없이 전투를 하기도 했습니

    다 만 주력은 아니죠...
  • 레벨 대위 1 K한량 19.06.03 10:25 답글 신고
    조선시대 갑주 착용에서 화살에 대한 방호력이 가장 좋은것은 안에 입는 비단옷입니다.
    물론 비단이라는 고가의 물품상 정예 혹은 장수급이 착용했죠.
    비단은 활을 막는 목적보다 후에 처치가 용이하게 해줍니다. 비단이 화살촉과 함께 말려들어가 후에 화살촉을 제거하기가 용이하죠.
    영화나 드라마에 잘 등장하지 않지만 화살을 맞은 후 처치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비단은 그 처치를 돕는 효과가 있죠.
    갑주는 그 형태나 재질 유형에 따라 찌르는 것과 베는 것에대한 방호력이 다릅니다.
    양쪽에 모두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두깨를 늘리는 수밖에 없고 유럽의 풀플레이트 아머 같은 타입이 되죠.....

    옛날 방패의 경우도 보편적인 형태의 방패들은 화살을 정면에서 막기보다 비스듬하게 하여 흘리는 방식으로 훈련됩니다. 궁수와 거리가 가까울수록 관통될 확률도 높고 착용부위나 들고 있는 손에 피해를 입을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 레벨 대장 드라쿨 19.06.02 15:33 답글 신고
    추천
  • 레벨 소위 2 지온지온 19.06.02 20:44 답글 신고
    이순신이나 역사드라마나 영화직을때 제발고증좀 잘해서 했으면 좋겠다...너무 화려하게 치장된것도 우습다..

    제대로 고증해서 리얼하고도 감동적인 영화나 드라마가 다시 나오면 하는 바램이네요..
  • 레벨 대위 1 K한량 19.06.03 10:32 답글 신고
    저 그림도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판옥선의 경우 저토록 갑판을 뒤덮을 병력이 없습니다.

    200명 기준에서 30%~40%가량을 제외하면 모두 노꾼입니다.
    즉 60~80명을 제외하면 노젓는 사람들이고 60~80명 중에도 태반은 화포관련 병력입니다.

    실제 포수를 제외한 전문 전투원은 30~40명이 될까말까한게 현실이죠.
  • 레벨 소장 MIRAGE21 19.06.05 10:50 답글 신고
    저렇게 라도 해야 자기들의 연전연패에 면피가 생기죠.
  • 레벨 대령 1 뽀삐주인 19.06.04 17:52 답글 신고
    고증도 고증이지만, 제작비 압박에..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 듯요. ㅋㅋ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