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카페 "파랑새"라는 분이 최근 신림동->개봉동 구간의 남부순환도로에서 도로교통법 제58조 위반으로 단속되어 도로교통법 제115조 5항의 규정을 적용 받아 전과자 되는 사건이 게시판에 올라 답글로 올린 글입니다.
"이륜권리 획복"을 위해 우리 하나로 모입시다!
감사합니다!
파랑새님 "벌금을 문다는 것"보다도 마음의 상처가 더 아프시겠군요...
그러나 아직은 "시위"만큼은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시위"를 위해서는 이륜문화 속에도 건전하고도 선도적인 Group이 사회적으로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대다수의 국민들 의식 속에는 이륜차의 존재가 "택배/철가방/폭주족"으로 너무 부정적으로 편견위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나이 40이 넘고 4륜 두 세대 값을 지불한 바이크를 몰고 체면유지를 위하고, 나아가 불명예스러운 꼴을 멀리하려고 애쓰는 사람까지도 정부는 똑같은 도매급으로 몰아가고 있는 현실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대형 이륜차는 그 사회의 풍요의 상징이자 자유의 상징이랍니다.
아무리 국민을 위한다지만, 아직은 우리 한국의 권력들은 국민의 자유를 100% 수용하거나 발전을 원하지 않는 듯 합니다.
처음에는 거짓으로 발전을 막더니 이제는 애써 이륜차의 발전을 이핑계 저핑계 방해하니 까요.
분명히 말하지만, 과거 대부분의 통치자들은 특히 한국의 권력자들은 국민이 자유를 누리는 것을 과히 좋아 하지를 않았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나라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자유와 정치 간섭이 제한되는 나라 일수록 어떻습니까?
대형 이륜차가 발전되어 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자유도 없습니다.
왜?
답은 통치자 혹은 권력이 국민의 자유를 원치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민이 자유로우면 자신들의 모순으로 인해 권력의 지속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금 경*은 "이륜"에서 어떤 시위를 원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왜냐 하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륜을 잘 모르거나 아니면 오해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시위가 이륜관련 발생하면 "개"잡듯이 잡아버릴 확률도 많고, 나아가 발표하기를 "느슨하니깐 이런 잡것들까지 설치지.."라고 언론을 악용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사람들은 흔히 "공작"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절대 시위는 아직 때가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며, 차후, 최소한 대형들이라도 차별화 된 이미지를 잘 알릴 수 있는 단체로 변화되면, 그 때에 비로소 시위도 과감히 행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Rider들의 이중구조입니다.
자신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사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로는 어쩌구 저쩌구 해도 역시 실제로는 시간과 돈과 몸으로 등등.. 무엇을 하셨습니까?
자문자답 해 보시고, 만약 하신 게 없다면, 불평보다는 지금의 이런 세상을 받아 들이시기를 바랍니다.
즉, 비판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 Rider 1만이 월 1,000원의 참여가 있다면, 세상은 달라집니다.
우리 Rider 10만이 월 1,000원의 참여가 있다면, 세상은 좀더 빨리 달라집니다.
진실한 세상을 위하여, 우리 하나가 됩시다!
누가 해 주겠지가 아니라 지금 이 시간 이 글을 읽으시는 "나"자신부터가 앞서야 합니다!
여러분!
헌법소원도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헌법소원에도 수억이상의 돈이 필요합니다.
내돈도 쓰여야 겠지만, 여러분이나 우리 Rider들의 전체적인 돈이 필요한 것입니다.
힘을 하나로, 한곳으로 모아야 할 때입니다.
가끔 사람들은 저와 우리 운영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중, 그간 뭐 하고 있는가? 혹은 이런 거 저런 거 좀 해봐라! 그러시지만, 사실 저나 저희 R.G운영자분들도 가족이 있고, 생계가 있습니다.
무슨 인력과 무슨 자금으로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지...
"말"로는 이세상을 다 살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무슨 일을 하려 해도 사람과 시간과 돈이 없으면 못합니다.
R.G를 통해 아니면 다른 조직을 통해서라도, 혹은 새로이 조직을 만들어서라도...
이륜권리회복을 위해 우리 하나가 됩시다!
여러분!
참여합시다!
방법은 이것 밖에 없지 않습니까?
참여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