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몇일전에 올렸던 글 재업합니다.
그 글은 아직은 삭제가 안된 상태여서 달린 댓글들 참고하시고요
러시아 전력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녹아나버렸는데
발트3국에 무슨수로 또다시 전쟁하느냐...라는 취지의 댓글들이 보이는군요.
그래서 2편으로 에스토니아 상황을 올려봅니다.
푸틴이 만일 발트 3국에 대해 우크라이나에게 했던 거처럼 군사적 행동을 취할 시
무슨 핑계를 댈지 참으로 궁금함.
우크라이나에 대해선 나치를 막겠다, 나토동진을 막겠다, 명분을 내걸고
젤렌스키가 나치와 연결되어 있다, 젤렌스키가 인종청소 했다, 젤렌스키가 80조원을 해먹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막지못한 젤렌스키는 무능하다 등등 심리전전술을 펼치기까지 했으니 말이죠.
무슨 선전선동을 할지 무지 궁금해짐.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을 때
독일이나 폴란드가 잽싸게 칼린그라드를 먹었어야 했음.
칼린그라드는 예전에 독일 땅임.
독일 전신 프로이센 공국의 땅였음.
쏘련에게 강제할양되기 이전 독일주민이 대다수였는데 그 독일인들이 다 쫓겨나고 스탈린이 러시아인들을 이주시킴.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 러시아 영토 회복이라는 일방적인 논리를 펼쳤는데
독일이나 폴란드도 마찬가지로 자국 영토 회복이라는 명분으로 칼린그라드를 쳤다면
푸틴은 아무 할말이 없음.
국제정치에서는 힘이 곧 정의입니다. 불변의 진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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