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저도 대머리 아자씨 청문회 나오던 시절 농담이 생각 나더군요.
레이건과 고르바쵸프와 대머리 아저씨가 죽어서 심판을 받으러 간 이야기...
옥황상제: 너희들은 전생에 업적이 있으니 특별히 부활 시켜주겠다.
저기 보이는 계단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것을 외치며 굴러 떨어지면 된다.
그 후 고르바쵸프는 굴어떨어지며 이렇게 외쳤다.
고르바쵸프: 나는 소련의 상징인 불곰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그것을 본 레이건은 이렇게 외쳤다.
레이건: 나는 미국의 상징인 독수리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우리에 대머리 아저씬 뭐할까 곰곰히 생각하다 실수로 그만 미끄러졌다.
아저씨: 압! X 됐다.
그래서 대머리 아저씨는 원하던데로 X 이 되었다는 쌍팔년도의 전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