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올리신글 모두 봤습니다...
물론 무슨 뜻에서 올린거..알고 있구요...평택 사세요? 저도 평택 살거든요...대추리는 아니어도 바로 옆동네 살아요...
이동네에서 택시 많이 타봤구요...저도 택시 기사하고 많은 이야기 나눴어요...님이 어떤 택시 타셨는지 몰라도...평택에 사천콜..이오이오..팔천콜..마루택시...뭐 한 10년 가까이 살다보니...왠만한 기사분은 다 알정도로...근데 말이죠...물론 반대하는 택시기사도 있다고 봅니다...이상하게도 전...택시기사들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더라구요...왜? 그럴까요? 물론 손님이 많아져서 그렇겠지요?
주한미군 사고치는거요? 저 솔직히 한번도 못봤어요...안정리 미군부대..그쪽에서 많이 놀았는데.,.
솔직히 사고치는건 동네 양아치나 사고 치지..정말로 솔직히 미군 사고 친거 한번도 목격한적 없어요..동네 양아치가 괜히 목아지에 힘주고..그동네..제우스,.세븐클럽..더피스 클럽같은데 들어가서..
잘노는 미군들 갈구고..욕하고..중간중간 미헌병이 순찰돌지만 한번도..정말 정말 솔직히 한번도 미군이 사고친고 못봤소.매너 확실하오..어떤 택시기사요? 당신이 탄 택시 기사 말이요?
매주 주말? 주말엔 한국사람 이 많습니다..금요일..그때 가면..미군들 좀 있구요..훈련기간이나 비상걸렸을때는 동네 출입 안하는 편이 많습니다..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가물가물..아...생각났네요...신문에서 난 기사 읽은거.,,,한국인 폭행한..기사 읽었는데...ㅋㅋㅋㅋㅋ 솔직히 폭행아니구요...양아치하고 시비가 ... 걸려서 신문 기사화 된거에요..신효선?
미군 장갑차 사건 땀시...그때..좀 분위기가좀 그랬구요...얼마전에 직접 목격한건..바이크 축제가 있었는데...한국양아치...바이크도 꼬진거..타는... 술 잔뜩 취해서...미군 아구창 날린거 옆에서 직접 봤습니다,.정말 아무 이유없이...맞고도 그냥 고개만 설레설레 흔들며 가데요..저같으면 패 죽여버릴텐데.정말 정말 민망했습니다...혹시 그사람 바다보이님 아니세요?ㅋㅋㅋ(농담임돠)
님이 말씀하신...
(주민이 대부분 동의하고 떠났다구요? - 사실이 아닙니다.
주민이 더 나은 조건과 돈을 요구하며 싸운다고요? -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반미도 좌익도 다 필요없습니다.
친미와 수구보수도 다 필요 없습니다. 그런게 아닙니다.) ㅡㅡㅡㅡ> 이말씀,,,근데 말이죠...저..이글은 좀그래요..평택에 사셨나요? 이동네 주민들 아세요? 저 평택 XX리...XX리 이장님 몇분 잘 알고 있어요..미안합니다...어디 이장님이라 못밝혀서..솔직히 욕하십니다...무슨욕인지 아시겠죠?미군욕일까요? 우리나라 정부욕일까요? 욕은 거의...한총련,.무슨..용역..얼마전에 조끼 입은...머리띠 두른 사람 봤는데..무슨 금속노조...가 찍힌 조끼를 입으셨더라구요..무슨 볼일이 있으셔서? 평택까지 오셨는지....
그리고요...그다음 글에 올리신 글있죠?
"(할머니들 일제히 나를 바라보신다. 순간 돌던 화투패가 멈췄다.) 뭐? 어떤 놈들이 그런 말을 하는 거여. 급살맞고 싶은가베. 그거 기자양반 생각 아녀? 그런 말하러 왔으면 여기서 당장 나가. 사람들이 못하는 말이 없어. 말도 가려가며 해야지….")
....김영녀 할머니. 81세) 내 땅이랑 내 집 놔두고 왜 우리가 나가? 이 나이에 나가면 어디서 뭘 먹고 살어? 우리가 쌀을 달라 했어, 돈을 달라 했어? 다 필요없으니까 제발 그냥 살게 내비 둬. 지금 우리보고 나가라는 건 그냥 죽으라는 소리하고 같은 말이여. 평생 농사만 짓고 살아온 늙은이들한테 지금 뭐하는 짓들이여.)
솔직히 저 그할머니..몰라요.,.하지만...그할머니 서울 이나..뭐 대도시.,.가라고 한적 없구요...바로 옆동네...남산리..추팔리..숙성리..창내리...차타면 2분에서 5분? 좀 먼곳은 10분정도?
둔포 가까운곳에 정착촌 생기거든요...거기서도 농사 충분히 진다고 생각해요...나이 드셔서 농사 짓지 힘드시면...젊은..얼마전에 정말 열심히 투쟁하신 젊은분들,,여기서 농사 지으셔도 됩니다...제땅 일궈주세요...10원 한장 안받을께요...거기서 일좀 해주세요...한총련이나 투쟁했던 젊은분들,,,
그리고 또 님이 올리신글있죠?
주한 미군과 대화...저도..이쪽 미군 많이알지는 못해도 그쪽에서 일하는 한국사람...미군 몇명을 알고있어요...근데...무덤덤 하는 느낌이에요...이건 저도 잘알지 못해서..뭐라 할말 없습니다...
그리고 또...올리신글...보면요...
대추리 할아버지하고 새벽,,에 뭐 같이 있었던 글,.,.,.
저도 새벽에 그쪽에 많이 지나가거든요..일때문에 그렇구...볼일보러 갈때두 많고...근데..모르겠슈...전
그할아버지 잘몰라요...근데 제가 갈때는 논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물론 노인분들이 잠이 없으신건 사실이지만...바다보이님 어떻게 타이밍을 딱 맞추셨네요....
보시고 인터뷰 하셨는지 ? 궁금하구많요.
근데 진짜 궁금한게있는데...바다보이님? 대추리에서 농사 짓고 사셨나요? 평택분이세요?
인터뷰 하실라믄...저한테 하세요,,,저 이동네 30~40년 안살아도...10년은 살았어요....택시도 많이 타보시고..이동네 몇분이 아니고 여러 사람..아니 한 한달동안 지내보세요..한달 방세 제가 제공해드릴께요..아니 공짜로 지내게 해드릴께요.. 저랑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람들 만나보셨으면 해요....대세가 어떻게 되는지...
정말 이상해요,,, 몇분한테 인터뷰를 하셨는지 몰라도...제가 아는 이동네 주민들 대략 95%이상은 찬성하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