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글을 읽고 너무나 분노가 올라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리네여...
저번에 제가 쓴 글에 리플들이 많이 올라왔는데...너무하더군여..
어떤분은 왜 해병대가 단결이라는 말을 쓰냐고 했는데...
단결을 사용한다고 말한적 없었습니다...다만 단결 그자체를 두고 의미를 하여 제
생각으로 쓰여진것입니다...그리고 똥으로 세수하던날이라고 글을 올렸는데...
그것이 드럽나여?>...아니면 엽겹던가여?..아니면 구라같나여?.
훈련의 일부는 아니지만 고참들의 명령에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때의 심정 아시나여? ...하지만 그 당시에는 많이 힘들고 괴로웠지만...
지금와서는 그리울때가 있습니다...수색대에 지원했을때...부터 제대하기전까지...
하루하루 그날이 그립다 이겁니다...물론 해병대는 최고의 특수부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특성이 있는 전통있는 곳입니다.. 님들은 직접 체험을 안해보았으니...
그냥 느낌으로 아님 소수의 몇 해병인을 보고 너무 성급하게 판단을 하시는것 같아여.
그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해군에는 udt나udu라는 특수 부대도 있지만...
저희 해병대도 그에 맞게 가추어진 강한부대입니다...더구나 수색대는.....특수부대라고들...합니다..가끔 UDT랑 합동 훈련을 하는거 보면 모르시겠습니까?..팔각모자 괜히 쓰는거 아닙니다..그만큼 이유가 있기 때문에....하여튼...
너무 해병대를 욕하지는 마세여...그리고 해병대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고...불평하지 마세여..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입니다..더구나 그 사진을 힘들게 올리는 사람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드릴말씀은...사이좋게 마무리가 잘되었으면 합니다.
소수의 해병인 때문에 전체를 욕하진마세여...육군이나 타 다른 부대도 문제아가 있듯이..
저희도 마찬가지이까여........
난 누구나 될수있는 해병이라면 난 ...난...가지 않았을것이다...
귀신잡는 해병대...
(수색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그날의 대한에 대한 나의 사랑이요...그것이 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