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A는 날개길이만 52m, 무게 152톤에 이르는 대형 폭격기다.
B-2A는 20톤에 이르는 엄청난 폭장을 하고도 14,000km를 비행할 수 있다.
F-117A는 제 1세대형 스텔스기로서
당시의 설계능력때문에 레이더파 굴절을 2차원적으로 해결하여
기체의 모양이 온통 각진 모양을 하고 있다.
개발사인 록히드에서 59대를 양산하였다.
이보다 후에 나온 2세대형 스텔스기 B-2A는
일명 ATB(Advanced Technical Bomber)계획에 따라
노스롭사에서 개발한 스텔스 폭격기로서
개발당시엔 미 공군이 100대 이상을 구입하기로 했었지만
냉전이 끝나면서 양산대수는 점차 감소하였고,
최종적으로 21대만 양산되었다.
현재의 21대 대당 구매 가격은 22억달러(2조 7천억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기다.
B-2A는 F-117A와는 달리
초당 2억비트의 연산이 가능한 슈퍼컴퓨터를 설계에 동원하였으며
곡면의 외형으로도 스텔스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