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쌍팔년도 시대가 아닙니다..
그 옛날 보도매체라고는 티비..라디오..신문이 전부이던
모든 정보를 티비, 라디오..신문으로밖에 접할수 없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시대가 이리 바뀌었는데도.. 사람들의 생각은 하나도 변하지 않는군요..
이번 농민시위와 관련해서..매체에서 보여지는 정보나
인터넷에서 떠도는 사진이나..기사들을 많이들 퍼오시는데
그 내용을 보면..하나같이..경찰의 과잉진압만을 문제삼더군요..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보는데
하나같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상대편을 못잡아먹어서 안달난듯 보입니다..
중립을 지키지 못하는거죠..
이번 시위도 그렇고.저번 평택 미군기지 시위때도 하나같이 맞아서 피흘리는 시위대들의
사진만을 보여주고 경찰의 과잉진압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죠
항상 경찰의 과잉진압을 문제삼는데..과연 시위대들은 떳떳한가요?
시위대들은 우리는 정말 떳떳하다 자신있게 말할수 있나요?
항상 자신들이 촬영한 장면만을 보여주면서..
봐라..우리존나게 맞았다..경찰 과잉진압이다..라고 외치는데
과연 경찰측에서 촬영한 장면을 공개한다면..
그들은..어떤말을 할지..
하루에도 전국에서 수십건씩 일어나는 시위들을 경찰이 모두 강경진압하고있나요?
강경진압 뉴스를 보면..하나같이 시위대들도 몽둥이 대나무..죽창.. 휘두르고있습니다.
과연 경찰이 먼저 선방 날려서..시위대들이 자기보호차원에서 맞싸우고 있는건가요?
그들은 항상 말을 하죠..우리는 평화시위를 하려고했는데..
경찰이 과잉진압했다..
저번 평택 미군기지 시위때도..평화시위 하는 시위대를 경찰이 무력진압했다고
한총련이며..평택미군기지반대시민범대위?인가에서도
우리는 평화시위하는데 경찰이 무력진압했다고 외치던데..
평화시위 하려했던 사람들이..쇠파이프며..나무몽둥이며..죽창, 밧줄..은
어디서 그렇게 나오고.
마스크는 왜 쓰고 나온겁니까.
자기들이 증거자료랍시고 공개한 동영상을 보니
경찰이 방송으로 시위대측에서 폭력시위를 준비하고있으니까..조심하라고 하던데
정말 경찰 방송대로..피튀기는 전쟁?이 일어났죠..
그렇게 폭력시위 해놓고..자기들 피해자라고 우겨놓고..
무너진 미군철장을 배경으로 승리의 "V"자를 그리며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어이없는 일입니다..
폭력시위대들은..인권존중..국민의 인권을 무시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시위대들 인권만 인권이고
시위를 막는 경찰은 인권조차도 없습니다..
경찰은.개처럼 맞아도 자기들의 인권조차 주장할수없습니다..
자기들도 같이 휘둘러놓고..무조건 자기들은 피해자고 경찰만 가해자 만들어버립니다.
시위후에는 항상..경찰최고책임자를 문책하라 하고
피해보상하라고 외칩니다..
그럼 여기서 시위대들이 경찰측에 맞아서 다친걸 피해보상하라고 외치면
시위대들에게 맞아서..부러지고..다치고..평생 불구로 살아가야하는 경찰들은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는건가요?
국가의 부름받고 복무하는 경찰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들은..어디서 보상을 받아야합니까..
국민들의 눈과.귀는..항상 열려있습니다..
당신들이 보여주는 정보만을 가지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구시대적 생각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자기들의 주장만을 세뇌시키려하지 마십시요
아무리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 시위라도
폭력이 동원된다면..그 시위는 정당성을 잃어버리고
그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은..폭도가 되어버리는겁니다..
폭력을 휘두르며 자기주장을 관철시키려는
폭력시위대들에게..인권은 필요없다고 봅니다.
상대방의 인권을 존중해주지 못하면
자신들의 인권도 존중받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