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공수가 몇 년간의 침묵끝에 95년 4월 해병공수 65차로 다시 푸른 하늘을 향해 날개를 펼치게 되었다.
해병대원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해병공수대대나 특수수색대원들은 당연히 받아야 하는 교육중 하나이다. 해병공수교육대에서는 아직까지는 기본공수만 교육을 하며 그 이상의 고급교육 (강하조장,낙하산 포장,고공등)은 아무래도 낙하산 전문 부대인 육군특전사에서 위탁교육을 받아야 한다. 물론 하사이상에 해당 되며 대원들은 아쉽지만 기본공수로 만족해야한다.
공수교육은 4주 동안 교육이 이루어 진다. 지상 교육과 막타워 그리고 모형비행기에서 기체 이탈 훈련등을 통해 실제로 C-130 이나 C-123등을 이용해 본격적인 강하 훈련을 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해병공수 휘장을 자랑스럽게 달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