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사단 장병들이 30일 장맛비를 맞으며 ‘무박 2일 장거리 100㎞ 지속행군’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육군2사단 예하 3개 보병대대는 30일부터 1일까지 부대별로 ‘무박 2일 장거리 100㎞ 지속행군’을 실시하며 최강의 전투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행군은 대대장부터 이등병에 이르기까지 전 장병이 동참, 부대 단결력과 전우애를 높이고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들은 폭우와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험준한 산악 지형을 오르내리며 지금 당장 싸워도 이길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고 있다. 또 극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는 등 어느 때보다 끈끈한 전우애를 발휘하고 있다.
쌍호연대 김현일(중령) 수도탈환대대장은 “행군에서 전 장병이 하나가 되어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르고 있다”며 “전우라는 이름으로 장병들이 똘똘 뭉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은 앞으로 예하 전 부대를 대상으로 무박 2일 장거리 100㎞ 지속행군을 계속 실시해 실전적이고 강한 전투형 야전부대 육성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군시절 훈련중 우리부대 예비사단인 노도 부대와 만났을때 하던말이 생각나는군요....
"경기도 찍고 왔다...."
타부대들 보다 산악이 많은 3군단 소속 부대들의 행군 코스는 다릅니다....평지가 아닌 주로 산길이라서리....
2군단도 못지 않지만......
ㅋㅋㅋ 저는 이기자 나왔습니다~ 노도랑도 가끔 훈련뛰고 하는데 ~ 벌써 제대한지가 5년이 다되어가는군요
이제는 민방위일년에 한번 소집만하는 아자씨가 돼어있지만
제가 노도부대 출신임을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저희부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두산부대는 마치 친구처럼 친근한부대여서 게시자님과도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대열은 온데간데 없고 논뚜렁에 빠지던 작전관 부터 시작해서 죽다 살아 났네요~ 더구나 쫄병 때여서 무장은 어찌나 무겁던지... 대열 이동 속도가 너무 빨라 척후조는 거리 못 맞춰서 10분간 쉬어 할 때 꼬라박아 하고..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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